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특별 인터뷰]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양안(兩岸)(중국·대만) 긴장’은 6·25 기획한 스탈린 유산 ■“스탈린, 강대국 부상
-
옵티머스가 물류단지 사업 청탁? 이재명 "사기꾼 뻔한 거짓말"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부실 업체 투자로 5000억원 이상의 금융 피해를 낸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측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물류단지 사업을
-
[사설] “추 장관과 아들 수사 직무 관련성 없다”는 권익위의 궤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관련 청탁 및 특혜 의혹은 국민의 분노를 자아낸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의혹을 규명해도 시원찮을 판이다. 그런데도 이번 의혹에 대한 국민
-
[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
‘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평양에도 없는 ‘
-
‘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직속
-
“향응 비춰질 자리에 일절 안 가” 청렴도 바닥권서 최상위권으로
직원들의 청렴도가 바닥권이던 의정부시가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 도시로 올라섰다. 의정부시는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11월 말 전국 73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
-
조준희 ‘원샷 인사’… 285년 벌었다
조 행장이 계산한 인사철 허비 시간 임직원 1만400명X10일 걸쳐 인사=10만4000일(285년) 조준희 기업은행장“해마다 인사를 하느라 허비한 시간이 285년입니다. 고객을 위
-
[이정재의 시시각각] MB, 백용호한테 배우라
요즘 부쩍 하마평에 오르는 이름이 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는 15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권의 모 인사는 MB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둘의 관계를 이
-
[사설] 경찰 인사 청탁자 실명 공개 잘했다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외부 유력 인사에게 인사 청탁을 한 간부 16명의 이름을 회의석상에서 공개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은 직접 회의실로 불러 청탁 과정과 배경을 해명토록 했다는
-
[사설] 경찰 인사, 인터넷 공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
경찰 수뇌부가 잇따라 인사청탁 배격을 천명했다.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엊그제 “경정·경감 승진 대상자를 전원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현재 5배수로 돼 있는 승진 대상자도
-
[이슈추적] 공기업 한전의 새로운 인사 실험
지난달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12층 사무실. 시계를 들여다 본 인사관리팀 김유상 차장이 한 대의 컴퓨터에만 설치된 특별 소프트웨어를 작동시켰다. 서울 본사와
-
한상률 국세청장 “인사 청탁은 반칙 몸 던져서 막겠다”
한상률(사진) 국세청장이 20일 “인사 청탁을 절대 들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수송동 국세청 강당에서 본청 직원 280명에게 ‘지식정보화시대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이라는 특강
-
[정동채 장관 인사청탁설 논란] '서프라이즈' 서영석씨는…
'노짱 토론방''노짱 칼럼방'….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청탁 의혹 사건의 핵심에 서 있는 서영석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서프라이즈' 홈페이지의 메뉴 제목들이다. 그만큼
-
盧대통령 탄핵안 발의
▶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左)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右)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
-
"청탁하면 敗家亡身할 것"
"걸리면 패가망신(敗家亡身)이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엊그제 민주당 당직자 연수회에 참석해 정치개혁 및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盧당선자는 직접 다듬은 포부와 다짐을 50
-
새 출범 민선 단체장에 바란다
제3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21세기 들어 처음 선출된 민선 단체장들이 부디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길
-
[사설] 또 흐려진 '공정인사'
최근 이뤄진 몇몇 정부 산하단체 인사는 현 정권의 공정인사 의지를 의심케 만든다. 지난 연말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거듭되는 구태는 머지않아 단행될 개각을 포
-
"고위층 인사청탁에 분노"주택은 김행장 배격선언
○…취임후 은행가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으로 주목을 받아온 주택은행 김정태 (金正泰) 행장이 '인사청탁 배격' 을 선언해 다시 한번 화제. 金행장은 지난 1일 직원에게 보내는 E
-
[말말말]"야당시절엔 전화 한번 없더니…"국민회의 중진의원
▷ "기득권세력의 저항과 방해를 국민의 힘으로 제압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민주적인 방법이다." -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대행. ▷ "박정희대통령을 선택하겠습니까, 김대중대통
-
野圈,군인사 비리 공세-國調權발동등 추진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의 비리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이번 사건을 군 인사비리에서 비롯된 권력형 비리로 규정,정부의 인사난맥상을 추궁하는등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국
-
임직원 구속사태 빚은 증권감독원 표정
백원구(白源九)전원장에 이어 2명의 임직원이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증권감독원은 창립 20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증감원 직원들은 『이번 기회에 창립이래 한번도 걸러지지
-
16.효성그룹
93년 봄 저녁 무렵 경기도안양의 한 국도(國道)위. 동양나이론 안양공장을 시찰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승용차 안에서조석래(趙錫來)효성그룹회장은 옆자리에 앉은 수행비서에게 물었다. 『
-
(113)"누가 차린 밥상인데 손대나"|박세직 장군「옷 벗긴」전씨
1981년 8월6일 국방부는 박종식 대변인을 통해 충격적인 발표문을 내놓았다. 「군수 사기 관에서는 전 주 미 군수근무 단 근무 이규환(당시 대령)이 개인사업을 위해 박세직 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