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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익사사고·출산 아수라장…伊 1만명 '광란의 파티'[영상]
이탈리아 라치오주 비테르보도의 메차노호수 인근 평원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여간 무허가 야외 댄스파티가 열렸다. [유튜브 캡처] 이탈리아에서 약 1만명의 젊은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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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지원,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성공 도운 ‘여전사’
━ [세계를 흔든 스파이] 2차 대전 전설 버지니아 홀 홀이 2차대전이 끝난 45년 9월 ‘중앙정보국(CIA)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도너번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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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대등한 외교 상징이던 주중 공관…당당한 외교 기억해야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 톈진 자죽림 공관 톈진(天津)시 중심가 해방북로와 하이허(海河) 사이 자죽림(紫竹林) 교회당을 지난 17일 찾았다. 입구 안내판의 QR 코드를 스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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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한 한ㆍ중 외교 꿈꿨던 주중 공관…역사로 되살릴 때 됐다
톈진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해방북로와 승덕도(承德道) 교차로에 1918년 세워진 식민지 조선은행 옛 건물이다. 조선의 첫 해외 상주 공관이었던 톈진 공관이 인근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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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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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 실수송금 돌려받아, 최고금리 24→20% ‘대출난민’ 우려도…민주당 6명으로 압축 (5~11일)
5일부터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7월에만 630만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7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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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는 장길산 온다, 숨은 적 기절시킬 韓에델바이스
알프스 산맥에서 자라는 여러 살이 풀. 꽃잎이 두텁고 솜털이 덮여 말려도 오래간다. 꽃말은 ‘소중한 추억’. 에델바이스에 대한 설명이다. 미국 육군 제10 산악사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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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경고 “지나친 코로나 봉쇄는 독재”
얼굴 없는 인간 얼굴 없는 인간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효형출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제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체크, 락다운(Lo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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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AZ 2차 대상은 109만명, 물량 당겨쓴 탓 접종 차질
17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3분기 접종계획에 따르면 9월 말까지 국민의 70%인 약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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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용 백신 당겨쓴 탓…AZ 모자라 76만명에 교차접종 하겠다는 정부
내달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차접종이 처음 실시된다.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AZ)로 1차 접종한 의료인과 경찰 등 76만명이 대상으로, 이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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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만 100건 '인간백정' 출소에 뒤집어진 伊…"정의 실종"
경찰에 이송되는 지오반니 브루스카. [EPA =연합뉴스] 지난 1992년 조반니 팔코네 판사 부부와 경호원 3명을 폭탄을 터뜨려 살해하는 등 100여건의 살인을 저질러 ‘인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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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北대사관 침입한 그 "北 위협에 FBI도 몸조심 경고" [영상]
2019년 2월 22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대사관에 머문 5시간 40분으로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북한으로부터 암살당할 위기에 처했고, 스페인 정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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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는 그날 생일이었다…14명 숨진 伊케이블카 사연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스트레사에 있는 마타로네 산 정상에 도착하기 직전 추락한 케이블카. 이 사고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의사 로베르타 피스톨라토(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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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대혼란, 770만명 대안이 없다
정부가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또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60세 미만 연령층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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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같은 비밀요원 없지만…1억건 인터폴 DB로 범죄 추적”
━ [SUNDAY 인터뷰] 김종양 인터폴 총재 한국인 첫 인터폴 수장인 김종양 총재. 김 총재는 지난 2018년 11월 러시아 출신 후보를 누르고 총재에 당선됐다.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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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AZ 백신 접종 후 부작용, 투명하게 공개해야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그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숨진 60대 여성에 대한 부검 결과 혈전(血栓)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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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는 "혈전 연관성 없다"지만···유럽 10개국 AZ 백신중단
최근 덴마크와 오스트리아 등 일부 유럽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숨지는 사례가 보고되며 유럽 몇몇 국가가 AZ 백신의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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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불신에 아스트라 남아도는 독일 "65세 이상도 맞히자"
독일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효능에 대한 불신 탓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영국 제약사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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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상징 ‘황소상’ 조각한 모디카 별세
아르투로 디 모디카 월가의 상징인 ‘돌진하는 황소상(Charging Bull)’을 만든 조각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사진)가 별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시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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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상징 '황소상'···조각가 모디카 사재 털어 불법설치한 이유
이탈리아 조각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가에서도 금융의 중심으로 꼽히는 뉴욕 증권거래소 근처에는 ‘돌진하는 황소상(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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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10세 소녀 끝내 숨졌다, 틱톡서 유행하는 '죽음의 챌린지'
틱톡 로고. [사진 틱톡] 이탈리아에서 동영상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한 10세 소녀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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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배우의 '대리모 반품'···"생명은 상품 아냐" 중국 발칵
대리모 파양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여배우 정솽(오른쪽)과 전 파트너 장헝(왼쪽) [웨이보 캡처] 중국의 유명 연예인이 미국으로 건너가 대리 출산을 시도하다 중도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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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누가 먼저 맞나…英 노인, 佛 택시기사, 中 해외출국자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르면 올해 안에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심사는 '누가 먼저 맞을까'로 옮겨가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등 다음 달 미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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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한다?…이탈리아, 20년만에 다시 공론화
지난 3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교정당국이 가족 면회를 제한한 데 반발해 폭동을 일으킨 이탈리아 한 교도소의 수형자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