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폭발위험」에 방치된 어린이

    (괄호 안은 겉모양) ▲소총유탄(수류탄에 자루가 달린 것)-①아래쪽 뇌관을 때리지 말 것 ②땅에 떨어뜨리지 말 것. ▲50「밀리」낙하산 조명탄(어뢰모양)-ⓛ머리 부분에 충격을 가하

    중앙일보

    1972.05.26 00:00

  • 대사급 이동

    정부는 금명간 외무차관보를 비롯한 대사·공사급의 일부 공관장 인사이동을 단행할 방침이다. 15일 정부소식통에 의하면 주「튀니지」대사로 전임된 정규섭 차관보의 후임에는 장상문 의전실

    중앙일보

    1972.02.15 00:00

  • 한해를 되돌아보며|강신재

    일년이라 하고 해가 바뀌려는 막바지에 이르러 뒤돌아다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한 한해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더러는 다행히 큰 탈없이 넘긴 경우도 있을 법하건만 예외 없이 그렇게 느껴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세 공관장 전보 발령

    정부는 8일 이창희 주 「우간다」대사를 주 「멕시코」대사로, 전양진 주「카메룬」대사를 주 「페루」대사로, 박창남 외무부 정보문화국장을 주 「홍콩」총영사로 각각 전보하고 외무부 국장

    중앙일보

    1971.12.09 00:00

  • 군사외교의 주역 30개월|귀국 앞둔 주월군 부사령관 이건영 소장 막후비밀|본사 신상갑 특파원 단독회견

    파월근무 30개월만에 개선하는 이건영 주월 한국군 부사령관(46)은 12일의 귀국을 앞두고 잔무처리에 바빴다. 1일 하오3시 본특파원은 이 장군 집무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주월군

    중앙일보

    1971.12.03 00:00

  • 부동산 무원칙 매각

    국회 각 상임위별 국정 감사 반은 2일 지방관서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외무위를 제의한 11개 상위의 감사 반은 10일께까지 지방감사를 끝내고 중순께부터 중앙관서에 대한

    중앙일보

    1971.11.02 00:00

  • 국화 안고 학교로…

    모산 참사 1주년. 수학여행의 꿈에 부풀었던 46명의 어린 넋이 깃들인 경서 중 교정은 이른 아침부터 또 한번 슬픔에 잠겼다. 희생학생들의 부모·졸업한 동료부상학생·당시의 담임 등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엿새만의 구면…미소의 재회|남-북 적십자 두 번째 접촉의 날

    남-북 적십자사가 26일 낮 12시 두 번째로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난20일 첫 번째로 만났을 때와는 달리 긴장이 가시고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만난 남-북 적십자사의 파견

    중앙일보

    1971.08.26 00:00

  • 남북 적십자대표 첫 접촉

    【판문점=임시취재반】분단 26년만에 남북이 대좌했다. 20일 낮 12시「자유의 다리」를 건너 판문점에 이른 대한적십자사 파견 원 이창열·윤여훈 씨 2명과「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

    중앙일보

    1971.08.20 00:00

  • 제9대 주한미국대사 「필립·C·하비브」씨

    「파리」월남평화 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로 전임되어 가는 「윌리엄·J·포터」대사 후임에 임명된 「필립·C·하비브」 제9대 주한미국대사는 지한파 직업외교관. 62년부터 3년간 한국에서

    중앙일보

    1971.07.29 00:00

  • 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상아해안에 국위 떨친 태권도 외교 아주(5)|

    서슴지 않고 안다기에 턱 맡겨둔 것이 탈이었다. 국립경기장 한쪽구석에 멈춰 서더니 여기가 틀림없이 한국대사관이라는 것이다. 『대사관이 뭣 하는 데인지 알기나 하고 그러느냐』고 화를

    중앙일보

    1971.06.12 00:00

  • (815)「호랑이」와 황새의 부음|전택부

    「호랑이」란 별명을 가진 스코필드 박사가 세상을 떠나신 지 오는 12일이면 벌써 1년이 된다. 그는 한국에 오면서부터 「한국산 호랑이」였다. 즉 석호필이었다. 그는 한국을 무척 사

    중앙일보

    1971.04.10 00:00

  • 경건하고 조용한 연말 연시를

    가뜩이나 어수선하게 마련인 것이 세모 풍경인데 올해에는 특히 남영호 조난 사고 같은 끔찍스런 참사가 잇달아 국민의 심정에 한층 황 막을 더하게 만들고 있다. 예년과 같이 거리에는

    중앙일보

    1970.12.19 00:00

  • (112)적치하의 3개월(25)|종교 수난(5)「6·25 20주년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타종교에 비해 교세가 비교적 강하여 각계에 광범하게 뿌리를 박고있는 기독교에 대해서 처음에는 탄압을 하지 않고 제한만을 가하면서 백방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그 유례로 평양으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서울철도국장면직|모산 등 사고문책

    철도청은 2일 경서중학의 모산 건널목 참사사고와인창고교의 중앙선 수학여행열차충돌사고의 책임을 물어 서울철도국장 신유섭씨를 면직하는 한편 다음과 같이 철도청 국장급의 인사이동을 단행

    중앙일보

    1970.11.03 00:00

  • 수협 대이동

    수협중앙회는 2일 직제 개정에 따라 대리급(부 참사)13명의 승진을 비롯, 각 직제 개정에 따른 직명 개정과 아울러 1백22명의 대폭적인 인사이동과 회원조합전무 고시에 합격한 14

    중앙일보

    1970.11.03 00:00

  • 사회적 참변의 접종

    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 또 다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경서중 참사 위자료 학생모금으로 메워|성금이 배상금으로

    모산 건널목의 경서중학생 참사사고는 문교부와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유족들의 상심과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희생학생 1인당 2백만원의 배상금을 사고업자와 함께 부담하겠다고 응급 방안을 제시

    중앙일보

    1970.10.17 00:00

  • 속죄의 교정 부끄러운 어른들 오열 삼키고

    『생령들이여, 한창 꽃피는 나이에 이토록 처연히 비명에 치미는 슬픔, 납덩이 같이 삼킬 뿐입니다. 천만번 빌어도 소용없는 일이언만 우리 잘못으로 못다 핀 꽃들이 재처럼 구천으로 지

    중앙일보

    1970.10.16 00:00

  • 어린 생령의 떼죽음

    수학여행길의 버스가 중학생을 77명이나 태우고 건널목에서 일단정지 규칙을 무시하고 그대로 달리다 열차와 충돌, 중학생 45명과운전사1명이 즉시에 소사하고, 32명의 중상자를 낸 사

    중앙일보

    1970.10.15 00:00

  • (135)해방에서 환국까지

    성로가병원의 주치의 「히노하라」(일야원)박사의 말을 들으며 영친왕의 병환은 뇌혈전에 의한 뇌연화증 때문에 운동신경이 마비돼서 언어장해와 수족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입원으로 우선 위기

    중앙일보

    1970.10.14 00:00

  • (78)국군의 전선 정비(2)

    진천 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아직도 지휘관이나 사병들이 전투에 미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물론 훈련이 부족한데다가 전투 경험이 적고 또한

    중앙일보

    1970.09.28 00:00

  • (5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제2본영…수원①|「맥아더」의 내한(상)

    수도 서울이 공산군 수중에 들어간 후 며칠동안 수원에서는 여러 가지 극적인 일들이 많았다. 큰 비행장이 있는데다가 후퇴한 육본이 이웃 시흥에 자리잡은 입지적 여건에 겹쳐, 처음에

    중앙일보

    1970.08.03 00:00

  • (38)방갈로로 둘러싸인 카잔간섬|김찬삼 여행기(인니서 제19신)

    셀레베스란 옛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술라베시섬. 섬의 서남단에 있는 마카사르는 인구 40만의 항구도시로서 정치·경제·교육의 중심지이며 육-해-공군의 기지가있는 군인도시이기도하다. 말

    중앙일보

    1970.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