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러시아 본토 피격에 또 핵위협…미국 “극도로 무책임”
우크라이나 수사당국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이 투하한 포탄과 미사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 본토가 공격을
-
연이은 본토 피격에 핵 언급한 푸틴…美 “전적으로 무책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의 철수에 이어 연이은 본토 피격까지 받으며 어려움을 겪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핵무기에 대한 언급을 내놨다. 블라디미르 푸틴
-
민청학련 변호, 민변 창립...군사정권 맞선 ‘1세대 인권변호사’ [홍성우 1938~2022.3.16]
1세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홍성우 변호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연합뉴스 군사정권 시절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 등에서 민주화 운동가 등을 대변하며 ‘1세
-
조국 ‘자녀 입시비리·감찰 무마’ 혐의 징역 5년 구형
조국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징역 5년이 구형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 마성영·김정곤·
-
檢, 조국에 '징역 5년'구형…조국 "검찰개혁 때문에 표적수사"
검찰이 2일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조국 전 장관은 최후진술을 통해 재
-
얼떨결에 녹음된 ‘SK 100억’…대선자금 수사 시작이었다 ① 유료 전용
━ 1회. 대선자금 수사의 문이 열리다 ■ 「 대한민국 특수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는 그리 길지 않았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부터
-
MZ세대? 누가 M 끼워줬나…‘낀세대’ 밀레니얼이 위기다 유료 전용
밀레니얼(1981~95년생) 세대는 꽃을 피우기도 전에 밀려나고 있는가. 베이비 부머(1951~65년생)의 자녀 세대이자 현재 인생 황금기인 30대 전후를 사는 밀레니얼들이 경제
-
장경태 "조명도 설치" 주장에 대통령실 "허위사실, 강력 유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
與 "사회적 흉기…디지털 범죄" MBC 맹폭, 당내선 역풍 우려도
여권이 MBC와 사실상 전면전에 나섰다. 동남아시아 순방 당시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데 대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
국민의힘 사고 당협 공모 마감…누가 사생결단으로 맞붙었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
與조은희 “김건희 빈곤포르노? 김정숙은 관광포르노인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
-
與 전당대회 도대체 언제? “尹심은 4월 넘기지 말라는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마친 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성호 전 국가인
-
[시론] 북한의 인권 침해, 두고만 볼 것인가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한국사회는 물론이고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 대해 줄곧 제기된 의구심이 있다. 문 정부는 왜 북한 주민
-
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영국판 세월호' 힐스버러 참사의 교훈 김성탁 논설위원 지난 13일 오후 이태원 해밀톤호텔 주변. 일요일이었지만 핼러윈 압사 현장 인근 거리의 점포는 대부분 문을 닫
-
한덕수·송두환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깊은 유감”
야 3당 원내지도부가 15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국정조사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
與 김영식 “빈곤 포르노는 망언...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영식 국민의힘
-
한동훈 "참사 희생자 명단유출 불법 가능성"…野는 이상민 맹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심사국회 예결특위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
한동훈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날 인터넷 매체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족에 대한 2차적 좌표 찍기의 의미”라고 비판하며 명단 유출 경
-
與 "민주당 이성 상실,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연관 됐을 것"
국민의힘이 1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의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하며 “패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
송두환 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매우 유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한 인터넷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
정진석 “민주당, 집단적 이성 상실…이재명 사법 리스크 방어하다 길 잃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
이태원 희생자 155명 실명 노출…한동훈 “법적으로 큰 문제”
“지금 상황에서 이름 공개로 유가족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 공개가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구의 자리에서 바라본 정의인지 생각해보셨으면
-
영부인 일정 불참한 김건희…외교차관 "결례? 참석 의무 아니다"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 청사를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동
-
'히잡 시위자' 첫 사형 선고한 이란…"성고문으로 자백 강요"
지난달 26일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도로에 모여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두 달째 히잡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관련자에게 처음으로 사형이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