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용기있는 미친놈 찍고 싶다”
사진가 박영숙(75)씨는 문화 판에서 ‘큰 언니’로 통한다. 지난 50여 년 진보적 여성주의 시각으로 보여준 사진작업뿐 아니라 사진 전시·유통 공간인 트렁크 갤러리 운영까지 줄기차
-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 기념 '간호영화제' 열린다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가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신촌에서 제17회 서울국제
-
경희사이버대 김선우 작가 초청 특강 ‘문학, 일상의 유쾌한 혁명을 위하여’
(좌)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 (우) 김선우 작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오는 7월 5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309호에서 의 두 번째 특
-
카페·수공예품점·갤러리 옹기종기 … 먹고 하고 보는 재미 쏠쏠
카페·수공예품점·갤러리가 모여 있는 방배동 사이길 모습. 사람 북적이는 가로수길에 지쳤는가. 인사동·삼청동은 식상한가. 그렇다면 서초구 방배동에 숨은 ‘사이길’이 궁합이 맞는 거다
-
[단신]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外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학장 박건섭)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 중 미국 영화 명문대로 꼽히는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예술가 학부
-
미국 3~6세 여아 일인당 12개씩 가지고 있는 이것은?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다. 첫돌, 첫 등교일, 첫 직장 … 전세계의 여자 어린이 중 다수가 여기에 하나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바비 인형이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김은지
-
일하고 살고 늙고 … 필름에 담긴 ‘여성’
여성의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담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다음달 9일부터 8일간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다. 23개국 105편이 상영된다. 이혜경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
찬란했던 여름, 은반 위의 피날레
볼쇼이 아이스 쇼 우아한 발레와 다이내믹한 피겨 스케이팅을 접목시킨 아이스 발레는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쇼 비즈니스의 결합이기도 하다. 스케이팅 선수는 심판
-
찬란했던 여름, 은반 위의 피날레
볼쇼이 아이스 쇼우아한 발레와 다이내믹한 피겨 스케이팅을 접목시킨 아이스 발레는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쇼 비즈니스의 결합이기도 하다. 스케이팅 선수는 심판관
-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인간
여성영화제가 열 돌을 맞아 국제 행사로 거듭났다. 1999년 여성의 눈, 여성이 만든 영화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행사로 출발한 여성영화제는 10회를 맞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제2 신정아' … 문화예술계 또 충격
'미술계의 신데렐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부터 '공연계의 대모'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까지-. 김씨의 학력 위조 파문으로 문화계는 경악에 휩싸였다. 6일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
청춘의 열기...윤공주가 돌아왔다!
청춘 뮤지컬‘그리스’가 국내 초연 5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갖는다. 1960년대 미국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그리스’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6년이 지난
-
시골 여고생 꿈은 '한국의 스필버그'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녹차밭과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바닷가 풍경 등 촬영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영화 소재가 널려 있는 셈이죠." 가족의 일상을 담은 영화를 제작해 국제영
-
[충무로 통신] 한국영상자료원 外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다음달 2일까지 자료원의 심벌과 로고를 공모한다. 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내려받은 출품신청서를 출품작과 함께 서울
-
[여성 리포트] "영화를 매개로 세상을 바꿔보자"
최근 들어 여(女)라는 수식어가 환영받지 못할 때가 많다. 어느 대학교수는 강의시간에 "저 여학생 한번 대답해 보라"고 했다가 대답을 듣기는커녕 봉변만 당했다. "학생이면 학생이지
-
[충무로 통신] 영화 관련 저술 응모접수 外
*** 영화 관련 저술 응모접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영화 관련 연구성과 출판지원사업의 응모작을 다음달 7~11일 접수한다. 대상은 영화 이론.영화 기술.영화사.영화 정
-
[시네 터치] 왕년의 女優
"선생님, 어디 계세요, 어서 돌아오세요." 왕년의 여걸 도금봉(73.사진)씨를 찾는 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의 목소리가 애닯다. 사방으로 수소문해도 그의 근황을 알아낼 길이
-
"서울시청 앞에 축제 광장 만들자"
광장문화를 살리자 월드컵 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국민의 열광적 거리응원이 펼쳐지리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광화문·시청 앞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자동차 거리가 사람의 거리로 바뀌
-
[문화공간 나들이] 11. 연강홀
서울종로구연지동 두산그룹 신사옥 내 '연강홀' 은 93년 5월 문을 연 4백60석짜리 중극장. 뮤지컬.연극.영화.클래식.무용.국악.팝 등의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공연장이다. 신축
-
고 이만희감독 '귀로' 관람한 배우 문정숙.이혜영씨
원로배우 문정숙 (73) 씨와 이만희 감독 (75년 작고) 의 차녀이자 영화배우 이혜영 (37) 씨가 지난 7일 예술의전당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만났다. 이날 만남은 제2회 서울여성영
-
[6∼9월 세계 주요 페스티벌 안내]
여름철이 오면 음악가들은 산으로 올라간다.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들려주는 음악은 더욱 감동적이다. 2차대전 이후 여름철 관광객들의 볼거리.들을거리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
국내에도 페미니스트 영화제-제1회 서울 여성 영화제 4월 11일 개막
여성의 시각,인간.사회관계등을 다룬 여성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영화제인 제1회 서울 여성영화제 행사의 윤곽이 밝혀졌다. 여성문화예술기획(대표 이혜경)주관의 이
-
(5)최무룡 20대에 제작자로 데뷔
최무룡은 20대 중반에 벌써 제작자로 등장한다. 유현목의 제2작『유전의 애수』 (조남사각본·56년 ) 와 제3작『잃어버린 청춘』(유두연각본·57년)을 제작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