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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이웃돕기 거리에「온정함」
치안국은 2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유흥접객업소와 백화점·극장 등에 온정함 10만여개를 설치, 불우한 이웃돕기운동을 벌이는 한편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틈탄 각종 폭력사범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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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불우공무원 돕기
정무는 세막에 그늘진 자리서 어렵게 지내는 공무원을 돕는 대책을 각 부처별로 마련했다. 지난 7일 청와대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결정된 몇 부처 계획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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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자 23쌍 합동 결혼식
17일 상오 10시 도봉구 미아동 길음예식장에서 실명자 23쌍이 박종문 도봉 구청장 주례로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도봉구청과 관내 여성단체의 새마을이웃돕기운동으로 이날 결혼식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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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2천 가구 영세민에 양곡 5일분 지급키로
서울시는4일「추석 맞이 이웃돕기」종합계획을 마련, 오는 13일까지 3만2천여 가구의 영세민에게 5일 분의 양곡을 지급하고 각 후생시설을 위문키로 하는 한편 추석성묘지 교통대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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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부담을 30%로 낮춰
서울시는 19일 새마을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분석, 하반기 추진방향을 정했다. 서울시는 이날 하반기추진방향을 새마을운동의 생활화와 직장단위·새마을운동의 계열화로 정하고 주민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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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가나안 기독학원장 김정윤 여사
1914년 경주에 살고있던 18세의 한 처녀는 청운의 뜻을 품고 「하와이」로 건너갔었다. 「하와이」에 있는 신랑과 「사전결혼」하는 길 이외에는 미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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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봉사
봉사의 뜻과 한국사상에서 그것이 정착되어 있는지 서론적인 것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봉사란 말은 역시 기독교에서 유래한 말일 것이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섬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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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기금|YMCA서 「바자」
서울 YMCA 대학생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크리스머스」장식품 「바자」를 1∼23일 종로 YMCA회관 2층에서 갖는다. 이번 「바자」에는 「크리스머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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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제28화 북간도(35)
흰 수건이 검은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윤동주의 『슬픈 권속』이란 시다. 북간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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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난다" 홀가분한 등교
『야-신난다』-.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자유 학습의 날을 맞아 이날 첫 자유학습에 들어간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무거운 책가방 없이 등교, 홀가분한 마음으로 체육·음악·그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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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동포애의 답지
커다란 비극의 체험이 사람의 잠든 영혼을 일으켜 깨운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이다. 치른 수재의 비극도 관상대설치 이래 최대의 것이라 보도되고 있지만, 이재민 돕기에 나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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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에 두 총무 말다툼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9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천재를 당했을 때는 이웃이 서로 돕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면서 국민들의 이웃돕기운동을 권장하라고 지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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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강 천리
유치원 꼬마들이 고사리 손에 저금통을 들고 찾아 왔다. 수위아저씨가 자기 담요를 들고 왔다. 구멍가게 아줌마가 라면 한 상자를 가지고 왔다.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들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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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로 우는 이웃 동포애로 돕자
지난 1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는 엄청난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채 헐벗고 굶주리는 동포들의 참경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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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성금기탁
용산구 용산동2가 소재 평광교회 초등부 하계 성경학교 학생 40여명이 이웃돕기운동에 써달라고 성금 6천원을 갹출, 26일 상오 용산 구청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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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운동
서울여대는 성북구 공릉동을 중심으로 인근의 상계동·하계동·중계동의 2백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모금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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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에 보내주" 라면 등 선물을 맡겨
서울 갈현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이웃돕기운동을 벌여 푼푼이 모은 돈으로 「라면」 2천40봉지와 수건·비누·잇솔·담배 등 1백96점을 시립양로원에 전해달라고 30일 상오 서울시에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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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살해범 17세 소년 검거
부산 「뉴·서울」여관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은 뜻밖에도 17세의 소년이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330수사대는 1일 하오 8시쯤 특수절도피의자로 검거했던 서모군(17·부산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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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에 쌀 48 가마 대한금융단
대한금융단은 금융단 산하 2만 2천 7백여 명 산하직원들이 이웃돕기운동으로 모은 48 가마를 27일 하오 봉천3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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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전 칠기…집념의 영광
『6전7기』- 일곱 번째 응시하여 이룩한 집념. 목표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가 거둔 영광이었다. 대학입학검정고시 출신의 박용기 군(21·서울 성북구 장위동 221의1)은 올해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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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거리 자선남비
세모의 명물, 구세군 자선남비가 14일부터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5개 도시거리에 등장했다. ????????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이맘 때 구세군대한본영이 마련하는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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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방공·간호교육 등 철저히
문교부는 14일 72학년도 각급 학교 장학기본목표를 「국민교육헌장의 생활화」에 두고 이에 따른 안보교육체제의 강화 등 6개항의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강화방침을 결정했다. 이날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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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25년
한국에 「걸·스카우트」활동이 시작된지 25년이 되었다. 해방직후 자라나는 10대를 위해 무슨 일을 해줄 수 있을까를 의논하던 10명도 못되는 사람들이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소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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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에 쫓겨 가사는 분업|문정기 최규옥
『묘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 문정기씨(35·「엔사이클로 피디어·브리대니커」 사원)는 7년 전 고혈압으로 어머니가 「메디컬·센터」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원이었던 최규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