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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바뀐다] 下. 도심 '새 맛' 연출
4일 오후 6시 인천시 중구 신포동 문화의 거리. 쇼핑.문화.패션의 거리로 낮과 밤이 없는 이곳은 활기로 가득했다. 붉은색 아스콘으로 화려하고 산뜻하게 단장된 도로와 보도블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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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만화전' 세종갤러리서 열려
1990년대 들어 세계적인 관심 아래 ‘아시아적 가치(유교자본주의)’로 요약되던 경제 발전,그리고 97년 세계 경제를 꽁꽁 얼어붙게 했던 외환 위기.단시간에 급전직하로 추락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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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열린다
아시아 영화인들의 축제인 '2001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가 25일부터 29일까지 경성대 콘서트홀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영상위원회.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부가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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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 자본 1천억 몰려온다
국내 자금유치가 원활치 못하자 벤처 캐피털들이 해외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외국 자본을 유치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려는 국내 벤처 캐피털과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업체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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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인도·골목길 눈 치우기 시민들 협조 있어야
서울에 눈이 오는 날은 시장이나 시 공무원이 밤을 새우는 날이다. 지난번 32년 만의 폭설 때는 특히 그랬다.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서울시의 제설능력은 과연 몇점일까 자문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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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모든 것이 기계화된 문명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정체성, 거기에서 비롯된 암울한 세계관은 오시이 마모루가 일관되게 그려온 주제다. 그런 그가 '공각기동대'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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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바론
실사영화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이라 불리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 같은 실사영화를 들고 나타났다. 〈공각기동대〉 이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내놓은 작품은 스토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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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감독의 애니메이션화된 실사영화 '아발론'
실사영화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이라 불리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 같은 실사영화를 들고 나타났다. '공각기동대' 이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내놓은 작품은 스토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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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 〈아발론〉
실사영화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이라 불리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 같은 실사영화를 들고 나타났다. 〈공각기동대〉 이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내놓은 작품은 스토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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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화된 실사영화 〈아발론〉
실사영화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이라 불리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 같은 실사영화를 들고 나타났다. 〈공각기동대〉 이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내놓은 작품은 스토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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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시에이터〉외 볼만한 연휴영화들
[연휴 영화] KBS2 '네고시에이터' 外 할리우드가 양산하는 액션 중심의 오락물은 구정에 비해 명절의 무게가 가벼운 신정 연휴에 더 어울린다. 조직의 명령을 어긴 킬러가 위조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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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Ⅱ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지난 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영화에 이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들을 소개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성서 소재 영화들. 이 영화들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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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기] 제주 신영 영화박물관
삼다도, 조랑말, 돌하루방, 한라산, 흑돼지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단어들은 참으로 많다. 그러나 이제는 영화박물관이라는 수식어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최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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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색다른 인터넷 동호회
도시는 넓다.그러나 정작 '나만의 공간'은 좁다.집,일터,단골식당….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다.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나는 그대로 서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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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을 보여주마!" 웹캠열풍 한국에도
"표현하는 것은 아름답다" 일상의 삶은 지루하다고? 하지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집에서 먹고 자고.. 밤늦게 군것질하는 모든 것들. 하찮게만 느껴지는 이런 모습들이 인터넷에서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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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모색 2000-새로운 세기를 향하여〉展
거대한 눈이 전시실 정면에서 관객을 마주보고 있다. 디지털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눈은 율동적으로 떴다 감았다 하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주시한다. 주의해서 보면 이 눈이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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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서 '젊은모색 2000…' 전
김홍석의 '사랑에 관한 세가지 의문' 은 지구인.외계인.관찰자의 세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서사구조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이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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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관 운영자들의 고민
한때 자취를 감췄던 이른바 '예술영화 전용관'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동숭아트센터는 오는 25일 1백47석 규모의 '하이퍼텍 나다'를 개관한다. 첨단 돌비 사운드를 도입하고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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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화진흥법 개정안 공청회 外
▶ 영화진흥법 개정안 공청회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최근 입법 예고된 영화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8일 오후 2시 서울 홍릉 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공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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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화진흥법 개정안 공청회 外
영화진흥법 개정안 공청회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최근 입법 예고된 영화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8일 오후 2시 서울 홍릉 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공청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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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홀] 예술영화관 운영자들의 고민
한때 자취를 감췄던 이른바 '예술영화 전용관' 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동숭아트센터는 오는 25일 1백47석 규모의 '하이퍼텍 나다' 를 개관한다. 첨단 돌비 사운드를 도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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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터넷당첨금 `대통령'에 전달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서 받은 당첨금을 이산가족 상봉과 통일을 위해 `대통령'에게 쾌척했다. 주인공은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의 `데이콤옥션 소원' 당첨자인 김성우(2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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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내셔널트러스트 조명 절실
내셔널 트러스트에 관해 일본인이 쓴 책이 번역돼 나왔습니다.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는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이석봉 형이 생각나 이메일을 보냈고, 이석봉 형은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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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음악을 배운다〈첼리스트 고슈〉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많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다카하타 이사오. 그는 이국적이고 유럽적인 이미지를 선호하는 미야자키와는 달리 일본적이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