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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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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베개 자국 오래가더라…급격히 늙는 나이 따로 있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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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꾸로 흐른 벤자민처럼, 젊어지는 약 나올 가능성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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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범인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첨단기술 활용한 과학수사로 사건 해결!
머리카락 한 올, 희미한 지문...현장에 남은 모든 게 과학수사 단서 되죠 DNA 분석으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밝혀내는 것부터 다양한 영화‧드라마 덕분에 과학수사는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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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의 미래를 묻다] 쓴맛 잘 못느끼세요? 알코올성 질환 조심하세요
━ DNA에 새겨진 ‘신토불이’ 신동미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슬쩍 취기가 오른다. 팀이 회사 내 실적 1등을 한 기념 회식이다. 나는 입사 10년 만에 개인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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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뇌만 하면 반값" 시신 동결, 입소문에 400건 쇄도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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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잡는 인공혈관, '소리'로 만들어지다
혈관은 혈액과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 배관 역할을 한다. 연세대 연구진은 30일 음파를 이용해 실제 혈관을 정밀하게 모사한 인공혈관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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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더라도 생명이 먼저” 생체 폐이식 길 연 선구자
━ [이성주의 명의보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생체 폐이식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사진 서울아산병원] “부디 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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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장기·인공혈관·인공근육 ‘6백만불의 사나이’ 현실이 된다
━ 인사이트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6백만불의 사나이’는 20배 줌을 갖춘 인공 눈 등 첨단 바이오 인공장기로 무장한 초인이다. [중앙포토] 두 영화(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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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40년 전 드라마 속 '6백만불의 사나이'가 현실로
━ 바이오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 여기 두 영화(드라마)가 있다. ‘아일랜드’와 ‘6백만불의 사나이’. 아일랜드는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과학소설(SF)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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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고칠 수 있는 질병 … 냉동인간 150명 부활 기다린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미국 알코어생명연장재단의 냉동인간용 액화질소 탱크. 150여 명의 시신이 냉 동된 채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알코어생명연장재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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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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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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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하려면 어둠 즐겨라
[뉴스위크] 요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수면 부족을 유행병으로 규정했다. 이제 우리는 수면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지만 어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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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600만 불의 사나이’ 실현 눈앞
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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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먹고 자란 약용 버섯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곤충 기생형 약용버섯이
동충하초는 번데기·누에·매미 등 살아있는 곤충에 버섯균이 기생해 자라는 약용버섯이다. 사진은 번데기에 기생한 밀리타스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땅에서 자라는 ‘보물’이다. 벌·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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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심장·피 … 나를 닮은 인조인간, 생체공학이 장애 의미까지 바꿔놓지요
마이어 교수(오른쪽)와 그의 얼굴을 본따 만든 인조인간. [사진 데일리 메일]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빼닮은 누군가와 마주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더구나 그 상대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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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목 받는 ‘생체수 에센스’
최근 헤라에서 선보인 ‘셀 에센스’가 화제다. 이 제품은 몸 속 ‘생체수’를 모사한 것으로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효능을 전달한다. 회사 일에 집안일까지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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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올해 유망한 의학기술 7가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올해 언론의 톱뉴스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학적 진보는 어떤 것일까. 지난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7가지를 후보로 꼽았다.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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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지혈에서 노화방지까지 … 나노 입자야, 고마워
고성능 현미경으로 본 각양각색의 나노입자들. 암 진단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에서부터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나노 입자의 활용 분야는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사진 천진우 교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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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무릎 고칠 수 있나] 성체줄기세포, 고령자 연골재생에 희망
‘재생의학이 인공관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스폰지 역할을 한다. 문제는 닳거나 찢어진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대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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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운동이 연골판 훼손 … 젊은층 환자 급증
‘무릎 관절질환은 노인병?’ 하지만 이젠 이런 등식은 깨질 것 같다.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많기 때문. 또 무릎 질환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도 바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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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③]600만 달러 사나이 먼저 만들자
▶인간의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중이다.600만 달러의 사나이, 헐크,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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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나노 시대 좋기는 하지만 …
자외선 차단제에 섞어 쓰는 재료로 이산화티타늄 분말이 있다. 보통 기술로 갈아 만든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물질 본래의 특성이 변하지 않지만 그게 나노 크기로 작아지면 자외선을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