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사회주변의 원시의 늪

    어떤 사고나 참사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얼핏 우발적인 듯한 사고도 따져보면 그럴만한 충분한 원인이 있어 일어나는 법이다. 사고의 위험성이 충분히 예견되고있었는데도, 게

    중앙일보

    1976.08.11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대사·공사 약 30명 이동

    외무부는 오는 2월말께 대사 등 재외 공관장과 공사 등 약 3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키로 결정,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외무부는 본부 간부도 전면 개편할 방침을 세워

    중앙일보

    1976.01.07 00:00

  • 여권 만화경

    일반인이 여권을 손에 넣으려면 시간, 관청 순회, 그에 따른 노력이 힘겨울 정도다. 4, 5개 부처·기관을 거쳐 많은 경우 13건 정도의 구비 서류를 갖춰야하고 신원 조회 신청으

    중앙일보

    1975.06.14 00:00

  • 위험 축대

    미국의 회사에서 사원들에게 나눠주는 복무규정은 거의 책 한 권이 될 만큼 자세하다. 그만큼 까다롭기도 하다. 복무규정 중에서 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우문제다. 그것

    중앙일보

    1975.03.10 00:00

  • 정치인과 접촉 잦은 미 대사

    「포드」미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여야정치인과「스나이더」주한 미대사의 접촉이 빈번하다. 지난달 30일 김영삼 신민당총재를 만났던「스나이더」대사는 6일 낮 정일권 국회의장 초청으로 점

    중앙일보

    1974.11.07 00:00

  • 김 외무 공관장과 개별 면담

    아주 지역 공관장들은 21일 관악「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이 모임에는 10명의 공관장과 김동조 외무장관 등 외무부 간부들이 참석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27「홀」을 돌았다

    중앙일보

    1974.04.22 00:00

  • 송광정 주「베네쉘라」대사

    깔끔하고 치밀한 사람으로 통한다.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지 않고 옷매무새는 항상 단정하고 주위 사람에게도 깔끔하기를 요구한다. 업무처리 면에도 조직적이고 꼼꼼해 퍼펙셔니스트(완벽

    중앙일보

    1974.02.27 00:00

  • 중간관리층에 치우친 숙정

    ○…한달 기간을 통해 단행한 공무원 숙정이 20일로써 일단락됐다. 숙정은 공무원의 경우 3명의 차관급도 포함되었지만 대체로 2, 3급의 중간층이 주 대상이 됐다. 그렇더라도 45

    중앙일보

    1974.02.21 00:00

  • 심 총무도 "인사바람 없다"

    『나는 30년간이나 군에 있으면서 자리를 많이 옮겼지만 내 사람을 데리고 다닌 일이 없다. 인사바람은 없을 것이다』-. 총무처는 새 장관을 맞아 적지 않이 술렁댔었는데 심흥선 장관

    중앙일보

    1973.12.22 00:00

  • 원호처장에 유근창씨-국방차관엔 최광수씨

    정부는 19일 장동운 원호처장을 의원 면직하고 그 후임에 유근창 국방부차관을 임명 발령했다. 국방차관 후임에는 최광수 군수차관보를 승진 발령했다. ▲공주출신(47세) ▲동국대 ▲사

    중앙일보

    1973.10.19 00:00

  • 대치와 격론 없는 막후 협상의 무대|

    「유엔」 정치 위원회가 남북한을 무조건 동시 초청하기로 의결하는데는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1일 상오 10시10분에 소집된 정치위 첫 회의에서 두 명의 부의장과 한 명의 간사

    중앙일보

    1973.10.02 00:00

  • 퇴임한 영등포 구치소장 백흥수씨

    반평생이 넘는 37년 동안을 수형자 아닌 수형자 생활을 하며 재소자들의 교정에 봉직해 온 백흥수 영등포 구치소장(57)이 25일 퇴임했다. 『지난번 일부 교도소에서 비위사실이 밝혀

    중앙일보

    1973.08.28 00:00

  • 외무부 이동 총영사·국장

    정부는 20일 공석중인 ▲밴쿠버 총영사에 최명준 랭군 총영사 ▲시카고 총영사에 윤영교 통상국장을 전보하는 등 외무부의 총영사 및 국장인사 이동을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 ▲랭군 총영

    중앙일보

    1973.07.20 00:00

  • 억울한 어린이들의 죽음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무고한 어린이가 3명이나 살해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철교 위에서 어린이를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하는가 하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

    중앙일보

    1973.07.20 00:00

  • 간추려 풀어본 새 가정의례준칙

    모든 의례생활의 지침이필 될 새 「가정의례준칙」이 확정되어 6월1일부터 시행된다. 새준칙은 의례법과함께 의례의식의 간소화와 합리화를 기하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일으킨다는 목적에 맞춰

    중앙일보

    1973.05.16 00:00

  • 대리공사 직명 없애 외무부 내규를 개정

    외무부는 본부 및 재외공관의 인사교류에 관한 내규를 고쳐 ①대리공사란 대외 직명을 없애고 ②외무이사관 중 재외공관 근무경력이 2년 미만인 자를 대외직명 영사로 ③외무서기관을 대외직

    중앙일보

    1973.04.13 00:00

  • 정무=장상문씨 경제=김정태씨

    정부는 5일 외무부 기구 개편에 따라 정무담당 차관보에 장상문 현 차관보를, 경제담당 차관보에 김정태 주「시카고」 총영사를 공사로 승진시켜 전보하는 등 다음과 같이 승진, 전보 인

    중앙일보

    1973.02.06 00:00

  • 외무관 9명 등 대폭 승진 발령

    정부는 30일 외무부에 대폭적인 승진 인사를 단행, 외무 이사관에서 외무관(1급)으로 9명, 외무부 이사관에서 외무 이사관으로 10명, 외무 서기관에서 외무부 이사관으로 17명,

    중앙일보

    1973.01.01 00:00

  • 남북조절위원회 발족

    정식 발족한 남북조절위원회는 1일 상오10시 서울영빈관A「홀」에서 30일 하오에 이어 제1차 회의를 속개, 위원회운영문제를 포함한 현안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30일 하오 서울에서

    중앙일보

    1972.12.01 00:00

  • 남북 조절위장 3차 회의 개최

    남북 조절 위원회 공동 위원장 제3차 회의가 30일 하오 서울 영빈관에서 열렸다. 서울 측에서 이후락 공동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기영 전 부총리, 최규하 대통령 특별 보좌관, 강인덕

    중앙일보

    1972.11.30 00:00

  • 남-북, 대외활동서 공동 보조|평양 회의 공동발표문·조절위 구성 운영 합의서 서명

    【평양=대한국민 신문통신방송 공동취재단】남-북 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회의는 2일부터 4일까지 세 차례 회담을 마치고『각 분야에 걸쳐 힘을 합쳐 같이 사업하기로』합의했으며 ⓛ남-북간

    중앙일보

    1972.11.04 00:00

  • 남-북 문제 진지한 의견교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방송 공동취재단】이후락 남-북 조절위 공동위원장은 3일 상오 김일성과 회담했다. 당초 예정은 3일 상오 두 번째 남-북 조절위원장 회의를 갖기로 되어있었으나

    중앙일보

    1972.11.03 00:00

  • (600)| 북간도(20)|이지택

    이때부터 북간도는 왜경의 검거선풍, 무력항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간다. 이보다 앞서 2월 18일에 국자가 하장리의 박동원 집에서 광복단이란 것이 조직되었다. 이 박씨는 연길도윤

    중앙일보

    1972.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