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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희 명창 살던 운당여관, 종합촬영소로 옮겨 복원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2〉 운당여관·정동극장 종합촬영소로 옮겨진 운당여관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을 촬영하고 있다(2002).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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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나는 뒷광대” 하늘로 무대 옮기다
1세대 예술경영인 이종덕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23일 별세했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의 사장을 연이어 지낸 한국 공연계의 산증인 이종덕 단국대 석좌교수가 23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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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만 20년…예술단체 경영의 거목 이종덕씨 별세
국내 주요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경영을 잇따라 이끌었던 1세대 예술경영자 이종덕씨가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의 사장을 연이어 지낸 공연계의 산증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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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노래 못하는 뮤지컬단
이지영 아트팀 기자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는 무조건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었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박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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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정혜경출판사: 따비가격: 1만7000원 채소의 인문학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는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채소로 이어져 온 한민족의 식문화와 한국 역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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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 문화예술계 대부 이종덕이 보는 국정 농단 사태 1974년 소련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정명훈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귀국길 김포공항~서울시청 카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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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발전" vs "조선총독부 건물이냐" 세종로 콘서트홀 건립 시민토론회
현재 서울시에는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 2개의 클래식 전용홀이 있다. OECD 주요 도시인 파리(15), 뉴욕(18), 도쿄(15), 런던 (10)보다 크게 적은 수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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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공원 클래식 전용홀 건립, 9일 시민토론회
서울시가 세종로 클래식 콘서트홀과 관련해 시민토론회를 연다.2014년부터 서울시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상주하는 2000석 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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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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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마당쇠, 때론 바람막이 … 대한민국 공연예술 키운 그사람
저자: 이종덕 출판사: 도서출판 숲 가격: 1만8000원 이 책은 한 남자의 뜨거운 심장에 대한 이야기다. 평생을 공연예술 진흥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뛰어온 한 공무원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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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정명훈 카퍼레이드 … 미스코리아 오픈카 빌려탔죠
공연계의 산증인.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로 이보다 더 적절한 말을 찾기 힘들다. 이종덕(79) 충무아트홀 사장 얘기다. 1963년 공보부(문화체육관광부의 전신) 주사로 공직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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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정명훈 카퍼레이드 … 미스코리아 오픈카 빌려탔죠
공연계의 산증인.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로 이보다 더 적절한 말을 찾기 힘들다. 이종덕(79) 충무아트홀 사장 얘기다. 1963년 공보부(문화체육관광부의 전신) 주사로 공직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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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꽃자리 찾아 예술인들 후원자로 …
77세에 충무아트홀 CEO에 취임, 퇴임을 6개월여 남긴 이종덕 사장은 “요새도 여기저기서 와 달라고 찾으니 내 인생 무대는 막 구분도 없고 전후반도 없는 셈”이라 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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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계화 속에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국제학회 개최 外
◆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WCA·부회장 백선기 성균관대 교수)가 8~12일 서울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세계화 속에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K팝 등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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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권익위원회 外
◆국민권익위원회▶홍보담당관실 박형준▶재정경제심판과 박희정 ◆행정안전부▶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 황서종▶〃 정보기반정책관 정윤기▶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실 선거의회과장 안승대▶지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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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문화예술 공연계의 대부 이종덕 전 성남아트센터 사장
이종덕(75) 전 성남아트센터 사장. 일반인에겐 다소 낯설지만 그는 가장 존경받는 공연계의 어른이다. 별명도 많다. ‘공연계 대부’ ‘예술행정의 달인’ 등. 업무 추진력이 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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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행정가 이종덕(1935.1.21~)
일본 오사카 출생. 연세대 사학과 졸업. 1963년부터 83년까지 20년간 문화공보부에서 근무하며 공연예술 부문에서 뼈가 굵었다. 88서울예술단 단장(89~93), 예술의전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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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후보
7일 열리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고 영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어느 때보다 사회성 짙은 작품이 후보에 올라 창작뮤지컬의 심지가 탄탄해졌음을 보여준다. ‘남한산성’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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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남아트센터사장 특강
이종덕 성남아트센터사장이 1일 아산시 월례회의에서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 사장은 “지역성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공감하는 문화예술을 창조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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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자를 위하여’ 36년간 변치 않은 선율
이종덕(74·사진) 성남아트센터 사장이 한센병 환자 돕기를 결심한 것은 36년 전이다. 당시 문화공보부 공연과에서 계장으로 일하던 때였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성 라자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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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관객 100만 돌파
성남아트센터(사진) 이종덕 사장은 19일 “세계적인 현대 무용단인 ‘네덜란드 댄스시어터’의 공연이 열린 17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겼다”고 말했다. 2005년 10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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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도 경영…관객에 먼저 다가가야"
"2004년 9월 어느날. 세종문화회관 사장직을 떠나 대학 출강 중일 때 성남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어요. 곧 출범하는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선임됐다는 거예요. 정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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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공연으로 경쟁력 키워야죠"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문예진흥원 상임이사, 예술의 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한국공연예술원 이사. 경력만으로도 문화.예술계에서의 그의 존재를 가늠케 한다. 오는 14일 개관할 성남아트센터 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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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완씨 저서 '앵커맨' 출판기념회
▶ 봉두완씨 부부가 김수환 추기경을 사이에 두고 출판기념회 테이블에 앉아 있다. 동양방송(TBC) 앵커맨을 지낸 봉두완 천주교 한민족돕기 회장이 지난 13일 저녁 서울 장충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