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下.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下.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

    ▶ 아름답고 품위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회사원 송래형(61)씨. 그는 수첩 속에 장기기증 서약서와 화장 유언서 등을 넣고 다닌다. 장기기증 서약서에는 ‘안구는 가장 나이 어린 시각장

    중앙일보

    2004.12.07 18:26

  • [Family]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Family]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 경기도 분당의 주부 이현주씨가 10년째 고이 간직해온 ‘아주 특별한 선물’은 신혼 초 부부싸움 후 받은 남편의 편지 한 장이다. 올 연말 선물로 이씨는 지난 주말 남편에게 손때

    중앙일보

    2004.12.07 17:51

  • [고은의 세상월령가 12월] 서해 낙조

    [고은의 세상월령가 12월] 서해 낙조

    ▶ 이종구 작, 서해낙조, 43×73㎝, 종이에 파스텔, 2004. 또 한 해를 보내는 시간이다. 서해 선유도에 간다. 1951년 1월 군산 째보선창에서 두 폭 돛을 올린 일중선을

    중앙일보

    2004.12.06 17:44

  • [틴틴] 가난했던 그 시절이 더 따뜻했네

    지붕 낮은 집 임정진 지음, 푸른숲, 240쪽, 8000원 과거에 대한 기억은 현재에 구속된다.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각으로 들여다 보느냐에 따라 과거는 사뭇 다른 풍경으로

    중앙일보

    2004.12.04 09:07

  • [새 책] 낙지네 개흙 잔치 外

    낙지네 개흙 잔치(안학수 지음, 윤봉선 그림, 창비, 152쪽, 6500원)=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인의 두번째 동시집. 낙지·비단고둥·뻘조개 등 갯벌 속 작은 생물들을

    중앙일보

    2004.12.04 09:01

  • [키즈] 까치와 엄지 따라가 본 우리 역사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2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녹색지팡이, 각권 250쪽 내외, 각권 9500원 이른바 ‘학습 만화’의 전성시대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마법

    중앙일보

    2004.12.04 09:00

  • [토요 이슈] 커닝, 고질화된 시험 부정

    [토요 이슈] 커닝, 고질화된 시험 부정

    "중간.기말고사 때 휴대전화로 답을 전송하는 애들이 한 반에 4~5명은 된다. 커닝 행위를 보고도 선생님에게 알리는 애도 없고, 커닝하는 애들도 걸리는 것에 대해 걱정도 안 한다.

    중앙일보

    2004.12.04 07:25

  • [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세 남매가 차려 준 생일상

    '킁킁, 무슨 냄새지?' 주위는 아직 캄캄한데, 문득 코 끝에 고소한 냄새가 닿아 반짝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오전 6시. 탁탁탁, 이상한 소리까지 들렸다. 나가보니 매일 아침

    중앙일보

    2004.12.02 15:30

  • 소프라노 최승은 '소아암 돕기' 자선음악회

    소프라노 최승은 '소아암 돕기' 자선음악회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혹여, 아이들을 돕고 싶어도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익숙치 않아 꺼려하신 때는 없으셨나요? 그

    중앙일보

    2004.11.30 16:50

  • [내 생각은…] 에이즈 어린이 구호에 한국인들도 동참하자

    14세의 헬렌은 말라위 한 시골마을에서 사촌동생 존과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1990년 부모님이 에이즈로 사망하자 이모 집으로 옮겨와 지냈지만 두 분도 에이즈로

    중앙일보

    2004.11.29 18:33

  • [틴틴] 외국인 노동자,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

    국경 없는 마을 박채란 글·사진, 한성원 그림, 서해문집, 208쪽, 8500원 거리를 지나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 탑승’이란 표지판을 단 버스와 종종 마주치게 된다. 한국에 온

    중앙일보

    2004.11.27 09:01

  • [아름다운 아파트] '나눔과 순환'의 정 넘쳐요

    [아름다운 아파트] '나눔과 순환'의 정 넘쳐요

    ▶ 김경애 풍림아파트 부녀회장, 심재덕 국회의원(열린우리당),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이사(왼쪽에서 셋째부터) 등이 24일 아름다운아파트 12호 현판식을 하고 있다. "조경이나 겉모

    중앙일보

    2004.11.25 18:29

  • MBC 5부작 다큐 '중동' 29일부터 방영

    MBC 5부작 다큐 '중동' 29일부터 방영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선, 그리고 풍운아 아라파트의 사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동. 최근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공격 대상에 포함된 한국. 이제 중동 문제는 더 이상

    중앙일보

    2004.11.24 17:27

  • [칵테일] '자식보다 축구'

    아르헨티나의 40대 축구광이 축구경기 관전 때문에 어린 두 자녀를 자동차 속에 20시간이나 방치한 일이 벌어졌다. 남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23일 스페인의 스포츠

    중앙일보

    2004.11.23 18:28

  • [Family] 빗질·칫솔질 매일 해야 건강

    [Family] 빗질·칫솔질 매일 해야 건강

    애완견도 가족이다. 한때 전국적으로 200만마리, 서울에만 80여만마리가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1000만명이 애견 인구였던 셈이다. 그러나

    중앙일보

    2004.11.23 18:20

  • [아름다운 가게] 태평양과 함께한 '아름다운 토요일'

    [아름다운 가게] 태평양과 함께한 '아름다운 토요일'

    ▶ 서울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20일 열린 ‘태평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에서 태평양 서경배 사장(왼쪽에서 둘째)과 윤진수 노조위원장(左) 등이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

    중앙일보

    2004.11.21 18:04

  • 13년 전통의 명가 '호산죽염된장' 가다

    13년 전통의 명가 '호산죽염된장' 가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질마재 고개 국도변. '호산죽염된장'이라는 간판을 내건 한옥이 있다. 식당인가? 된장파는 덴가? 어리둥절하다. 답부터 말하자면 '둘 다'다. 13년째 전통 방식

    중앙일보

    2004.11.20 11:59

  • [논술이 있는 책읽기] 옛글은 ‘오래된 미래’이다

    옛시와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 김풍기 지음, 해토, 228쪽, 9000원 모든 수업이 다 어렵고 힘들기야 매한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옛글을 가르쳐야 하는 시간이 내겐 가장 벅차다

    중앙일보

    2004.11.20 09:53

  • [week& 특집 김장] 추억의 김장 수다

    [week& 특집 김장] 추억의 김장 수다

    그때 그 시절, 김장은 '수다'였다. 김장 품앗이를 나온 동네 아낙들이 마당 한 쪽 수돗가에 모여 앉으면 시골집은 잔치라도 벌어진 듯 떠들썩해졌다. 절인 배추 속속들이 갖은 양념

    중앙일보

    2004.11.18 15:22

  • [week& 특집 김장] 김치가 장독에 빠진 날

    [week& 특집 김장] 김치가 장독에 빠진 날

    ▶ 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앞 냇물에 정히 씻어 함담을 맞게 하소…. 조선시대 ‘농가월령가’의 한 대목입니다. 요즘 누가 이렇게 배추를 씻을까 싶지만, week&은

    중앙일보

    2004.11.18 15:10

  • "상처는 입었지만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죠"

    "상처는 입었지만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죠"

    ▶ 지난달말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 연기군민 규탄대회. 앞서 공주와 대전에서도 시민들의 규탄대회가 열렸다. 헌재결정이후 현지 땅값은 떨어졌다기 보다 거래 자체가 실종됐다. 수요가

    중앙일보

    2004.11.14 10:39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어머니가 동네 아줌마 두 사람과 함께 뒷마당에다 돌을 괴고 가마솥을 올려 놓고는 여러 장정들의 밥을 했다. 푸성귀 된장국과 동네에서 걷은 김치가 전부였지만 그들은 고봉으로 밥을

    중앙일보

    2004.11.09 17:40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젊은 농사꾼 부부가 갓난애를 데리고 살았는데 아주머니의 얼굴이 너무도 볕에 타서 새카맣던 기억이 난다. 이웃에 내 또래의 아이가 있었다. 그 무렵이 밤이 익어가던 때라 아이가 하

    중앙일보

    2004.11.08 18:23

  • [We Start] 보일러·장판 등 115억 지원

    [We Start] 보일러·장판 등 115억 지원

    '행복한 겨울 만들기'사업은 동절기인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돌봐주는 'We Start 운동'의 취지에 맞춰 경

    중앙일보

    2004.11.0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