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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에이즈 무차별 확산
부유한 가정에 성적도 상위권인 여고 2년생 K(17) 양. 지난해 9월 친구의 꾐에 빠져 단 한차례 ´원조교제´ 란 것을 했다. 그러나 몇달 후 K양에게 날아온 건 ´에이즈(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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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에이즈 무차별 확산
부유한 가정에 성적도 상위권인 여고 2년생 K(17)양. 지난해 9월 친구의 꾐에 빠져 단 한차례 '원조교제' 란 것을 했다. 그러나 몇달 후 K양에게 날아온 건 '에이즈(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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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쌀· 김치도 국내 유통…관세청 밀수단속
중국산 쌀이 국내에 밀수입돼 유통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산 김치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해 식탁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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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외항선등 3D업종 달러벌이 해외취업 다시 활기
70년대 초부터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철근공과 작업반장 등의 일을 해온 김상보 (金相普.50.서울성동구행당동) 씨. 金씨는 최근 현대건설의 해외파견 기술직 모집 창구에 이력서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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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570명중 90명 사망-국내 에이즈감염자 현황
6월말 현재 국내 에이즈감염자는 5백70명(여자 73명).이중 90명이 사망했으며 환자는 모두 50명.올해 발견된 감염자는 49명(여자 8명)이다.지난해 1백8명에 비해 큰 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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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폭력배 54명 구속-1명은 권총.실탄 소지
부산지검과 울산지청은 20일 부산.울산지역 유흥가를 무대로 히로뽕을 밀매하거나 폭력을 행사해온 혐의로 조직폭력배및 폭력배1백7명을 검거,이중 54명을 구속하고 53명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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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리 실태는 어떠한가
우리 나라에서 에이즈감염자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미국에서 에이즈가 처음 확인된지 4년만인 85년 12월이다. 해외취업 근로자가 현지에서의 성접촉이 의심돼 귀국 후 에이즈항체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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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위장수입/해상서 물물교환/외항선원 밀반입/밀수 활개
◎금에서 농·축·수산물까지/유통뒤 적발… 감시망 허술/액수 1년새 배이상 늘어 정권 교체기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탕주의 밀수병이 전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위장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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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끼리 전파 늘어 발등의 불|세계 에이즈 날에 본 실태와 대책
세계 에이즈의 날 (1일)을 계기로 「현대의 흑사병」 에이즈 퇴치문제에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신 의학기술이 총 동원되어도 아직 예방 및 치료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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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등 52명 접대부로/7개 호스트바 적발
◎부녀자 88명등 백47명 연행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경 특수기동대는 12일 남자고교생 등 10대 청소년들을 고용,부녀자들을 상대로 음란퇴폐영업을 해온 젠틀맨호스트바(업주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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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감염자 100명 돌파/올들어만 27명이나 발생
◎해외취업자가 절반… 10명은 이미 사망 국내 AIDS감염자가 85년 첫 발생이후 5년만에 1백명을 돌파했다. 보사부는 8월들어 외항선원과 동성연애자 등 2명이 새로 AIDS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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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원 또 AIDS|모두 36명으로 늘어나
보사부는 30일 외항선원 박모씨(37)가 국립보건원 검사결과 AIDS항체 양성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AIDS감염자는 36명으로 늘었는데 이중 환자 4명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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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한눈 팔 때 아니다
세계가 온통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공포의 그림자에 휩싸여 있다. 81년에 처음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WHO(세계보건기구)에 공식 보고된 환자 수는 12만4천여 명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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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환자 국내 첫사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환자가 AIDS증세로 사망, 「20세기의 페스트」로 불리는 AIDS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보사부는 29일 지난 23일 국립보건원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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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목사 김영옥-은석-형태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이 1884년, 그러니까 앞으로 3년 후면 꼭 1세기가 됩니다. 1백년 가까운 역사니까 「3대 목사」가 나올 시기, 아니 4대도 나올 때가 됐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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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아파트에 「히로뽕」공장
서울지검조?형검사는 1일 「맨션·아파트」안에 공장을 차려놓고 대규모로 「히로뽕」을 밀조해온 김옹근씨(45·부산시동래구우일동965)등 5명을 습관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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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2억대밀조|3명구속, 도망간 두목은 밀수전과
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석진강부장검사)은 25일 2억5천여만원어치의 「히로뽕」을 갖고있으며 밀매조직인 「황순파」의 자본책 김병묵(38·남구남천동49), 제조보조원 정대현(32·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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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74억 끌어낸 빈털터리
74억원이라는 거액을 부정 융자했다하여 금융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박영복(39)은 3, 4년전만해도 무일푼의 선원이었다. 지난 연초 모은행부정사건에관련, 검찰수사에 의해 덜미를 잡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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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밀려오는 생활 속의 일본 물결 분야별 추세와 대책
일본은 우리 나라와 불가분의 이웃나라. 국교를 정상화한 이후 6년, 쓰라린 과거 채 재우기도 전에 일본세는 다시 우리의 생활 속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침투되고 있다. 두 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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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5만원 권 주범 체포
위조자기앞수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조흥은행 권 위조범 최홍(34)을 검거한데 이어 27일 상오 상은5만원권 위조사건의 주범 이정태(34·부산시 서구초장동)를 붙잡음으로써 위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