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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앞으로 다가온 운명의 WBC 한·일전
이강철 감독(오른쪽)이 이끄는 WBC 대표팀이 미국 훈련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이틀간 국내에서 시차적응을 한 뒤 일본으로 떠나 9일 호주와의 WBC 첫 경기를 준비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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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뒤 우크라 침공설...정부 "교민 306명 즉시 출국해야"
오는 16일 러시아의 침공설이 도는 우크라이나에 한국 국민의 체류가 금지됐다. 현지에 남아 있는 교민 300여명의 철수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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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스탠퍼드…미국 동·서부 명문대 줄줄이 휴강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브레시아 병원 검역소에서 보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유럽·중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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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서 내려 돌아간 호주인 2명, 귀국 후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
19일 오전 요코하마항 다이코쿠 부두에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해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에 정박 중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머물다 전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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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부모 기다리는데…우한교민 지키려 귀국 접은 韓의사
“(한국으로)가려고 짐까지 다 쌌는데 남은 교민들이 많다는 소리에 귀국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제 직업이 그러니까(의사이니까) 책임감 때문에 남게 된 거죠.” 중국 후베이(湖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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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부모 기다리는데…우한교민 지키려 귀국 접은 韓의사
“(한국으로)가려고 짐까지 다 쌌는데 남은 교민들이 많다는 소리에 귀국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제 직업이 그러니까(의사이니까) 책임감 때문에 남게 된 거죠.” 중국 후베이(湖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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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관광하러 오세요"···아산·진천 우한교민 드디어 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뒤 격리 수용됐던 중국 우한(武漢) 교민들이 집으로 돌아간다. 격리시설에서 보낸 잠복기(14일) 동안 코로나19와 연관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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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 'We are Asan', '모두가 함께 이겨냅시다!'··· 우한교민 위로하는 아산시민들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한 모녀가 교민들을 환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들이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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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전세기, 1대 360명 태우고 내일 새벽 6시30분 온다
우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고립돼 있는 우리 국민 720명을 귀국시키기 위해 30일 오전 첫 전세기를 출발시킬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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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 1대만 먼저 뜬다…좌석 꽉 채워 2대분 인원 수송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합동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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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들, 검역뒤 전세기 탑승…비행내내 N95 마스크쓴다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30~31일 전세기 4대를 띄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기를 동원한 적은 있지만 감염병 때문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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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출입금지' 서울 식당, 하루도 못버티고 두손 들었다
28일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였던 서울의 한 음식점. 29일 오후엔 이 안내문을 뗐다. 전영선 기자 29일 오전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던 한 음식점.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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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세기 4번 뜬다, 우한교민 구출작전···승무원은 격리조치 안해
정부가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한국 교민 700여 명의 철수를 위해 30~3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 정부가 30~31일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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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5만 도심에 우한교민 수용? 무슨 죄냐" 불안한 천안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과 관련해 중국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국민을 전세기로 송환한 뒤 충남 천안에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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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중국 우한 체류 국민 위해 30∼31일 전세기 투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중국에서 급증하는 가운데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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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삐걱 거리던 북ㆍ미에 기름칠 할까
한반도 주변에서 ‘전격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大連)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데 이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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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본진 32명 양양공항 도착…강릉선수촌으로 이동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단일팀으로 함께 뛸 북한 선수단에게 25일 충북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 앞에서 처음으로 만나 꽃다발을 건네주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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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서 시진핑 주석이 쩔쩔맨 까닭은?
[출처: 판스잉(范世平) 국립대만사범대 정치학연구소 교수 홈페이지]지난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세기의 회담이 열렸다. 세계의 양대 스트롱맨 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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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가장 쌀쌀한 경기장 사막에서 온 알제리 잘 뛸까
천우신조(天佑神助)다. 브라질의 변화무쌍한 기후가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돕고 있다. ‘북극곰’ 러시아와는 가장 더운 곳에서 경기를 했고, 아프리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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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NHK 인터뷰 거부 … 경영위원 망언 때문
캐럴라인 케네디주일 미국 대사관이 도쿄재판과 난징 대학살에 대한 햐쿠타 나오키(百田尙樹) NHK 경영위원의 발언을 이유로 일본 NHK 방송의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대사에 대한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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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먹통’서울시 추천 호텔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2층 시티투어버스에 외국인은 한 명 없이 내국인 10여 명만 타고 있다. [김태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M호텔은 서울시가 ‘외국인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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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납치’ 재조사 한다
일본 외무성은 13일 북한·일본 간 국교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가을까지 재조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이 중국 선양(瀋陽)에서 이틀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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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사실상 영사관 개설 … 관계 급진전
“분단 이후 최대 뉴스가 터져 나왔다.” 중국과 대만 기자들의 반응이다. 9년 만에 재개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협상이 가져온 성과는 그만큼 메가톤급이다. 취재에 참가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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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 역사·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먼’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