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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수석과 김종 차관, 3월 더블루K 미팅에 참석”
━ 최순실 국정 농단 또 청와대 개입 증언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미르재단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 “이성한 전 사무총장과 통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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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최씨에게 문건·e메일 준 적 없다 해”
정호성2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이틀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과 의혹에 청와대 관계자들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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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박대통령 사과문 우병우 수석이 작성" 보도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문을 우병우 민정수석이 작성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사과문 작성 주체에 대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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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비서실장 ‘대통령도 피해자’ 발언 사과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27일 최순실씨와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도 피해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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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안종범, 무슨 배짱으로 인책사퇴 거부하나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우병우 민정수석·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청와대 시스템 붕괴사건’에 따른 인책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어불성설(語不成說)에 언어도단(言語道斷)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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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원종 "큰 책임 느낀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국회 예결위에 참석해 “국민이 불안해하는 사태가 온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김재원 정무수석.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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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천 책임총리 임명, 거국내각을”
━ 흔들리는 박 대통령 리더십…원로·정치권·전문가 제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5일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씨가 인사 및 국정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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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서실장·수석 총사퇴 놓고 격론, 우병우·안종범 한때 거부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인적쇄신 어디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으로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을 첫 번째 수습책은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될 것이라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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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매머드의 죽음
박정호논설위원매머드는 ‘거대’의 동의어다. 공룡과 비슷하다. 지난 24일 대전시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개막한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전’. 엄니(상아) 하나가 2.29m에 이른다.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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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비서실장, 총사퇴 요구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것”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최순실씨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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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운영위,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우 수석이 지난주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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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 국감 증언 이원종 비서실장 곤혹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청와대 분위기는 침통 그 자체였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설에 대해 21일 국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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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취임 1년 지나도록 보좌 체계 안 갖췄다는 말이냐”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오후 대국민사과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은 옅은 화장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사과문은 476자, 원고지 2장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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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의 최순실 국기문란 해명, 납득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비선 실세라는 최순실씨에게 대통령의 연설문과 국무회의 발언 자료, 청와대 인사안 등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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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라던 정부 인사들의 '최순실 허언' 책임질까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루머나 정치공세로 치부했던 청와대와 정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JTBC 보도로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자료들이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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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버지, 지지자, 국가에 상처를 준 박근혜
김진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이 실패로 돌진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 보수 지지세력, 그리고 국가가 동반 추락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나.박근혜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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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문 등 최순실 PC에 44개 연설 전 미리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들을 실제 연설을 하기 전 미리 전달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JTBC가 24일 보도했다. JTBC가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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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미리 받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44건을 사전에 입수했다고 JTBC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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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감 불출석 우병우 수석 고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21일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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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이성한과 통화했지만 인사 관련 종용 안 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1일 최순실씨와 청와대 안종범 정책기획수석이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 인사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하며 이 전 총장과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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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박 대통령, 죄의식 없는 확신범” 발언 논란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1일 미르ㆍK스포츠재단의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에 대해 “(대통령이) 마치 죄의식 없는 확신범 같은 상태에 놓여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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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우병우의 국회 무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정감사 역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의 기관증인 출석 거부자를 고발키로 했다. 정진석 운영위원장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거듭된 국회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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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최순실 의혹 증폭시키면 국민 손해"
이원종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국가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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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 국감 출석 놓고 여야 격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다.이날 본질의에 앞서 여야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을 쏟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