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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받는 부패 의혹 최측근…마크롱, 총선 앞두고 악재
프랑스 검찰이 부패 의혹이 제기된 라샤르 페랑 영토통합부 장관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페랑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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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ㆍ강경화 인사청문회 넘을 수 있을까…박근혜 초기 내각과 비교해보니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국회에서 인준안이 통과됐지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앞길은 더 험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후보자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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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민주당 “세월호 수사 의혹 재조사를” … 황교안 외압설 진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와 법무부가 수사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조국 민정수석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엄정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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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는 3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당초 정보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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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 법무장관 당시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논란 이어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인 2014년 11월, 세월호 사건을 수사중이던 광주지방검찰청에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보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참사 당시 사고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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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첫 증인,"삼성 합병 승인은 청와대 뜻이라 들었다"
법정에서 다시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서로를 외면했다. 1m 남짓한 거리를 두고 나란히 앉았지만 지난 23일 첫 재판 때처럼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29일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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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文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필요' 의견 교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는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은 필요하다는 정도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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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앞으로 국가정보원은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될 것”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강정현 기자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앞으로 국가정보원은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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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vs 잘못 없다” 트럼프 사위 쿠슈너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쿠슈너는 최근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이른바 ‘러시아 커넥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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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취임하면 국정원 댓글사건 재조사”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8일 “취임하게 되면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9~30일에 열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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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정원 댓글 사건 재조사"..."남북정상회담록 공개는 잘못된 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8일 “취임하게 되면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9~30일 열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국회 정보위에 제출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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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입 근절” 여야 한목소리 … 수사권 검·경 이관엔 이견
━ 인사청문회 앞두고 주목받는 국정원 개혁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보위원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정원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대대적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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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제적 야망] 합법적 독재권 얻고 광폭 외교 횡보
4월 개헌 투표 승리 후 내부 장악하고 다각 외교 나서... 터키·에르도안의 국제적 위상 더욱 커질 듯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과 부인 에민 여사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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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인규 전 KBS 사장, 경기대 총장 선임 外
김인규 전 KBS 사장, 경기대 총장 선임 김인규(67·사진) 전 KBS 사장이 경기대 10대 총장에 선임됐다. 김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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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현장에 살수차·차벽 원칙적으로 사용 배제
서울 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경찰이 살수차 운영 시연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찰이 집회 현장에 살수차와 차벽을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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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다음달 19일 개최…사법행정권 남용 방지대책 논의
일선 판사들의 사법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통제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은 대법원이 전국법관대표회의를 다음달 19일에 열기로 했다.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을 지적하는 판사회의가 전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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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법관대표회의 열린다...사법행정권 남용사태 논의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 [중앙포토] 대법원이 최근 고위 법관의 부당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 대법원은 26일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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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작권 환수 위해 정찰위성 도입 앞당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25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유 의원 왼쪽은 사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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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SNS에 "靑, 당직자 일방적으로 돌려보내"...불협화음 노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5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의 일방적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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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아들 병역 면제부터 해명하라"…이낙연 청문회 위원에 문자 폭탄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18일 열렸다. 왼쪽부터 김광수 국민의당,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성호 위원장, 경대수 자유한국당, 김용태 바른정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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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前 CIA국장 "러시아, 미 대선에 개입 시도 있었다"
존 브레넌 전 CIA 국장. [중앙포토]존 브레넌 전 미 중앙정보국(CIA)국장이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하려 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CNN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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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님들이 변호인 페이스북까지 찾아보시냐" 고영태 첫 재판서 'SNS 사찰' 논란
고영태(41)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그의 변호인 페이스북 게시물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3일 형사합의 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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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거부하고 고영태는 원한 국민참여재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묻자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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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우스운 비트코인, 범죄자 단골 화폐로 뜬 까닭
자본주의 4.0 시대, 새로운 광기(狂氣)가 시장을 어슬렁거린다.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금보다 비싸졌다. 5년 새 200배 뛰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졌던 ‘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