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마스크 미·유럽처럼 벗겠다" 대전시 통보…당국은 반대
실내 마스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대전시가 자체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겠다고 방역 당국에 통보하면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
-
대전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추진…지자체 중 처음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 대전시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오는
-
檢 '선거법 위반' 대전시장·제주지사 등 당선자 134명 기소
검찰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등 선거법 위반 사범 1400여명(37명 구속기소)을 재판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당선자는 13
-
'철모'로 떴지만 '철모' 넘어섰다…현장 누비는 '행정의 달인'
■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
[로컬 프리즘] 현수막 홍보, 여야 실력차
김방현 내셔널팀장 대도시 주요 길목을 지나다 보면 여기저기 걸린 현수막(플래카드)이 눈에 들어온다. 정치 이슈나 정책 관련 문구가 담겨 있는 현수막은 주로 정당이 게시한다. 현수
-
마이클 조던 배출한 노스캐롤라이나 제쳤다…충청권 하계U대회 유치
충청권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 충북도 ━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
-
경제효과 2조7000억원...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성공하나
충청권 4대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를 신청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가 12일 결정된다.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신청한 충청권 4개 시·도
-
"野 균형발전 외치더니, 尹공약이라 퇴짜냐" 대전이 뿔난 까닭
대통령 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이 대폭 삭감되자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전 지역에선 “평소 지역균형발전을 주장하던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라 일부러
-
위로도 할 수 없었다…"어떻게 해, 우리 딸" 통곡만 가득한 빈소
“어떻게, 어떻게 해. 우리 딸” 빈소 옆에 마련된 방에선 엄마의 애절한 통곡만 흘러나왔다. 겨우 몸을 추스른 아빠는 상복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하고 흰색 와이셔츠 차림으로 조문
-
6개월 장기농성 주민들 자진 해산...공권력 대신 대화로 해결 나선 경찰
지난 4월 중순 대전의 한 주민단체가 토지보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대전시청 북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시작했다. 대형 스피커를 틀어놓고 거친 표현을 써가며 대전시와 공무
-
[로컬 프리즘] 주민참여예산은 꿀단지?
김방현 내셔널팀장 지난 20일 열린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참여예산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의원은 대부분 대전시 참여예산제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 장제원
-
3년간 수수료만 100억원...대전 상품권 발생으로 은행만 배불렸나
예산 부족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대전지역 화폐 ‘온통대전(상품권)’의 최대 수혜자는 수탁기관인 하나은행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오전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
-
조성명 강남구청장 528억원...김진태 강원지사 41억원
지난 6·1 지방선거 당선자 814명의 평균 재산은 15억9162만원이었다. 이번 당선자의 재산은 2018년 지방선거 당선자의 평균 재산 8억2844만원보다 7억6318만원 많았
-
현대아울렛 스프링클러 논란...대전시 "수도 계량기 보면 안다"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 당시 스프링클러·소화전 등 소방설비 작동 여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도 검침으로도 추정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
-
소방관 "스프링클러 작동 안했다"…현대아울렛 화재 쟁점
사상자 8명이 발생한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사고를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함께 조만간 관계자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
-
7명 숨진 대전 현대아울렛 압수수색…스프링클러·소화전 작동여부 조사 [영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 현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감식에서는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잔해물 추
-
尹, 아울렛 화재 현장 찾아 묵념…"원인 정확히 알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 27일 오후 현장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안하는 ‘창업전진기지론’
“도시의 매력으로 서울을 이기겠다” “젊은이가 창업에 도전하고 첨단을 향유하는 핫플레이스로” ‘0시 축제’, ‘스타트업 500개 프로젝트’ 등 재미와 과학 융합 도시 “대전역 주
-
공무원은 동결인데…'억대연봉' 공기업 임원 연봉 올리겠단 대전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위해 내년에 4급(서기관·광역지자체 과장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급여)는 사실상 동결하고,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은 보수의 10%를 반납받기로 결정한
-
이재명 "놀랍다"뒤 野 공세...'지역화폐 국비 0원' 거센 후폭풍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및 인천사랑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보편적인 재정 지원을 안하는 게 새 정부의 방침이다.
-
서대전~논산, 뱀처럼 휜 철길 100년 만에 편다…KTX도 논산까지
대전·충남지역 숙원사업이던 호남선 서대전~논산 구간 철로 직선화 사업이 이뤄진다. 1914년 이 구간에 철도가 건설된 지 100여 년 만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 개요. 사진 기
-
"윤 대통령 전화로 거듭 약속"…17조 예산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탄력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대전지역 최대 현안인 방위사업청(방사청) 이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방위사업청 대전
-
건양대 제12대 김용하 총장 취임
“학생 우선, 다양성 존중과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으로 명문사학 만들 것.” 건양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병원경영학과 김용하 교수가 10일 취임했다. 신임
-
대전·대구 줄사퇴, 충남은 버티기…기관장 행보 갈렸다
지난 11일 제주연구원에서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최충일 기자 공공기관장 줄 사퇴 6·1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지자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