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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교수님 정부’의 그늘
고대훈 논설위원 “왜 교수님들은 유독 허물이 많느냐”고 물어 왔다. 생각해 보니 그랬다. 문재인 정부의 고위직 검증 과정에서 교수들의 결함은 두드러졌다. 고매한 선비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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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접수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7일 국회에 접수됐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4일 오전 경기 과천시 별양동 영덕개발 건물에 마련된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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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비정상의 정상화 이룰 것"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4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4일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회복 문제에 대해 "방송법 5,6조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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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성시경’ 이어 등장한 ‘유시민’ 인사… ‘약발’ 먹힐까
고소영, 성시경에 이은 유시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사실상 마지막 조각(組閣) 인선을 마친데 대해 4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이 “5대 인사 원칙이 사라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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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제팀 완성 … 관료·어공·정치인 불안한 동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대학 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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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1기 내각' 인사 마무리…野 "인사 참사"·"일방통행식 인사" 맹비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4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새 정부의 '1기 내각' 인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야3당은 비난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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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각 인선 마무리…핵심 국정과제 이끌 ‘문재인 사람’ 약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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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장·차관급 인사…산업부 백운규·복지부 박능후·방통위 이효성 등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왼쪽부터)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또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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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SBS 공공성만 문제 삼나"
▶ 국회 문화관광위의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12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이 지상파 3사의 독과점 및 방송 재허가 심사와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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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 "방송위 무능 드러내"
▶ 7일 국회 문화관광위에서 열린 현안 보고에서 노성대 방송위원장(左)과 이효성 부위원장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형수 기자] 7일 국회 문화관광위에서는 방송위원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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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방송위원들 '그들만의 정상화'
16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에 있는 방송위원회 위원장실과 부위원장실은 텅 비어 있었다. 벌써 일주일째다. 노성대 방송위원장과 이효성 부위원장은 노조의 '출근 저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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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단신] 경향 이채락사장 사의 外
*** 경향 이채락사장 사의 이채락(60) 경향신문 사장이 지난 9일 열린 간부회의와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측은 "새 경영진 추천 일정을 감안해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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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방송위 출범…노조 "무효" 반발
방송위원회는 지난 10일 새 방송위원장에 노성대(盧成大.사진) 전 MBC 사장을, 부위원장에 이효성(李孝成) 성균관대 교수를 선출했다. 나머지 상임위원(3명) 선출은 다음 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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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2기 방송委 … 안팎으로 갈등
2기 방송위원회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으나 안팎의 반발이 심상치 않아 앞길이 순탄치 않다. 1기 방송위 임기가 지난 2월 11일 끝났는데도 3개월 만에야 정상화한 것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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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 人選 진통
제2기 방송위원회 인선을 둘러싸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방송위원(9명) 추천 몫 변경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이 어렵게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이번엔 야당 내 '집안 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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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개혁성·실무능력 중요
2000년 새 방송법에 맞춰 출범한 1기 방송위원회가 다음달 11일로 임기가 만료되면서 2기 방송위원회를 어떤 사람으로 구성해야 하는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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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기준」효과 의문"|「공정」조항 미흡|고속력도 없어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송의 공정성 여부를 놓고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선거에 즈음해 구속력·제재력을 갖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