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쩐지 베개 자국 오래가더라…급격히 늙는 나이 따로 있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
시간 거꾸로 흐른 벤자민처럼, 젊어지는 약 나올 가능성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
숙명여대, ‘혐오 너머의 공동체’ 학술대회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16일 제10회 정기학술대회 ‘혐오 너머, 공동체의 가능성’을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
삼육대,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8월 개최…‘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 주제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7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
[이현상의 직격인터뷰] 획일적 ‘플랜테이션’ 대학에선 거목이 클 수 없다
━ ‘일대 혁신’ 내걸고 취임 100일…유홍림 서울대 총장 이현상 논설실장 캠퍼스는 몰라보게 변했다. ‘샤’자 정문 밑을 지나던 차로는 옆으로 비켜났고, 교내는 새로 들어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비즈 칼럼] 반세기 앞선 최종현식 ESG 경영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 전 세계의 지식인들이 대한민국에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민주화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여서다. 얼마 전 인기 드라마
-
아주대, 개교 50주년 "미래 바꾸는 대학되겠다”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온 ‘잘 가르치는 대학’ 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개교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와 글로벌 컨퍼런스 등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
아이폰 향한 젠Z의 사랑…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다 유료 전용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는 유독 휴대폰이 자주 등장했다. 주인공 정경호와 전도연의 첫 실랑이도, 화해도 휴대폰이었다. 학원가가 배경이라 극 중 고교생들의 폰도 자주 노출
-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영문총서 『폐쇄적 공동체와 디지털폴리스』 출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도시인문학연구소가 3월 4일 도시인문학 영문총서『폐쇄적 공동체와 디지털폴리스』(Gated Communities and the Digital Polis
-
대기 속 탄소 포집, 향수·의약품서 탄산수까지 만든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최근 유럽에서 폭염과 한파, 태풍과 폭설, 대형 산불 등 극한기후 발생빈도가 4.8배 늘어났다.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는 탄소중립의 갖은 노력이 수
-
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BOOK]
편견 없는 뇌 지나 리폰 지음 김미선 옮김 다산사이언스 한 세대도 더 전의 일이다. 수업 중 “유기화학 중 입체화학 부분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복잡한 상상과 사고가 필요해
-
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 톱[BOOK]
편견 없는 뇌 지나 리폰 지음 김미선 옮김 다산사이언스 한 세대도 더 전의 일이다. 수업 중 “유기화학 중 입체화학 부분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복잡한 상상과 사고가 필요해
-
"절대 '문송'할 필요 없다"…'세계 0.1%' 4년째, 48세의 비결
━ 한희섭 교수 한희섭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48세의 젊은 석학이다. 늘 웃는 친절한 모습은 서비스업을 해도 성공했을 법하다. 강정현 기자 글로벌 학술정보
-
인간관계 오래 가려면 ‘배터리 스와핑’처럼 교류 활발해야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 2019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로스트 인 스페이스’에서 로빈슨 가족은 자원의 고갈과 오존층 파괴로 이주할 만한 장소를 찾아 우주로 떠난
-
오늘의 The JoongAng Plus
━ 0.1%를 만나다 0.1%를 만나다 문송 시대, 문과생이 0.1% 됐다 ‘4년째 세계석학’ 오른 48세 학자 수학·과학과 달리 인문사회학 논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
문송 시대, 문과생 0.1% 됐다…‘4년째 세계 석학’ 48세의 비결 유료 전용
글로벌 학술정보 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전 세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연구자들을 ‘HCR(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한다. 그런데
-
[김형석의 100년 산책] 자본주의의 끝없는 진화, 경제의 목표는 휴머니즘 고양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옛날 일이다. 강연을 끝내고 학생들의 질문 시간이 되었다. 한 학생이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빈부의 격차가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물
-
고려대 정진택 총장, 연세대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이 17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
첨단소재 쓰고 수작업 지휘…르네상스 빚은 책장수
피렌체 서점 이야기 피렌체 서점 이야기 로스 킹 지음 최파일 옮김 책과함께 영국의 역사저술가인 지은이는 이 책을 “모든 악은 무지에서 생겨난다. 하지만 작가들은 어둠을 몰아내
-
첨단소재에 정교한 수작업...르네상스 피렌체를 빛낸 숨은 주역[BOOK]
책표지 피렌체 서점 이야기 로스 킹 지음 최파일 옮김 책과함께 영국의 역사저술가인 지은이는 이 책을 “모든 악은 무지에서 생겨난다. 하지만 작가들은 어둠을
-
김경수 521일 옥살이 "신영복 책 섭렵…푸시업 300개씩 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 28일 0시부로 복권 없는 사면이 이뤄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를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6일 수감된 지 521일
-
단백질 거리 좁혀 늘푸른 솔잎처럼, 합심해야 환한 세상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미국의 크리스마스트리 농장 풍경. [중앙포토]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이 곡은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캐럴 ‘오, 탄
-
고려대, ‘학술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국내 최다 선정
고려대학교가 교육부가 선정·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총 7개 연구과제가 오르며 국내 대학 중 압도적으로 최다 선정됐다.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