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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청진기' 초음파의 진화…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어 진단·치료 장비로 널리 활용된다]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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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부정출혈 있다면 '자궁근종' 의심해야
▲ 문혜성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 #주부 강씨(31)는 가을마다 산으로 등산을 자주 다닌다. 올해에도 가을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가을이 찾아오자 하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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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병원, 고난도 암 수술 노하우 축적…국제표준 만드는 '퍼스트 무버'
[사진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암병원장(가운데)이 직장암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직장암 환자 5년 생존율은 미국보다 10%가량 높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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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수술에 쓰이는 인공막, 이물반응으로 염증·천공 부작용
인류 최초의 탈장수술은 언제였을까. 놀랍게도 기원전 1550년께다. 고대 이집트에서 탈장수술을 했다는 기록이 파피루스에 남아 전해진다. 고대 로마의 의학자 켈수스(Aulus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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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600만 불의 사나이’ 실현 눈앞
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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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 받은 당신, 부작용 심각!
미국 FDA가 탈장 수술시 몸 안에 삽입되는 인공막의 부작용에 대해 올해 들어 또 다시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벌써 3번째 인데 특히, 이번에는 그 위험성 수위단계를 끌어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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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인줄만 알았던 요실금, 남성도 '요주의'
남성에서도 요실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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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올해 유망한 의학기술 7가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올해 언론의 톱뉴스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학적 진보는 어떤 것일까. 지난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7가지를 후보로 꼽았다.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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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보기 불편하고 정액에 피 나오면 '이 병'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찾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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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일찍 발견하면 90% 완치
이윤수 원장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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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광암 환자, 소변 주머니 없이도 생활 가능
2002년도에 갑작스럽게 소변에 피가 비쳐 병원을 방문한 이모(72세)씨는 병원으로부터 방광암 1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방광 속에 혹이 2개가 있었으며 방광내시경으로 절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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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골반 부위 방사선 치료 부작용 알아보니…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방사선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환자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사선치료는 익히 알다시피 국소적인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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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질병의 방아쇠
어린이 두 명이 한파에 꽁꽁 언 고드름을 만지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두꺼운 옷으로 꽁꽁 싸매도 매서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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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든 공항에 알몸 투시기 설치”
미국 교통안전국(TSA)이 알몸을 투시할 수 있는 검색기를 모든 공항에 설치해 탑승객이 의무적으로 보안검색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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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 질환에 획기적 치료 길 열려
임신 중인 자궁 내 양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심장 판막을 배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팀은 15일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미국 심장학회에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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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면 `큰병`, 병원가면 `말끔`
외출이 무서워` -중년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 찔끔찔끔……. 조금 심하게 웃거나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새 나와 속옷을 적시는 요실금.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안 되는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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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면 '큰병', 병원가면 '말끔'
찔끔찔끔……. 조금 심하게 웃거나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새 나와 속옷을 적시는 요실금.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안 되는 까닭에 외출이 두렵다. 노인병으로만 알고 있던 요실금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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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칼륨 점적을 실시한다.
만성신장염이 더 진행되어 신부전 상태에 빠져 응급실에 실려 가는 환자는 의외로 많다. 요독증도 일어나고 심부전이 합병되어 생사의 기로에 서서 눕지도 못하고 헐떡대게 된다. 긴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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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대지 않고 몸 속 들여다 보는 영상진단 장비
초음파와 CT.MRI는 현대 영상의학이 자랑하는 3대 무기다. 이들의 도움으로 배를 열지 않고 몸 안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에겐 치료가 중요하지만 의사에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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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 대지 않고 몸 속 들여다 보는 영상진단 장비
초음파와 CT.MRI는 현대 영상의학이 자랑하는 3대 무기다. 이들의 도움으로 배를 열지 않고 몸 안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에겐 치료가 중요하지만 의사에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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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을 황당하게 하는 요실금!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50대 초반의 K 부인은 요즘 남에게 말 못할 고민으로 바깥출입이 점차 줄어들며 우울한 기분까지 느껴 비뇨기과를 찾았다. 그녀의 사연인즉 40대후반부터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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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조직공학 어디까지 왔나] 심장근육 재생 첫발 디뎌
미래에는 인체 장기(臟器)를 부품처럼 갈아낄 수 있을까. 최근 활발하게 발전하는 인체 조직공학은 종래 불가능하게만 보이던 인공 장기 시대를 예고한다. 1950년 사람 세포를 배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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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조직공학 어디까지 왔나]심장근육 재생 첫발 디뎌
미래에는 인체 장기(臟器)를 부품처럼 갈아낄 수 있을까. 최근 활발하게 발전하는 인체 조직공학은 종래 불가능하게만 보이던 인공 장기 시대를 예고한다. 1950년 사람 세포를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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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7대 질환[1]
임신과 출산, 성생활 등으로 인한 여성만의 질병이 많다.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는 이런 증상을 갖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원인을 정확히 알고 예방에 힘쓰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