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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인테리어 트렌드 다시보기
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해 공간 속에 물들어 있던 신비주의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다. LG화학 디자인센터의 이윤희 과장은 "2007년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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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철강부품업체 평산 … 풍력발전기 시장 꽉잡은 '강철 거인'
[사진=송봉근 기자]경남 밀양 대지주 집안의 막내아들인 신동수(52.사진) 사장은 가문의 부활을 위해 '사업'을 일궜다. 달랑 230만원을 들고 부산에서 불에 달구어진 쇠를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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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 럼즈펠드 국방장관 좌절, 왜 ?
미국 정가에 '럼즈펠드 실패학'이 화제다. 도널드 럼즈펠드(74.사진) 전 국방장관의 화려한 경력과 최근의 이라크전 실패에 따른 쓸쓸한 낙마가 극적으로 대비되기 때문이다.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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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꽃이 피었습니다
사실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벽지만큼 쉬운 것이 없다. 과거엔 한번 바르고 몇 년씩 깨끗하게 유지하며 살았던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는지 모르지만, 최근 감각 있는 주부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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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대 코스닥 공모
올해 코스닥 공모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평산이 이번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6일 상장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평산의 공모가격은 1만5500원으로 결정됐으며, 공모주식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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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살리려면 속옷 챙겨라
딱 붙는 옷엔 … 입은 듯 만 듯, 봉제선 없는 브라 스키니 진엔 … 납작 엉덩이 보완하는 패드 거들 로라이즈 진엔 … 앉아도 안 삐져나오는 V자 팬티 올 여름 패션의 키워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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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라인 살리려면 속옷 챙겨라
[비비안 제공]올 여름 패션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스키니 진을 필두로 한 슬림룩과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룩에 가슴선을 강조한 클레비지룩 (Cleavage Look.가슴골을 노출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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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소재 … 정확도 일품
6월을 뜨겁게 달굴 2006 독일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에는 숨겨진 과학이 많다. 지금까지 팀가이스트에 대해 알려진 과학은 하나의 공을 만드는 데 필요한 32개 조각을 프로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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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688. 이음매/이음새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날 오후 발코니에 있는 화초에 물을 주려고 긴 호스를 꺼내 점검해 보니 호스의 몇 군데와 호스끼리 연결한 이음매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결국 호스를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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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녹 안스는 차 강판 국내 첫 개발
현대하이스코가 20년간 녹슬지 않는 자동차용 강판을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별도의 녹 방지 처리가 필요없는 프리실드(Pre-sealed) 강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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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녹 안스는 차 강판' 국내 첫 개발
현대하이스코가 20년간 녹슬지 않는 자동차용 강판을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별도의 녹 방지 처리가 필요없는 프리실드(Pre-sealed) 강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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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방중 때 탄 차는 … 벤츠 S클래스 개조한 방탄 리무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독일제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를 타고 다녀 이 차의 성능과 방탄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01년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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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바캉스 용품, 또 쓸 건데
여름 휴가철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바캉스철에 애용했던 각종 용품은 잘 정리해 두어야 다음에 다시 쓸 수 있다. 각종 여름 용품의 보관 요령을 알아본다. ◆수영복과 물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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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나무 조각 32개 짜맞춰 축구공 만들죠"
▶ 사광성 사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나무 축구공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축구공은 12개의 오각형 및 20개의 육각형 조각이 어우러진 둥근 모양이다. 조각들이 서로 만나는 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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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유병민씨의 영사기사 체험
▶ 영화 ‘시네마 천국’의 알프레도 아저씨 기분이 이랬을까. 자신이 틀어준 영화를 관람하는 동생(앞줄 왼쪽)과 엄마(앞줄 가운데)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병민군. 중학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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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조립마루로 베란다를 거실처럼
▶ 아파트 베란다에 조립마루를 깔아놓은 모습. 원목마루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지그재그형으로 엇갈리게 끼웠다. 아파트 주민이면 누구나 베란다를 보다 쓸모있게 활용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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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왜 시끄러운가 했더니…
"고속철도(KTX)는 소음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왜 이리 시끄럽지." 요즘 KTX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대부분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된다. KTX 개통 때 철도청은 "전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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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386세대 '칼의 노래'
386 정권이 탄생할 때 마음을 다잡지 않아서인지 386이 부르는 '칼의 노래'가 자못 서늘하다. 이 삼복더위에 간담이 서늘하다면 좋으련만 어딘지 논리의 이음매를 끊고 말문을 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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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롤린 국장서리 신상 CIA 특급 비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7월부터 미 중앙정보국(CIA)을 이끌어 갈 인물"로 소개한 존 맥롤린 CIA국장서리(61)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AP통신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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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고압선 화재'…"또 참사냐" 가슴 철렁
25일 낮 12시6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부근 고압전선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한시간여 동안 중단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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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연다] '고속철 시대' 준비 신윤성 동대구역장
2004년 새해가 밝았다. 대구.경북지역도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있다. 고속철 운행의 지역사령관을 맡은 동대구역장의 설레임과, 재기를 꿈꾸는 향토기업인의 각오 등 새해를 희망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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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향기] 앉으나 서나 외손자 생각
나에게 손자가 하나 있다. 그동안 30년 넘게 집안에 어린아이가 없다가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얻게 된 참으로 귀하고 사랑스러운 손자다. 이제 만 8개월을 넘긴 아이는 비온 뒤 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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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3년간 한국전쟁 유해 933구 발굴
"유해를 수습하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인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하면 진작 했어야 할 일이었죠."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총책임자로 최근 현장 작업을 마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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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르면 보물·잘못 사면 애물…중고차를 잡아라
자동차업계에선 중고차를 흔히 '배꼽'에 비유한다. 자칫 중고차 구입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들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처럼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