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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빙 크로스비, 73년전 꿈의 라운드 창조
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운데)와 마이클 조던(왼쪽)이 함께 라운드하고 있다. 우즈와 조던은 프로암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오른쪽은 우즈의 캐디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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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풍부한 사람들과 인맥 쌓아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업무와 무관한 인맥도 큰 자산골프장 갈 땐 유머 18개 준비"고교 1학년을 마치고 성적이 모자라 장학생 자격을 잃었어요. 등록금이 없어 학교에 다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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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아니 글쎄, 따르릉 ~ 하면 큰절하고 전화받던 시절 있었다네요
전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100여 년 전 고관대작들이 전화 앞에 큰 절을 네 번이나 하고, 심지어 무릎을 꿇고 받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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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가기
올해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화두입니다.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해 합격한 학생 50명과 올해 일반고 전형으로 KAIST에 합격한 150명의 학생을 보면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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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국인 지도자
약 2300년 전의 중국은 일곱 개의 큰 나라가 패권을 다투던 전국시대였지만 능력 있는 인재들은 자유자재로 국경을 넘나들며 요직을 차지했다. 이들을 가리켜 객경(客卿)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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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원정 첫 16강 ‘약속의 땅’을 찾아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축구 대표팀의 요람이 될 훈련 캠프가 공개됐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해발 1500m)에 있는 리조트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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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찾은 허정무 감독 “코피 나는 것 보며 고지 실감 … 여기가 결전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을 바라보는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의 표정에는 지난 세 차례 월드컵의 기억이 필름처럼 지나가는 듯했다. 선수로 뛰었던 1986년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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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막 오른 62회 칸 영화제
프랑스가 탄생시킨 최고 문화상품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영화축제인 ‘칸 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62회가 되는 칸 영화제는 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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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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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하는 세대' 싸구려 커피를 마셔도 별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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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의 영웅 홍명보(40)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동안 홍명보는 줄곧 대표팀 코치로 일해왔지만 감독 타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림픽 감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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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관련기사 ‘감독’ 홍명보의 도전 홍명보(40·사진).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그의 미소를 잊지 못할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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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정재숙 기자가 만난 사람] 문화비평가 류병학
평범한 모범생이 미덕인 이 시대에 줄서기 대열에서 벗어나 자존감으로 오똑한 이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바라보는 것 말고 ‘나만 바라보는 눈’을 지녀 우리에게 세상을 두 번 보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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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주미 대사 교체 유력 … 후임엔 사공일·권종락 거론
이태식 주미대사(63·외시 7회)의 교체 여부가 청와대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23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2005년 9월 부임한 이 대사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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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神은 인생을 배웠고, 야구는 김성근을 얻었다
한 달에 한 번 집에김성근은 6~7개월 이어지는 시즌 동안 한 달에 한 번꼴로 집에 온다. “아침에 눈 뜨면 ‘여기가 어디지’하며 놀라. 가족과 함께 있으면 어색할 때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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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육, 이젠 영국이다 ②
유학의 불모지에 꽃을 피우다. 주인공은 BEC 영국교육원 장기영 대표. 1990년 혈혈단신 영국으로 건너간 장 대표는 갖은 노력 끝에 레딩대를 졸업한다, 그후 10여년. 그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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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다시 일어선 기아차, 히딩크 같은 디자이너 있었네
정의선 사장(왼쪽), 슈라이어 부사장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주요 행사에 나갈 때면 빨간 넥타이를 자주 맨다. 명함 뒷면도 빨강색 바탕에 ‘Design’ 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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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기업, 지나치게 겸손한 게 흠…박지성처럼 클 수 있다는 자신감 필요”
경기침체로 국내 벤처업계가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올 상반기 벤처 투자(4374억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나 감소했을 정도로 위축됐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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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위에 떠있는 자원부국 中·日 각축전에 한국 빠져”
계두원 로고스리소시스 회장이 동티모르 릴리에 있는 구스마오 총리(오른쪽)의 사저를 방문해 얘기하고 있다. 맨몸뚱이로 석회석 광산 개발사업을 한답시고 동티모르로 날아갔다.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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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히딩크 마법의 비밀
그들은 연장전까지 120분간 지칠 줄 모르고 줄기차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불가능할 것 같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22일 스위스 바젤에서 벌어진 유로 2008 8강전에서 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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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8일 개막, 더티플레이는 가라 … 이젠 페어플레이다
겨우내 기다렸던 프로축구가 막을 연다. 스물여섯 해째를 맞은 K-리그는 8일 지난해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축구협회(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의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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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혹시 명예시민증 갖고 있나요
이명박 당선인의 ‘외국인 인재 풀’이 관심이다. 당선인은 인수위 산하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국제금융센터감독원 회장을 기용한 데 이어 최근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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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 주무르는 ‘푸틴의 부르주아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42). 블라디미르 푸틴(55) 러시아 대통령의 후계자다. 현재 제1부총리 직을 맡고 있는 그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그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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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올림픽·2002 월드컵·2012 엑스포 … 현대 3부자 '유치 3관왕'
현대가(家) 삼부자가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3관왕'을 달성했다. 고 정주영(사진(上))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정몽준((下))의원이 2002년 월드컵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