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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또 편싸움
11일 하오2시쯤 서울 공덕동130 효창공원 뒤 쪽 주택가 골목길에서 K고교3년 안모군(18)등 3명과 M고교3년 김모군(18)등 6명이 인근공사장에 있던 삽을 휘두르고 벽돌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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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주택가 땅을 터전으로 |대구시 신천4동 주민들
주택가 곳곳에 쓸모없이 버려진 땅을 밭으로 일궈 풍성한 수확을 하고있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주민50명(대표 심주섭·47)은 지난봄부터 마을에있는 한치의 땅이라도 개간하자고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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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의 폭발
서울시내 주택가의 하수도관이 또다시 원인 모르게 폭발,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수관의 폭발사고는 비록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그때마다 막연히 인근 공장에서 흘러든 인화성「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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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뜰에 쌓아둔 수입 고추|16억원 어치 썩어
【부산】정부가 지난해 고추파동 때 들여온 수입고추1천여t (16억원 어치) 이 농산물가격 안정 단 안악·노포·학장창고(부산시 동래구)등 3개 창고에 야적 된 채 모두 썩어 심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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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약품하치장서 불
2일 하오4시45분쯤 서울 당산동121의47 화공약품저장소인 동강통상(대표 허성균55)하치장에서 서울 8아7081호 유조차(운전사 이상철)가 지하 유류「탱크」에 화공약품 「톨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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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온 더위…장티푸스·콜레라 번질 우려"|방역 비상 령
보사부는 계절이 빨라 더위가 예년보다 20일쯤 앞당겨 짐에 따라 장「티푸스」·「콜레라」등 수인성 전염병이 만연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31일 방역 비상 령을 전국 시-도에 내리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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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단 주택가에 이상한 피부병 번져
【울산】울산공단내 공해가 심한 지역인 울산시 여천동93 일대와 야음동 산21 일대 2백여가구 주민들이 지난달 28일부터 몸에 붉은 반점과 좁쌀만한 반점이 생기고 눈꺼풀이 붓고 충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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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무당성업
대도시 주택가에 무당과 점장이들이몰려 성업중이라는 사실은 대체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 것인가. 20세기 과학문명시대에 살면서 아직도 이같은 미신적 요소들이 국민생활의 밑바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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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관광지 주변 땅
택지나「아파트」등 대도시의 부동산「붐」이 지방의 휴양지나 온천지대 등으로 옮겨짐에 따라 고속도로 인근의 해수욕장·주말농장 주변둥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 본사 전국 취재 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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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내뿜는 공장 이전 진정|능동 86 「동미섬유」주변 주민들|매연·악취·진동·폐수까지 배출|호흡기질환 등 큰 피해
성동구 능동 86 유시욱씨(60) 등 인근 3백여 가구 주민들은 22일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잡은 동미섬유 공업사(염색가공업체·대표 이병기·57)에서 내뿜는 매연·악취·소음과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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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서 흘러나온 물|주택에 스며들어 큰 불편
도봉구 미아8동 주택가한 가운데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흘러 나온 물이 주변 30여가구의 방과 부엌으로 스며들어 인근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미아8동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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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부근서|TNT 터뜨려|월계동
서울북부경찰서는 6일 현대건설 측이 도로공사에 필요한 흙을 채취하면서 TNT를 마구 폭파시키는 바람에 인근주택의 벽이 갈라지고 어린이들이 놀라는 등 피해가 크다는 서울도봉구월계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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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주변서 유흥업소 불법영업
영등포구 가리봉·독산·구로동등 한국수츨산업공단(구로공단)주변에 유흥·요식업소가 마구 파고들어 퇴폐분위기를 조장, 공장종업원들을 유혹하고 인근주택가에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둥 큰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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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팬텀기 추락
25일 상오11시41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195 영등포역 구내 대한동운하치장에 훈련 비행중이던 한국공군소속 F4D 「팬텀」기 1대가 추락, 인근 이동욱씨(47)집과 주물공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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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파고드는 퇴폐 유흥업소
서울시내 주택가 곳곳에 유흥요식업소들이 파고들어 주거분위기를 해치기 일쑤고 업태 위반·퇴폐행위 등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지역은 한남동·공덕동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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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호텔 냉각탑에 시설개선령|「소음규제」…대형건물에 첫적용
서울·부산등 대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각종대형건물 철거「쿨링·타워」 (냉각탑)와 집진기 시설이 일부 불충분하거나 위치선정이 잘못돼 인근주민들에게 큰 소음공해를 유발하거나 대기오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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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일대 독까스|주민만여명 대피소동(바닷가서 날아와)
12일하오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약1시간30분동안 부산시채도구동삼동 태종단 휴게실에서 태종대입구에 이르는 반경 3km일대에 원인과 종류를 알 수 없는 유독「가스」가 번져 1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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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변두리이전역행한 「대영학원」|주택가에 건물신축
서대문구충정로3가32의10 이두풍씨(60)등 1백30가구 6백50여명은 주택가에 고층「빌딩」을 신축. 이전한 대영학원(EMI) 때문에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사생활을 침해당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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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지」에 불
8일 하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1동 501 애경유지(사장 장영신·43·여) 위험물 제5창고에서 불이나 1백여 평의 단층「슬레이트」창고와 보관중인「페인트」18ℓ짜리 5백5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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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도둑 극성|창천동엔 연쇄 절도에 대낮 강도
27일 하오3시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408 송석봉씨(35)집에 20대 3인조 복면 강도가 들어 응접실에 있던 송씨의 부인 권순기씨등 가족 4명을 25cm쯤의 과도로 위협. 권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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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변 산불|열차 매연의 불티가 주범
기차가 철로 변에 마구 불을 흘리며 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산불이 나고 잔디가 타는 등 철로 주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가연성 물질이 있는 곳이나 주택가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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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논쟁 한창 「파리」의 명물 「벼룩시장」
「파리」의 「벼룩시장」을 아십니까? 「파리지앵」들은 북쪽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 「벼룩시장」을 보지 않고는 「파리」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이 시장은 개선문 에펠 「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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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경적공해」
한동안 뜸하던 자동차 경적공해가 되살아나 대로변 주민들과 보행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서울시내를 누비는 시내「버스」와 대형「트럭」등은 고성능「에어·클랙슨」을 부착, 추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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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검토한다|오염된 환경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비행기 폭음소리라는 어린이가 있더군요』-김포공항 근처 D유치원교사 L씨(30·여)의 말이다. 특히 초음속전투기 등 이 지나갈 때는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