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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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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다가와 미사일 폭격…반전의 美 '작은 어선' 베일 벗었다 [르포]
자로 잰 듯 똑 떨어지는 직선으로만 이뤄진 육중한 군함 한 척이 서 있었다. 구축함을 상징하는 함포마저 겉에선 보이지 않는다. 망망대해에서 적의 레이더에 작은 어선 수준으로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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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희귀"…'시체꽃' 냄새 맡으려 수천명 장사진
뉴질랜드 오클랜드 겨울 정원에서 지난 3일 활짝 핀 '시체꽃'. [연합뉴스] 뉴질랜드에 있는 한 공원에서 동물 사체 썩는 냄새가 나 '시체꽃'으로 불리는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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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우버 사업권도 따냈다…말레이의 ‘닥치고 허용’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을 맞이하는 그랩 광고판. 그랩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그랩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많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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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춤으로 50년 내전 상처 치유한 '몸의 학교' 설립자 레스트레포
콜롬비아 현대 무용가 알바로 레스트레포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오랜 내전으로 사회적 불안과 폭력, 빈곤, 마약 등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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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김준영 특파원 말레이시아 르포] 북 연결고리 확인 … “외교관 등 연루자 둘, 대사관 은신 중”
김정남 암살사건에 북한대사관 직원이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22일 김정남 암살(지난 13일)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2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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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만의 시체꽃 보기 위해 수만 명 몰려
관람객들이 뉴욕 식물원에서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뉴욕 식물원]지난 29일(현지 시간) 뉴욕 식물원에서 거의 80년 만에 선보인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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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선원 취재 김영미 PD "나 혼자만 떠나와서 미안했다"
피랍 100일 동원호 선원들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에 의해 납치된 원양어선 동원호 전종원 통신장 .피랍생활을 취재한 MBC ‘PD수첩’은 오는 25일 ‘전격 르포! 피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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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4섹션 체제… 다양한 정보
한국언론 사상 최초의 섹션신문, 가로쓰기 편집, 기획취재팀 가동, 전문기자제 도입 및 강화…. 독자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중앙일보는 그동안 줄곧 자율적인 신문개혁을 선도해 새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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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PD가 본 분쟁의 현장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어느새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관점으로 기울어져 있다. 예컨대 폭탄테러를 끊임없이 전하는 외신뉴스와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 세력 하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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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세계는 지금' 아프가니스탄 현지 르포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어느새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관점으로 기울어져 있다. 예컨대 폭탄테러를 끊임없이 전하는 외신뉴스와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 세력 하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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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선 현지 르포] 먹자·놀자판 '돈잔치'
타이베이(臺北)는 깃발에 파묻혀 있었다. 각 후보의 홍보 깃발들이다. 골목골목엔 3~4m 간격으로 대형 깃발이 들어서 있고, 거리는 '꽁지 깃발' 을 매단 유세차량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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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하야하던날 현지르포
"믿어지지 않는다. 대통령은 수하르토뿐인 줄만 알았는데. 앞으로는 다 잘될 것 같다. " 자카르타시 치레봉가 (街) 버스정류장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리디 (24.여) 는 담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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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인니경제·한국기업 취재 이영렬기자 추가로 특파
인도네시아 사태가 혼미를 거듭하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금융기관들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경제가 모라토리엄 (지불유예) 의 위기상황으로 치달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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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근특파원 현지르포 10신]인도네시아 어떻게 수습할까
인도네시아 소요가 다소 진정된 틈을 타 수하르토 대통령이 개각.물가인상 철회 등 수습방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같은 달래기 작전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다. "수하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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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5월 9일
印尼 현지르포 제2信 5면 시민들이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헬기와 장갑차가 도심을 오간다. '폭도에게는 가차없이 발포한다' 는 경찰포고문도 발표되고…. 인도네시아 정국 현지르포 제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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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르포…32년 독재 수하르토 "휘청"
자카르타의 국회의사당 주변에서는 지난 13일 '매우 진기한 일' 이 발생했다. 학생 30여명이 모여 수하르토 (77)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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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르포…"쌀을 달라" 온가족 사재기 나서
자카르타의 남대문 시장격인 타나 아방에서 좌판을 벌이고 있는 수크리 아데난 (43) 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다. 외환위기에도 아랑곳없이 스라얀 플라자 등 고급 백화점은 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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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이후 태국·인도네시아]1.태국인들 뼈깎는 고통분담
IMF의 구제금융은 정부.기업은 물론 가계에도 뼈를 깎는 고통 분담을 요구한다. 지난 8월 IMF로부터 긴급지원을 받고 있는 태국.인도네시아 경제는 최근 경제구조 조정과정에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