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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하면 벌금 12억원? 이것 없었다면 지금 中인구는 20억
중국에서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위반하면 벌금을 얼마나 내야 하나요?벌금만 내면 3명, 4명 낳아도 되나요?중국정부는 2016년 1월 1일부터 산아제한정책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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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딸을 농고 보내려는 서울대 교수, 부디 그의 생각이 옳았으면 …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출산 장려 시대의 1세대 인구학자다. 그는 두 딸(중 3, 초 6)의 보습학원을 끊고 태권도·서예를 가르친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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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택난 해결법안 봇물
가주가 사상 최악의 주택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법안들이 쏟아지고 있다.19일자 LA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주택 문제 해결 법안이 13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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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신격호 셋째 부인 서미경씨 오늘 재판 출석 外
신격호 셋째 부인 서미경씨 오늘 재판 출석 경영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8)씨가 20일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의 첫 재판에 출석한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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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계속 땐 2060년 신생아 지금의 절반
지난해 간신히 40만 명 선에 턱걸이했던 한 해 신생아 수가 2060년이면 반 토막인 20만 명에 그칠 거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은 19일 ‘최근 신생아 수 감소 추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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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수 2060년에 반 토막
지난해 간신히 40만 명 선에 턱걸이했던 한해 신생아 수가 2060년이면 반 토막인 20만 명에 그칠 거란 전망이 나왔다.금융연구원은 19일 ‘최근 신생아 수 감소 추이와 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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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신생아 수 반토막"…인구 추계 다시 해보니
지난해 한국의 신생아 수는 40만6300명. 역대 최저였다. 그런데 저출산으로 인해 신생아 수가 빠르게 줄어서 2060년이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0만 명으로 감소할 거란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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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도 힘들게 한 질환...공황장애 환자 5년새 두 배
느닷없이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 공황장애.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개그맨 정형돈. 하지만 그는 2015년 11월 갑작스레 '무한도전' 등 출연하던 TV 프로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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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여, 젊은 세대가 바뀐다
━ Outlook 나는 지난 세 정권(2003~2016년) 동안의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데이터를 이용해 세대별 사회의식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진보와 보수의 잣대를 들이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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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혁신]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휘게(덴마크식 생활방식)'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친환경 국가 이미지 굳혀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 앞 바위 위에 세워진 인어 공주상. [중앙포토] 덴마크의 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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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회사에 들킬까 가슴졸이는 ‘투잡족’ … 일본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 부업하는 직장인들의 애환 연이은 행정고시 낙방으로 ‘늦깎이 취업’을 한 회사원 황민욱(가명·38)씨는 요즘 주말 과외에 열심이다. 고교생에겐 수학을, 취업준비생에겐 경제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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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특별기획 - 월간중앙 타임리서치 공동기획] 각 당의 본선 진출 후보는?
‘2017 대선 특별기획,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 왼쪽 사진부터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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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년간 GDP 29% 늘었지만, 삶의 질 향상은 12%
━ 2006~2015 ‘국민 삶의 질’공개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보면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다. 그러나 국제연합(UN)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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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전철, 버스 정류장 … 생활 속에 파고든 도서관
500권의 책이 있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사진 파주시] 경기도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 도서관을 만들었다. 열차에 머무는 시간에 책을 읽도록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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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실업률 낮게 보이려 고용지표 조작”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전임 ‘오바마 정부’ 때리기가 노골화하고 있다. 대선 기간 자신의 대선 캠프를 도청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더니 이번에는 고용지표를 조작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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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위기의 한국 경제
━ 중앙일보 역사적인 탄핵 심판정에 역사적 장면은 없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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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1) 연령별 준비⑥ 70대 이후를 대비한 노후준비
[일러스트=강일구]인생 70년을 살았다는 뜻의 ‘고희’는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했다. 수명이 짧았던 옛날에는 참으로 보기 드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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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혼자 사는 가난한 형까지 내가? ‘형제부양’ 고민 빠진 일본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선 늙어 가는 형제를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돈·직업·배우자가 모두 있거나 세 가지 모두 없는 형제간의 격차가 원인이다. [사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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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슨데 성중독?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일본보다는 훨씬 낫네요. 거긴 섹스리스가 47.2%인데 지난해 강박사 연구결과에선 한국이 10% 이상 낮으니.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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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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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포스트86세대, 사적 이익 침해에 분노해 시위
━ [창간 10주년 기획] 14년간 바뀐 세대별 정치·사회 성향 분석 세대의 특성은 유동적이다. 생물학적으로 나이를 먹기도 하고 새로운 인구 집단의 유입으로 성향이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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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사했나
━ [창간 10주년 기획] 14년간 바뀐 세대별 정치·사회 성향 분석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는 2003년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대단위 학술조사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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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출신 취업 쉽게 직업훈련 확대
일반계 고교생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제한적이다. 기껏해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탁직업교육인 ‘일반고 특화과정’이나 전문대 위탁직업교육에 참여하는 정도다. 지난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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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2 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개통, 서울까지 1시간 내 논스톱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강원도 원주 부동산 시장에 햇살이 들고 있다. 지난 2월 28일 막혀 있던 제2 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가 뚫리면서다. 서원주IC는 지난해 11월 제2 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