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역 쓰레기장 설치 '진통'
경북지역 시·군들이 쓰레기매립장 설치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읍 ·면별로 사용중인 쓰레기장을 폐쇄하고 시 ·군 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할
-
[성황리 막내린 부산국제 모터쇼]
부산에서 처음 열린 국제모터쇼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는 관람객 70만 명과 수출상담 2억1백만달러의 성
-
부산 생곡쓰레기장 사용 20년 연장
부산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등을 묻는 강서구 생곡쓰레기 매립장이 앞으로 20년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와 강서구 녹산동 주민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기존 생곡
-
다도해 섬들 쓰레기 '몸살'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남면 금호도.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이곳 해안은 마치 커다란 쓰레기처리장을 연상케 한다. 인근 양식장에서 버린 폐스티로폼과 그물 ·철사 등 폐기물
-
[이 현장 이 문제] 공터에 버려진 '양심'
찢어진 소파,부서진 냉장고,스티로폼 조각…. 잘 닦아놓은 왕복 6차로의 아스팔트 도로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성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법원 ·검찰청
-
재단장한 인사동 "주차장인지, 쓰레기장인지…"
관광 안내소는 을씨년스럽게 서있고 쓰레기 더미는 지저분하게 쌓여있다. 인도는 주차장으로 변해 전통거리라는 말이 무색하다. 공사기간 11개월에 예산 40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
[이 현장 이 문제] 문중 임야 공원 지정 논란
고교 교장을 끝으로 1998년9월 퇴직하고 문중(광산 김씨 문민공파 녹동문중) 일을 보는 김용주(65.광주시 동구 운림동)씨. 그는 요즘 분을 못 이겨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
필리핀 쓰레기장 붕괴 60명 사상
[마닐라 AFP〓연합]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파야타스 지구에서 10일 대형 쓰레기장이 붕괴하면서 쓰레기더미가 인근 70여개의 판잣집을 덮쳐 31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으며 수
-
명문대생 아들이 부모 토막살해
20대 명문대생이 부모가 어릴 적부터 자신을 멸시했고 등록금을 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부모를 토막살해한 반인륜적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24일 부모를 토
-
경기도내 17개 시·군 쓰레기장 교환이용 추진
수원.성남시 등 경기도 내 17개 시.군이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을 서로 바꿔 이용키로 하는 등 자치단체간 환경혐오시설 '빅딜' 이 확산되고 있다. 좁은 국토에서 지자체마다 쓰레기
-
불법 벽보와의 전쟁…광주시, 비엔날레 앞두고 단속
광주 남구는 지난 13일부터 전신주와 고가도로.육교벽 등 1천곳에 식용유를 바르고 있다. 유흥업소나 의류 판매업체들이 광고물을 마구 붙이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식용유를 바
-
수도권 때아닌 전염병 비상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등 여름철 질병이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발생,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1,2종 법정 전염병 환자수는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넘었으며 4월 중순에
-
[기획취재] 쓰레기장 매립용 흙 운반비 수백억 '헛돈'
서울.인천시 및 경기도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 운영관리조합이 쓰레기를 덮는 토사를 반입하면서 운반비를 과다 지출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이 내는 막대한 쓰레기 처리비용이
-
안산선 전철 환승 주차장 비포장 방치
안산선 전철 공단.고잔.중앙.한양대역 환승주차장이 비포장 상태로 방치돼 있고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행정관리 책임자인 안산시와 토지 소유자인 철도청은 이를 외면,
-
[현장리포트] 자전거보관소 관리 부실…대부분 방치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지하철.전철 역마다 설치된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로 역까지 와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회사원.학생들의 이용이 높은 곳이다.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
[천연기념물 수난] 이렇게 죽어간다
"천연기념물 보호는 종 (種) 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이 다양성이 파괴되면 다음 차례는 인간의 멸종입니다. " 국립환경연구원 서민환 (徐敏桓) 박사는 천연기념
-
[올가 강타] 지역별 피해 스케치
제7호 태풍 '올가' 가 휩쓸고 간 제주와 호남.영남.충청 등 서.남해안 지역 곳곳은 '올가' 의 강풍에 찢긴 상처로 수라장이었다. 서울 등 수도권도 전례없는 강풍으로 지하철.국철
-
강동구 명일2동 동직원들 쓰레기장에 채소밭 일궈
29일 오후 3시 강동구명일2동 대명초등학교 앞. 배추.무.파.갓 등이 풍성하게 자란 3백평 남짓한 텃밭에서 공공근로자 4명이 배추벌레를 잡아내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다음달
-
청도군 쓰레기장 공모…주민 80% 동의 있어야
경북 청도군은 쓰레기장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쓰레기로 생겨나는 집단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후보지를 서면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서에는 인근주
-
물고기떼 부산항에 돌아와…낚시꾼들 북적
부산항이 되살아나고 있다. 고등어.도다리.망상어.꽁치.가자미.멸치가 잡힌다. 즉석에서 회를 쳐 먹을 수 있을 만큼 선도도 좋다. 지난 15일 오후 부산시중앙동 연안여객부두옆 바닷가
-
북한이 수입한 일본 알루미늄 페기물…재활용불가 저급품
북한이 고도의 사후처리가 요구되는 산업폐기물인 알루미늄 잔회 (殘灰) 를 일본에서 수입한 것은 두 가지 점에서 충격적이다. 우선 반입한 물량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지난해는 일본 전
-
고성군토성면 주민,관광특구에 쓰리기장 추진 반발…"식수오염등 우려"
강원도 고성군이 관광특구인 토성면인흥리 일대에 대규모 쓰레기매립장 건설을 추진하자 인근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0일 인흥 1.2.3리와 용촌리 주민 4백여명은 "고성
-
쓰레기장 옆 춘천시장 호화관사 건립 논란
춘천시신동면혈동리 춘천시 쓰레기매립장 인근에 시장 관사가 수입 나무로 호화롭게 건축되고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춘천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춘천시후평동 64평형 H아파트
-
경북포항시·주민, 삼정쓰레기매립장 재사용 합의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기 일쑤던 지역이기주의가 대화를 통해 하나 둘씩 풀려 가고 있다. 경북포항시구룡포읍삼정리 삼정쓰레기매립장 문제도 그 한 예. 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지난 9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