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정치력 회복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②
인재 기용 전 사전검증 중요최진 그 원인이 도덕성 논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또 도덕성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
북한, MB 집권 1년간 243회 대남 비방 … 대통령 거명 2390번
북한 언론이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인 ‘상생·공영’ 정책 설명회를 “대결을 고취하는 불순한 광대극”이라 하는가 하면
-
[박보균의 오바마 읽기] 오바마 ‘리더십 벤치마킹’
버락 오바마의 리더십 모델은 역사다. 역사는 그의 리더십 전략 기지다. 그는 대통령의 유산에서 통찰력과 영감을 추출한다. 그것을 자신의 정치적 감수성으로 분해해 재창조한다. 그는
-
민주당, “점령군, 포로 대하듯 그런 대화엔 못 응해”
“국민과 함께 만든 민주주의의 후퇴와 인권 침해를 막 는 투쟁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25일 “민주당은 성탄을 국회에서 맞는다”며 꺼낸 성탄사였다. 사흘
-
“크리스마스 휴전 끝났다” … 12월 마지막주 여의도 대충돌 예고
성탄절에도 여야의 대치 상황은 계속됐다. 25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점거한 민주당 의원들과 당지도부가 비어 있는 의장석 옆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법안이 처리될
-
미국의 선택 릴레이 인터뷰 ④ 이채진 클레어몬트대 국제전략연구소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부근 클레어몬트 매케나 대학의 이채진(72·사진) 국제전략문제연구소장은 7일 “오바마 당선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경제라서 당분간은 과감한 아시아 정
-
‘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
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
[시론] 시험대 선 새 정부 대북정책
남북관계가 심상치 않다. 이명박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가 적지 않다. 경제 살리기에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남북 간 긴장의 파고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
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관련기사 세계 각국 수장 취임식 살펴보니 그래픽 크게보기매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자랑해온 게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축하사절단’이 온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국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페루 법원 "권력남용 유죄" 후지모리에 징역 6년 선고
알베르토 후지모리(사진) 전 페루 대통령이 권력남용죄로 페루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6년과 미화 13만5000달러(약 12억5000만원) 상당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을
-
컬럼비아대, 반미 이란 대통령 초청 특강 왜 했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左), 볼링거 총장(右) 대표적인 반미 지도자로 꼽히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대의 초청을 받아 24일(현지시간) 두 시간가량 강
-
'보복 징계' 이택순 퇴진론 확산
이택순 경찰청장에 대한 퇴진론이 확산되고 있다. 전.현직 경찰관들과 관련 단체들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은 이 청장을 비판한 글을 인터넷에 올렸던 황운하(총경.44.경찰대 1기)
-
러시아 역사 지침서 스탈린 미화 논란
"스탈린(사진)은 소련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도자다." 최근 출간된 러시아의 고등학교 역사 학습 지도안(교사를 위한 교과목 교육 지침서)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이 지도안은 크렘
-
언더독 입담 불뿜은 한나라 정책토론회
빅2의 허점을 파고드는 '언더독(Underdog.군소 후보)'의 공세가 매서웠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원희룡 후보와 홍준
-
쿠바 - 스페인 국교 정상화
쿠바와 스페인이 4년 만에 전격적으로 외교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 중인 스페인의 미구엘 앙헬 모라티노스 외무장관은 4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임시 국가수반
-
대한민국 young 파워 성역 없는 도전
대한민국 영파워는 스포츠.예술.경제.학계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국제화로 무장한 영파워는 이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서고 있다. 사진은
-
"반말하는 검사에겐 인사 불이익 줄 것"
정상명(사진) 검찰총장이 28일 "수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진술과 자백 위주의 수사 관행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 대검찰청 차동민 기획조정부장은 이날 40개의 추진
-
"예수 안 믿는 종교도 제각기 옳고 성스럽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 가톨릭의 탄생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을 의미
-
[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
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
"가슴 뿌듯했던 것은 간첩 수사"
김승규(사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1년4개월 만에 23일 국정원을 떠났다. 이날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곡동 국정원 청사 강당에서 이임식이 있었다. 그는 386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