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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 속에 매매값 하락
[이혜승기자] 10월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달 9월 24일부터 취득세 감면이 실시됐고 10월 11일에는 기준금리가 3.00%에서 2.75%로 낮아졌지만 매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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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후폭풍…재개발지역 연립·다세대 경매봇물
[박일한기자] 지난 29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2계. 강북구 수유동 삼우빌라 52㎡형이 3번 유찰되고 다시 경매에 나왔다. 경매 시작가는 감정가(1억2000만원)의 51%인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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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의 굴욕…일반아파트보다 하락폭 커
[박일한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우트럼프월드1차 183㎡형(이하 공급면적)은 현재 9억3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다. 올해 초 12억200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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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아파트 2억 싸게 살수 있다고?
[권영은기자] 서울에서 알짜 대단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의 일반분양이 예고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단지는 10월부터 분양을 계획하고 있지만 각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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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전셋값 초강세 … 대치동보다 비싸
“단지 내에 초·중·고교가 다 있고 교통이 좋아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기에는 정말 좋아요. 집주인이 전셋값 3000만원을 올려 달라고 하지만 재계약하려고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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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전셋값에선 강남 대치동 앞질렀다
[황정일기자] “단지 내에 초·중·고교가 다 있고 교통이 좋아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기에는 정말 좋아요. 집주인이 전셋값 3000만원을 올려달라고 하지만 재계약하려고요.” 서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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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10월 분양시장 날개 달아줄까
[이혜진기자] 추석 명절이 지나고 분양 성수기가 절정에 다다르는 10월은 알짜 단지 분양이 많다. 지난 동탄2신도시 1차 동시분양이 성공을 거두면서 분양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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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3726가구 대단지 … 축구장 8배 조경시설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분양하는 2015년 광주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아파트의 조감도. 중소형 위주의 10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사진 현대건설] 서울 잠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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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대박 지역 입성, 아직 늦지 않았다
[이혜진기자] 세계 금융 위기와 더불어 국내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부동산 경기도 고꾸라지면서 기존 아파트 시장뿐 아니라 분양시장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불황에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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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ㆍ재건축아파트 싸게 장만할 방법 있다"
[권영은기자] 잇따른 할인분양으로 조합원 아파트보다 싼 서울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른바 분양가 '역전현상'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조합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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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더 작게… 재건축·재개발 다운사이징 바람
[황정일기자] # 1. 최근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 기존 주택형보다 전용면적을 10% 정도만 늘리는 이른바 1대1 재건축안이 통과한 게 두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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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큰 집이 싫다 … 재건축·재개발 다운사이징 바람
최근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 기존 주택형보다 전용면적을 10% 정도만 늘리는 이른바 1대1 재건축안이 통과된 게 두어 달 전인데 어찌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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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7년 남은 50대 교수, 노후준비는 어떻게
서울 강동구에 사는 문모(58)씨는 대학교수다. 정년까지 7년 정도 남아 있다. 부인은 자영업을 하고 있으나 경기불황으로 살림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나뿐인 아들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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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원 분양권, 일반분양가보다 최고 2억 싸
[권영은기자]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공사진행이 순조로운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분양권을 노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일반분양권보다 최고 2억원 이상 싼 조합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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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원 매물, 분양가보다 최고 2억 싸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 일반분양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조합원 분양권 매물이 많이 나온다. 사진은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을 모두 끝내고 공사 중인 강북 지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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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싸게,차익은 더 많이…재개발•재건축 분양권 투자 비법
[권영은기자]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하는 길뿐이다. 새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부족해 기존의 낡은 집(아파트나 주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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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공황상태…매매ㆍ전세 동반 내리막길
[이혜승기자] 5월 아파트 시장은 5.10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지속했다. 5월 초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강남3구의 호가가 일제히 오르며 아파트값이 상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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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다품종 소량’ 중소형이 96%
쌍용건설은 올해 전체 아파트 분양 물량의 약 96%를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서울·경기·부산·대전 등 분양 성적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을 진행하며 아파트의 ‘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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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 아닙니다, 주민센터입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요리교실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주민들이 과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 서초구] 지난달 27일 낮 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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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방전 주택시장…갈수록 더 '휘청'
[박일한기자] 주택시장이 안개 속이다. 개발 기대감도 찾기 어렵고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만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매년 1~2월 있던 겨울방학 학군특수도 사라졌다.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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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주택재건축사업 예정지에선 지금
최근 천안 지역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자 재건축·재개발지역 조합들이 잇따라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신부동 주공2단지와 원성동구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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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강소 아파트’… 입맛대로 고른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올해에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형은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쉽고 수요가 많아 리스크(위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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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에도 지방 아파트 상한가
[권영은기자] 설 이후 올해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서울과 세종시를 비롯한 구미 옥계, 전북 전주, 광주 첨단, 경남 양산 등에서 신규 분양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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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내집마련 전략] 올해 주택 구입 '천천히·싸게'
투자전략/주택 마련…보수적 전략 필요 올해 주택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물가 상승률에도 못미치는 1~2% 상승폭을 기록하고 지방도 5~7% 정도 올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