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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상승 1.5도서 막으면 수몰 위기 1000만명 살린다”
이회성(왼쪽 둘째) IPCC 의장 및 의장단이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 에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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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도에 지구 운명 바뀐다…IPCC ‘1.5도 특별보고서’ 채택
제48차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가 최종 승인됐다. [사진 IISD/ENB, Sean Wu]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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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 특별보고서 검토…IPCC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 48차 총회 개막식에서 이회성 의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5일까지 이어지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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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2도만 올라도 재앙 …도미노 현상에 온난화 증폭
지난 8월 24일 독일 베를린 남쪽 클라우스도르프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숲이 불타고 있다. [AP=연합] 지구가 뒤죽박죽돼 가고 있다. 북극지방에서는 전에는 볼 수 없던 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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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지구 기온 140년전보다 1.5도 상승,동식물 멸종 우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금 수준의 온실 가스 배출이 계속되면 2040년쯤엔 지구의 기온이 산업혁명전 보다 1.5도 높아지게 된다”는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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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경제발전에 도움 안 된다? 올드한 모델”
이회성 IPCC 의장이 5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온실가스를 줄이면 경제발전이 어렵다는 건 그야말로 올드한 모델입니다. 지구온난화 대책을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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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10월 인천 IPCC 총회, 기후변화 논의 활성화 계기로
남재철 기상청장 산업혁명 이래 매년 증가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회원국은 매년 협상을 진행한다. 협상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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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8차 IPCC 총회 인천에서 열린다
2010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 IPCC ) 제32차 총회 모습 [중앙포토]전 세계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총회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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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파리 기후협정을 거꾸로 돌리려는 트럼프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발 대선의 이변도 뒤통수를 쳤다. 누군가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기는 것은 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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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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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맞선 과학] 히말라야 빙하 20년 뒤 다 녹는다고?…온난화 불신 부른 ‘빙하게이트’
“지구온난화는 종말론과 비슷한 공포 전술에 불과하다.”미국 정치인 세라 페일린의 말이다. 페일린은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대표적인 음모론자로 꼽힌다. 이들은 지구온난화의 실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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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리프킨 예언 “화석연료 고갈에 미세먼지 부작용까지…곧 수소경제로 바뀔 것”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사회 변화는 피할 수 없다. 우리가 가진 과학기술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뀔 수 있다.”베스트셀러인 『소유의 종말』과 『공감의 시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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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후체제 출범 초읽기 연 1800조원 시장 열리나
위기냐, 기회냐-. 연간 1800조원 규모의 거대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세기의 경쟁이 시작됐다. 기후변화 재앙을 막기 위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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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빅대전 시작됐다…연 1800조원 시장 여는 新기후체제…한국엔 위기이자 기회
[2013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위기냐, 기회냐-. 연간 1800조원 규모의 거대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세기의 경쟁이 시작됐다.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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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직격 인터뷰] 이회성 IPCC 의장
이회성 IPCC 의장은 “기후변화가 인간 활동의 결과라는 점은 이제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이 단기적으로 비용이자 부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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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땐 값 비싸게 … 에너지 정책 확 바뀔 것
“탄소 배출 감축은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두고 보세요. 20~30년 안에 에너지 정책이 확 바뀔 겁니다.” 이회성(70·사진) 신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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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 의장에 이회성 교수
한국인이 국제기구 수장(首長) 자리에 또 올랐다. 6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차기 의장 선거에서 이회성(70·사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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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변화 국제기구 수장 배출한 한국, 적극 뒷받침해야
6일 새벽 우리는 기후변화 국제기구의 수장에 한국인이 오르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회성 고려대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교수가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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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1t 배출하는 데 스웨덴은 168달러, 일본은 2달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데는 대부분의 국가가 동의한다. 하지만 어느 국가가 어떻게 어느 만큼 줄일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더욱이 석탄·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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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와 배출권거래제의 현실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데는 대부분의 국가가 동의한다. 하지만 어느 국가가 어떻게 어느 만큼 줄일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 더욱이 석탄·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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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기후체제 출범과 한국의 기후 리더십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가뭄이 두려웠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막을 올린 것 같아서다. “북극지방의 기온 상승은 2~3배 빠르다, 빙하가 녹는다, 열팽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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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의장 출마 이회성 교수, "25년내 에너지시스템 전면 전환해야"
지난 1일부터 독일 본의 국제콘퍼런스센터에서는 전 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협상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올 연말까지 유엔에서는 2020년 이후의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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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 국제기구 IPCC 의장 도전
이회성(70·사진) 고려대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교수가 정부 추천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대 의장 경선에 도전한다. IPCC는 1988년 유엔환경계획(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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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돈과 개도국 CO2 ‘빅딜’ 진통
전 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과 100여 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일 것이냐를 논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