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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하얀 계절의 빨간 유혹
1~2월 가장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는 딸기 요리는 먹는 사람의 입은 물론 보는 눈도 만족시킨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딸기 초코 퐁뒤, 딸기 크림 생맥주, 딸기 젤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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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생 모여라, 특급호텔 레스토랑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피자힐` 졸업·입학 철을 맞아 다양한 특급호텔에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졸업·입학증서를 가지고 가면 본인에 한해 음식을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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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의 Eat, Play, Love]1년을 기다린 딸기 뷔페
1년을 기다린 딸기 뷔페 "4만5000원이나 주고 디저트를 먹자고? 그 돈이면 소고기 먹으러 가겠다." 지난해 3월 중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딸기 뷔페에 가자"는 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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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참나물 파스타, 청어 샐러드 … ‘꿀꺽’ 군침 도네요
지난해 여름, 맛ㆍ모양ㆍ가격의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돔 페리뇽 빙수’.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 2004년산으로 만든 셔벗과 복숭아 민트 샐러드, 유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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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外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twc.echosunhotel.com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10월 11일까지 '조선호텔 100주년 맞이 100일간의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프렌치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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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맛' … 디저트까지 튄다
하늘오름 전경. 켄싱턴 제주 호텔은 지난 4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새롭게 문을 연 특1급 호텔이다. 외관은 커다란 크루즈 선박처럼 옆으로 길쭉하고 납작하다.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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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꼬리찜과 깻잎 페스토 맛·감각 사르르 녹아든 신개념 삼합
서울 신사동에 새로 문을 연 ‘멜팅샵’의 ‘후광’은 강렬하다. 2년 전 청담동에서 처음 문 열어 서래마을·한남동·코엑스 등으로 지점을 늘린 레스토랑 ‘테이스팅룸’의 세컨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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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요리 체면 살린 디저트
디저트 전성시대다. 싱글족은 간단한 디저트류와 음료로 식사를 해결한다. 주말마다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젊은 맞벌이 부부도 많다. 이왕 먹는 거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분위기다.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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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레스토랑 (12) 세종호텔 라운지&다이닝 베르디
디너 특선 코스 메뉴. 세종호텔이 지난 7월17일 특1급 호텔로 승격됐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국내 호텔의 서비스와 시설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뒤 특1등급·특2등급·1등급·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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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요리도 맛보고 문화도 맛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lottehotel.com/seoul)은 입지가 좋다. 영화관과 백화점이 호텔과 연결돼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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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저렴하게…2만5000원이면 나도 VIP
“오로지 나 한사람한테 온전히 집중하는 전문가, 단순히 그 사람의 솜씨뿐 아니라 그런 정성을 받고 싶어 간다.” 뷰티·스타일 전문가인 피현정 브레인파이 대표(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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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청담동]그저 비싼 동네? 그런 품격 없는 곳 아니다
* 5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청담동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강남산책 』 『아지트 인 서울』을 바탕으로 꾸몄다.값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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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같은 노천 브런치 카페 "가로수길 부럽지 않아요"
신도시가 다 그렇듯 송도 역시 주민 뿐 아니라 오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맛집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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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방식 고수 … '열린 주방' 통해 보는 재미도
젊은 연인이 처음 만날 때 약속 장소로 스파게티 집을 주로 고른다. 나른한 주말 이도저도 귀찮을 때 생각나는 것이 전화 한통이면 배달 오는 뜨끈한 피자다. 스파게티와 피자로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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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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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실속 있는 와인파티 즐기세요
포도 수확이 끝나는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에서 와인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뷔페 레스토랑에서 평소와 같은 가격에 해외 와이너리의 맛을 즐기거나 무제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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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 셰프들, 파인다이닝 제자백가 시대 열다
코코넛 가루와 염소 치즈에 흑마늘, 고춧가루를 가미한 허브 샐러드 ‘불 드 네쥬’. 동그란 염소 치즈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혔으며 아래 소스는 흑마늘로 만들었다. 주변을 두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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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김희표 셰프의 도곡동 단골집
신선한 농어를 얼음에 넣어 숙성시켜 튀겨낸 `놀라운 농어요리` 김희표 스타 쉐프요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자칭 타칭 스타 셰프는 대개 30대의 젊은 셰프다. 그러나 도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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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김희표 셰프의 도곡동 단골집
신선한 농어를 얼음에 넣어 숙성시켜 튀겨낸 `놀라운 농어요리` 스타 쉐프의 김희표 셰프.요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자칭 타칭 스타 셰프는 대개 30대의 젊은 셰프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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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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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신선한 재료 즉석요리 … '치킨 카페' 새 장르 개척
카페형 치킨전문점 `빠담빠담`은 이탈리안 파스타 치킨을 도입해 치킨 요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업종 순위에서 선두를 다투는 게 치킨전문점이다. 치킨은 서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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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타미 리 셰프의 청담동 단골집
욘트빌의 `부야베스` 청담동 골목에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이하 욘트빌)의 타미 리(37) 오너 셰프. 타미라는 미국식 이름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탓에 ‘혹시 어디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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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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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보기도 좋은 수제 아이스크림 잘 나가요
건강을 생각해 인공 감미료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는 게 식품업계나 외식업계의 얘기만은 아니다. 디저트업계에도 건강바람이 불고 있다. 톡톡 김대천 셰프는 “흔히들 디저트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