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이 발표한 노동개혁, 윤 대통령 “정부 입장 아냐” 부인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1층 로비에서 취재진과 약식 회견(도어 스테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고
-
주52시간 발표 尹 “보고 못받아”…5시간여뒤 참모 “보고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주 52시간제 개편 방침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
朴 캐비닛, 盧 회의록, 文 안보 보고…또 대통령기록물 논란, 왜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무현 이임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
지방선거 기사, 경쟁·갈등에 집중…공약 보도는 미흡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4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독
-
조국 주장한 '조민 일기장 압수'…한동훈 "안했다, 잘못 안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딸 조민씨의 일기장을 압수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
-
한동훈 딸 논문 대필 논란…공정·부모찬스 이슈 커진 청문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실 앞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추가 요구자료가 놓여 있다. 김성룡
-
한동훈 딸 논란에...조국 "굥정" 진중권 "조국 딸과 본질 같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실 앞에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구자료가 놓여있다. 김성룡 기자/ 2022.05.
-
[이번 주 리뷰] 문, 마지막 주 ‘꼼수’…미 금리인상에 전 세계 증시 급락(2~7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문회 #윤석열 #문재인 #검수완박 #꼼수 #한동훈 #마스크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소비자물가 #체감물가 #김인철 #고발사주 #북한 미
-
정호영 “세브란스병원서 2015년과 같은 4급 판정” 진단서 공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 병역 의혹과 관련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재검사를 한 결과 “병역 판정 당시인 2015년과 현재 상태 모두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진단 결과가 나
-
“물가 1~2년 더 오를 것…인기 없어도 금리인상”
이창용 ‘기준금리는 계속 올리겠지만 속도는 조절하겠다.’ 통화정책의 키를 쥐게 된 이창용(사진)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밝힌 정책 방향은 이렇게 요약된다. 인플레이션(물가 상
-
이창용의 한은 방향성 "인기 없어도 금리인상 신호 주겠다"
'기준금리는 계속 올리겠지만, 속도는 조절하겠다.' 통화정책이란 거함의 키를 쥐게 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밝힌 정책 방향은 이렇게 요약된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
한은, 금리 1.25%→1.5% 인상…총재 공석에도 물가 급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총재 공석 속에 이뤄진 금리 인상 결정이다. 그만큼 치솟는 물가와의 전쟁과 미국과의 긴축 보폭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대형산불=4월 강원도’ 공식 깨져, 대응도 달라져야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15일 캠퍼스 임학동산의 약 100년 된 금강송 앞에서 소나무(침엽수)와 참나무(활엽수) 가지를 들고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의 특성과 대응책을
-
[김태일의 반박불가]文에 반성문 주려 靑 갔더니, 뛰쳐나온 경찰 100명이 둘러쌌다
■ 「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정부를 비판하는 현직 경찰 달나라금토끼(필명)의 글에 김태일 신(新)전대협 의장이 이와 관련해 겪은 고초를 적어 보내왔습니다. 신전대협은 198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성남FC 후원금 수사, 3년 7개월만에 원점...박하영(전 차장검사)"바른 길 가겠다"
박하영 전 차장검사가 퇴임식을 갖고 떠난 다음날인 지난 11일의 성남지청 본관 전경 조강수 기자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이 성남지청에서 터졌다. 청내 1, 2인자인 박은정(50·사법
-
신성식, 성남FC논란 총장 보고…"사표 낼 사람은 따로" 檢시끌
박하영(48·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사표 사태로 촉발된 성남FC 후원금 사건 부실수사 의혹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신성식 수원지검장
-
안민석 "김건희 출입국 기록 누락, 윗선지시 있었는지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5선)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최순실은 비교도 안될 만큼 무서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
'대장동 재판' 스포일러? 녹취록 보도…法, 왜 복사허용하나 [法ON]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스모킹건’ 정영학(54‧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의 녹취록이 연일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녹취록 열람 등사(복사)에 대해
-
"돈 달라는 곽상도…골치 아파" 김만배 '50억 클럽' 실명 언급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가 이른바 ‘50억 클럽’ 6명을 직접 언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성남시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담은
-
성관계 영상 뿌린 전남친은 집유…여성은 쓰레기집에 갇혔다
청소 전문 유튜브 채널 ‘클린에번저스’에서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유포 이후 삶의 의욕을 잃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달 “제게 대한민국은 지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
유동규, 압색 전 ‘李 측근’ 김용과도 통화…與 “검찰 선거개입”
유동규(52·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9월 29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의 자택 압수수색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
[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
능력대로 돈 주고 골프장 부킹까지…네카라쿠배에 대기업 반격
#1.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지난해 9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부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마이 커리어 업’을 도입했다. 연중 어느
-
김진욱 “검·경 더 많아 억울”…유상범 “건당 조회 공수처 압도”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기자와 야당 정치인, 학자 등을 상대로 무차별 통신자료 조회 등을 통해 사찰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진욱 공수처장이 30일 “검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