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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랠리 지속 힘들다 … 두 번째 인상 시기 주목”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직원들이 거래 업무를 하고 있다. TV에선 재닛 옐런 Fed 의장이 물가 상승률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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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신흥국 바이어 등 돌릴까 우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가장 민감한 곳의 하나가 바로 국내 수출 기업들이다. 치밀한 '맞춤형 대응 전략'이 필요해졌다. KOTRA가 17일 긴급 점검을 통해 분석한 결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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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방주사 이미 맞아…급격한 자본유출, 주가·환율 급변동 없을 것"
[정부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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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②] 이준재 센터장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수출주 주목하라"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미국의 금리 인상이 한국 증시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나. 과거에는 단기 하락했다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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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①] 신동석 센터장 "한국 기준금리, 내년 하반기 인상 가능성"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나.“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2016년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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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③] 이창목 센터장 "한국 기준금리, 여전히 높은 수준…내년엔 동결"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미국의 금리 인상이 한국 증시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나. 과거에는 단기 하락했다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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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④] 이상화 센터장 "한국 기준금리, 내년 상반기 오히려 추가 인하 가능성"
이상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이상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쥴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나.“옐런 연준의장의 시장 친화적인 코멘트 및 글로벌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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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진단⑦] "부채기업 부담 가중"…분주해진 정부, 앞으로 대응은?
정부는 "강도와 속도 예의 주시"...기업 부채 부담 가중 우려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쏘아올린 신호탄에 한국 정부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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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⑥] 안병국 센터장 "수출 부진 장기화 예상…한국, 금리 인하 필요"
안병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안병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나.“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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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⑤] 양기인 센터장 "내년 1월부터 안정형→중립형 포트폴리오 변경"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나.“금리 인상 이후의 관심은 금리 인상 속도로 옮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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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Risk③] 미 금리인상, '곳간' 축난 산유국 등 재정악화 가속화할까
자원 부국과 산유국은 신흥국의 가장 약한 고리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란 악재를 만난 이들 국가는 이미 정치와 사회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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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Risk②] 미 금리인상에 중국 '환율 방어'…주요국 '환율전쟁' 불안 고조
경기 둔화에 직면한 중국에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6.9%(전년 대비)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자본 이탈이 가속화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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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진단④]한국 통화정책 선택지 세 갈래… 향후 금리 향방은
[사진 중앙포토]한국의 기준금리 향방이 안갯속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 기준금리를 둘러싼 방정식은 더 복잡해졌다. 올해 기준금리를 정하는 한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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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설] 미국 금리 인상, 올 것이 왔을 뿐이다
결국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 예상대로 0.25%다. 7년 만에 사실상 제로금리에서 벗어난 것이다. 공은 던져졌고 시장의 대응만 남았다. 일단 1년 여를 끌어온 '불확실성'이 제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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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제위기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도 준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올해 처음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2016 대한민국 경제, 경제활력 강화, 구조개혁 완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관계부처 장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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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제정책방향] 내수 활성화로 내년 3%대 성장 추진…구체적 대안 미흡 지적도
내년은 박근혜정부가 2014년 초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다. 2년 전 정부는 3개년 계획이 마무리된 이후인 2017년 ▶70%의 고용률을 달성하고▶4%의 잠재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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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뒤늦은 가계부채 대책 … 경제까지 총선에 밀려나는가
정부가 어제 가계부채 관리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민간단체인 은행연합회가 발표했지만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청와대가 모두 참여한 사실상 범정부 대책이다. 지난 7월 내놓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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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신흥국 덮친 ‘데킬라 원샷’…“한국, 이번엔 체력 갖춰”
‘세계의 중앙은행’ 격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은 특별하다. 여기서 금리를 내리면 자본은 미국 시장을 떠나 높은 금리를 주는 투자처를 좇는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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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뒤에 숨은 26일 '한상균의 착각'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피신 중이던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체포됐다. 수사관들이 한 위원장을 수갑을 채워 호송차로 가고 있다. 한 위원장은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돼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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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반토막, 기름값만 쳐다보는 원유펀드
회사원 박모(33)씨는 요즘 매일 국제유가를 확인한다. 1년 전 고수익을 노리고 가입한 원유펀드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배럴당 100달러 선이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값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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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바로 한국 인상으로 연결 안 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한국의 기준금리는 당분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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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지는 위안화, 문제는 속도
세계 3대 통화로 뛰어오른 중국 위안화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에 편입되며 사실상 기축통화의 하나로 부상한 위안화 가치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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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DI "내년 세계경제 올해 수준이면 한국 2.6% 성장"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로 예측했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수준(3.1%)에 그친다면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2.6%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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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걱정만 할 건가
최근 눈을 뗄 수 없는 지표 가운데 기업 매출이 있다. 지난해 제조업 매출증가율 -1.6%를 포함, 전 산업 매출이 불과 1.3% 늘어난 데 그쳤다. 올해는 전 산업 기준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