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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淑喜장관 왜 전격해임했나-용납못할 돌출발언 문책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2일 오전 김숙희(金淑喜)교육부장관의 발언내용을 보고 받고「진노」했다.일반 국민이 했다 해도 안될 텐데 어떻게 각료가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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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총무수석 인사재무비서관 姜祥日씨
청와대는 9일 김재석(金在錫)비서관이 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공석이 된 총무수석실 인사.재무비서관에 강상일(姜祥日)비서관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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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라면 절절매는 공직사회
최근 청와대 직원을 사칭,철도 역장을 상대로 금품을 뜯은 사기사건(26일자 本紙 23面 주사위 보도)전말을 살펴보면 허술한 우리 공직사회의 뒷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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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실명제-추진작업 뒷얘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연두 기자회견에서 터져 나온 부동산실명제는 지난해 10월초부터 金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작업이 진행되어 왔던 것으로,金대통령은 작업 지시 전에 개인적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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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직제 조정-청와대
청와대는 28일 정부조직개편과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비서관직제를 조정,경제수석실의 노사고용및 경제제도 비서관을 노사제도비서관으로,교육문화수석실의 폐지에 따라 정무수석실로 이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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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변화가 오고있다-비서실.경호실 밀착수행 제모습
한승수(韓昇洙)청와대비서실장이 27일오전 첫 수석회의를 주재했다.韓실장체제가 공식 출범한 셈이다. 청와대의 직제개편과 수석비서관 인사에서 주목을 끄는 대목은 韓실장및 김광석(金光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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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폭 교체로 대폭변화-세계화총괄 정책실 역할주목
청와대 개편의 핵심은 비서실장의 교체와 정책기획수석실의 신설,김정남(金正男)교육문화수석의 퇴진으로 압축된다.나름대로 의미가 상당하다.비록 직제개편과 수석비서관 교체의 폭이 당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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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 D데이 숨가쁜 政.官街
○…청와대는 개각과 청와대 직제개편및 수석비서관 교체등이 맞물린 탓에 서로 조심스럽게 탐색하면서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날오전 박관용(朴寬用)비서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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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 내부손발 맞추기-청와대 진용 어떻게 개편될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청와대의 진용도 대폭 손질할 예정이다.金대통령은 그동안『청와대 보좌진의 업무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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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경질 與野.총리실.청와대 표정
○…민자당은 이홍구(李洪九)부총리의 총리발탁에 대해『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세계화 추진에 걸맞다』(文正秀총장)고 대체적으로 환영. 文총장은『통일문제 전문가인 그는 외교일선의 경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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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 고강도경고-비리 청와대행정관 전격구속 의미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25일 청와대 공보수석실 이영옥(李英玉)행정관(4급상당)을 전격 구속하자 청와대 비서실과 정치권이 그배경과 의미를 놓고 아연 긴장하고 있다. 현직 청와대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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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조직개편 “시동”/기획원 개원후 최대인사 의미
◎물가문제 관련 「문책」 시각도 21일 발표된 경제기획원 인사가 여러모로 관계·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개원이래 최대폭으로 흔든 인사다. 그간 조직이 커진 이유도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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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직제개편따라/1급비서관 인사단행/청와대
청와대는 15일 비서실 직제개편에 따라 정무수석실의 정무1비서관(1급)에 윤원중 당정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1급비서관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정무수석실 ▲정무2 김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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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총무처,노동부,교통부,청와대비서실등
◇국세청〈국장급 이상〉(본청)^국세조세조정관 許연도^기획관리관 安正男^자료관리관 朴來薰^감사관 成熙雄^직세국장 李建春^재산세국장 崔炳潤^조사국장 申石定(서울청)^직세국장 吳明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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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출연기관/비리임직원 수백명 적발/당국
◎80여곳 2차사정… 20곳 이미 끝내/조직·기능 개편방향도 시달 80여개 국영기업체·정부출연기관 등에 2차 사정·개혁바람이 불고 있다. 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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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금융계 2차사정-내달 정기주총 앞두고 묘한 기류
금융계에 새해 벽두부터 다시 한번 거센 司正과 인사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다. 은행.증권.보험감독원등 3개 금융감독기관들은 아연 긴장한채 조직 개편과 감독업무 개선을 추진중이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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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금융감독기관 기능 대폭 바꾼다-간부직원 비리적발따라
사정 당국이 은행.증권.보험감독원등 3개 금융 감독기관에 대한 수술작업에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해말 3개 금융감독원장을 불러 불필요한 금융규제와 대출 부조리등을 시정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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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인선결정/누가 영향 미치나/철저한 보안속 모든채널 동원
◎청와대·안기부서도 “얼마나 반영될지 몰라”/친분있는 사람에 전화 직접 자문구하기도 김영삼대통령의 인사특징은 비밀주의다. 총리를 임명하고 난뒤 개각을 미루며 며칠이 지났는데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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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구속」 당황… 홀가분/한화 김 회장 수사
◎검찰 “여론도 감안했다” 주장/담담하던 김 회장 끝내 눈시울/회사선 “동요말라” 특별방송도 검찰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속은 「11월 마지막 날의 전격작전」이었다. 이날 오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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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정부 해빙무드-대통령.총수 잇따른 회동
새 정부출범후 꽁꽁 얼어붙었던 재계와 정부의 대화통로가 최근진행중인 金泳三대통령과 30대그룹총수의 연쇄 회동,갖가지 추측을 낳던 金昇淵 한화그룹회장의 장기외유후 귀국등으로 트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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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리」 백10명 명단통보/지방검찰서 수사
대검은 1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지역사회의 「토착비리 인사」 1백10명의 명단과 자료를 넘겨받아 비위정도·죄질에 따라 분류작업을 벌인뒤 관할지검과 지청에 해당자들의 명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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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부사장 점적/사정당국 내사중
정부투자기관의 사정과 관련,당국의 내사를 받던 한전 조관기부사장(55)이 지난 5일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잠적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투서에 따른 당국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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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꿈꾼적은 없지만 애국심갖고 하니 되더라”
두허수석의 퇴진과 함께 좌천된 두드러진 사람이 사정수석실의 박간제비서관이 었다. 정통재무관료 출신인 그는 허삼수사정수석에게 김재익경제수석이 밀어붙인 실명제의 문제점을 이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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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통령」 변신 애쓰는 YS/신경제 100일계획 앞장서 독려
◎일정 바빠도 「경제」 꼭챙겨/사측보다 노측사람 만나는데 비중/“경기 괜찮나” 불쑥질문… 긴장 못풀게 「민주 투사」 김영삼대통령의 「경제대통령」 변신노력이 역력하다. 지난 19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