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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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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문화 가이드
[책] 시선 저자: 정운영 출판사: 생각의 힘 가격: 1만5000원 경제학자 정운영의 10주기를 맞아 9권의 칼럼집에서 59편의 글을 뽑아 만든 선집. 한국일보를 거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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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옥 공예작품에 깃든 50년 예술혼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씨가 작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옥장 장주원씨의 작품 ‘녹옥 사귀 해태 향로’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평생을 옥(玉)과 함께 살아온 ‘세기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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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손은진전 外
◇전시 ▶손은진전=인간의 모습을 애벌레 모양으로 형상화.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053-666-3266 ▶제30회 흑백사진대전, 제12회 달구벌 전국사진 공모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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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오색실 서울 나들이 … 남북교류공예전
북한 평양에 있는 수예연구소에는 2000여 명의 수예공이 있다. 한땀 한땀 오색실을 놀려 자수를 놓는다. 북한 외화 획득의 또 다른 창구다. 수예공의 한 달 기본급은 2달러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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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여왕] 여왕에 도자기 선물 임재영씨
도자기 수집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한국 도자기의 전통색을 모두 입힌 특별한 항아리가 기증됐다. 영국 대사관은 19일 도예가 임재영 (林在暎.53.경기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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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받은 정병호씨
『제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칠기종사자 모두에 대한 격려로 알고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면서 보다 나은 기법과 작품을 만들도록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전승공예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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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日공사겸 공보문화원장 오가와 고타로씨
『한국과 일본 문화는 서로 공통적인 요소가 많아 문화 교류의장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오가와 고타로(小川鄕太郎) 駐韓일본대사관 공사겸 공보문화원장은 韓日문화 교류에 지대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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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분수대)
가을이 깊어간다. 노란 새짚으로 곱게 단장한 초가지붕들. 나이가 좀든 한국인들의 가슴속에 묻혀있는 늦가을 고향 정경이다. 지금쯤이면 추수가 다 끝나고 볏짚으로 지붕을 새로 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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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생활예술」한 눈에 본다
한국민속공예전과 전통도예전이 10월15일까지 경희궁지(구 서울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 다. 손끝이 야문 우리 조상들의 수 공예작품과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도자기 문화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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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받은 박정자씨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불교미술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제11회 전승공예전에 『금니부모은중경』 14폭 병풍을 출품,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박정자씨(47)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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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품 관심 높아졌다
제10회 부승공예전이 예년에 없는 관람객의 증가로 연장, 전시된다. 문화재보호협회의 전승공예전(10월4일∼11월3일·서울 경복궁 민속박물관)은 28일 현재 4만2천명의 국내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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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승공예전 입상자 발표
제9회 전승공예전의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 정돈산씨(45ㆍ경남 진주시 봉래동 821)의 목공예작품『삼층문갑장』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최교준씨(34ㆍ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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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전승·보급길 열려
전통공예의 기능전수 교육과 기능보유인간문화재들의 현장에서 만든 작품을 종합전시, 판매하는 전통공예전수교육관겸 전시장이 7일 개관됐다. 서울강남구삼성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안에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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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로 외길 64년…고한 미를 창조
나전칠기 (나전칠기) 부자전이 열리고 있는 롯데미술관은 관람객으로 붐빈다. 형형색색으로 성장한 주부들 틈에 가슴팍까지 하얀수염을 늘어뜨린 노인이 우뚝 서있다. 얼른 봐도 그분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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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전 개막|4백50점 선보여
제7회 전승공예전이 4일 상오10시 서울경복궁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이진희문공부장관, 박종국문화재보호협회이사장등 1백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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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전 대통령상 서한규씨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상을 받게돼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한국문화재보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전승공예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한규씨 (52·전남 단양군 금성면 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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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갓일「의 기능 이수자 정춘모씨
세계에 유례가 없는 죽세공정밀도로 찬사를 받아온 무형문화재 제4호 「통영 갓일」의 절묘한 기능이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진출,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대나무를 머리카락의 3분의 l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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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 대통령상수상 한상수 여사
『천주교 신자지만 지난 1년 동안은 불심의 세계로 돌아가 오직 작품을 만드는데만 열중했읍니다.』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주최, 제6회 전승공예 작품전에서 19일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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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독창성 세계에 알릴 기회|'88서울올림픽과 문화행사
정부는 88년 서울올림픽을 절호의 한국전통문화 「전시장」으로 활용키위한 대대적인 문화올림픽계획을 구상, 곧 각분야별 세부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공부를 중심으로 추진될 중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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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제 등 푸짐한 한달
10월중의 문화행사 이모저모 10월은 문화의 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풍성한 수확과 함께 갖가지 문화예술 행사들이 푸짐하게 펼쳐진다. 「문화의 날」(10월20일)을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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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생계비지원 현실화
중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간문화재)들에 대한 정부의 생계보조서가 내년부터 1백%인상돼 월20만원씩 지급된다. 지난 총선기간 중 민정당 고위당직자의 「공약」에 따라 실현을 보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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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년 이어온 통영갓 전승|작고한 기능보유자·3명에게 배워
조정에서 최상품으로 꼽던 「통영갓」(중요무형문화재 제4호)이 가까스로 전승되고있다. 그 특유의 기공법을 배운 정춘섭씨(41·경남충무시명정동26l)에 의해 재현되고있다. 통영갓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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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공예전 개막5일로 연기
9월1일 경복궁 민속박물관에서 개막 예정인 제5회 인간문화재 공예전이 대통령 취임식 등의 사정에 의해 5일 상오10시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