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전,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
-
[월드컵 D-8] 박지성 경미한 허벅지 부상 … 내일 스페인전 못 뛴다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없다. 스페인과의 평가전(4일 오전 1시·한국시간)을 대비한 최종 훈련이 열린 2일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훈련장. 한국 대표팀의 주축인 캡틴
-
[월드컵 D-22] 이제부턴 자리 싸움 … 베스트 11 경쟁 시작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19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포토데이 행사에서 한자리에 앉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표팀은 24일 일본과 원정 평가전을 치를 예
-
[월드컵 D -25] 실험은 끝났다, 이기러 간다 … 유쾌한 남아공 출정식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은 이승렬(왼쪽)이 양팔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승렬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는 이청용도 후반 39분 추가골을 넣었다. 두 선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
-
[월드컵 D-27] 내일 에콰도르전 관전 포인트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최후의 경쟁이 벌어진다.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은 30명의 예비 월드컵팀이 치를 마지막 시험이다. 국내 팬들로부터
-
허정무 “휴식도 훈련” 박지성·이청용에 하루 휴가 …
12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는 격전을 앞둔 짧은 평화의 기운이 감돌았다. 허정무 감독은 이날 오전 NFC에 합류한 박지성(맨유)과 이청용(볼턴)을 2시간
-
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박지성과 인연을 맺은 지 11년, 그사이 그는 여드름투성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됐지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
-
[월드컵 D-41] 대표팀 예비 엔트리, 새 유니폼 발표
기존 제품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이 결정됐다. 허정무 감독은 믿음·자극·경험을 선택했다. 허 감독은 30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30명을 한 명씩 거
-
리버풀전 결승골 뒤, 아버지가 지성이랑 통화했더니 …
22일(한국시간) 맨유의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박지성. 유니폼의 맨유 로고를 두드리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더 이상
-
이청용 수비 3명 사이로 골 배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사진)이 시즌 8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1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위건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8분 파브리스 무
-
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허정무 2010 남아공
1994년 6월 18일,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의 첫 경기인 스페인전. 전반 25분 고정운에게 백태클을 한 스페인의 미겔 나달이 퇴장당했다. 그러고도 한국은 먼저 두 골을 내
-
이운재·조용형·김정우 … 허정무 눈도장 찍었다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에 2-1로 앞서는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단체로 세배를 하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퍼즐 맞추기는 끝이 났다. 허정
-
청용, 리버풀전 출격 대기 … 월드컵 상대 탐색 기회
이청용이 30일 밤 12시(한국시간)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리버풀전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현재의 상승세가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이어
-
허정무, ‘잠자는 카드’ 안정환·이천수 빼들까
안정환(34·다롄 스더)은 월드컵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스트라이커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미국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냈고 이탈리아와 16강에서는 연장 골든골을 터뜨
-
[이청용 인터뷰] “슈팅하는 순간 골인 줄 알아…홈팬들 환호, 지칠 때 힘이 돼”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10개) 기록을 세운 이청용. 그가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돼 나오자 볼턴 팬들은 일어서 박수를 치며 ‘영웅’을 맞이했다. 이청용의
-
이들 셋이 ‘축구 정글’서 웃는 힘은…가족의 힘, 밥의 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22·볼턴), 기성용(21·셀틱).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이 선수들도 경기가 끝나면 평범한 청년으로 돌아간다. 그라운드에서는 스타지만 밖
-
3호골…이청용 날았다…볼턴 이겼다…감독 살렸다
후반 19분 볼턴의 이청용(오른쪽 둘째)이 웨스트햄 골키퍼(왼쪽)가 나온 것을 보고 오른발로 가볍게 공을 찍어 차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청용의 선제골에 힘입어 볼턴은 3-1로
-
지성 보란 듯 펄펄 ‘걱정 마시라’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장한 주장 박지성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에스비에르(덴마크)=연합뉴스]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팀의 핵심이다. 그
-
맨유, 토트넘에 역전승 … 첼시는 5연승 EPL 선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지난 주말 소속팀 경기에 줄줄이 결장했다. 9월 5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바람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다. 박
-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K-리그 대표 18명 발표
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인 차범근 감독은 다음달 8일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신인 유병수와 기성용·이청용·김정우·최태
-
아! 기성용 페널티킥 실축…오만과 평가전 0-0무승부
골은 없었다. 하지만 실전을 위한 훌륭한 모의고사였다. 박지성(28·맨유) 박주영(24·모나코) 이근호(24·이와타) 등 삼각편대의 위력적인 공격은 예리했고, 살인적인 무더위에도
-
‘북한 인민 3각편대’ 발을 묶어라
남북한 축구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통일 축구’라는 타이틀 아래 벌이는 친선 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진검 승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
-
허정무팀, ‘한국 킬러’ 마찰라 악몽 오늘 밤 깬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1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이란 원정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바레인전(오후 11시
-
한국축구 내일 밤 바레인과 평가전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1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이란 원정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바레인전(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