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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호'는 외교·안보 전문가 이수혁 초대 6자회담 수석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외부영입 ‘3호’ 인사는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였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외교ㆍ안보 전문가다.이 전 수석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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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큰형과 동생’이었던 김정일의 북·중 관계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 #1. 지난해 12월 류훙차이(劉洪才) 당시 주북한 중국 대사의 이임 리셉션이 열렸다. 평양에 주재하는 영국·러시아·독일 공관의 외교사절들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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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북핵 외교전 …'10년 라이벌' 조태용·김계관 재격돌
조태용(당시 한국수석대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04년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실무그룹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2011년 7월 미국과 회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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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쇼가 아니다
[사진=서울패션위크]30일 막을 내린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해외 컬렉션과는 사뭇 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여의도 IFC 행사장 입구엔 스마트폰과 사인지를 든 교복차림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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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쇼가 아니다
30일 막을 내린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해외 컬렉션과는 사뭇 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여의도 IFC 행사장 입구엔 스마트폰과 사인지를 든 교복차림 여고생들이 모여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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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대사, 단국대 석좌교수
이수혁(64·사진) 전 주 독일대사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 전 대사는 외교부 구주국장을 지냈고, 차관보 시절 북핵 6자회담 한국 측 첫 수석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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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전교 1, 2등 하던 탈북 청년 국내 처음 일반직 공무원 됐다
이수혁함경남도 단천이 고향인 청년.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재로 불렸다. 학창시절 내내 전교 1, 2등을 도맡아 할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고교시절엔 학생 회장 격인 소년단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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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탈북자 출신 일반직 공무원 국내 최초 선발
“정말 어렵게 대한민국 국민이 됐는데, 바라던 일까지 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경기도는 6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결과를 발표하고 함경남도 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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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정동영과 강남을 맞대결 유력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가 서울 강남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주역인 김종훈(60)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서초을에는 막노동을 하다가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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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북한은 애초부터 핵포기 생각 없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 핵문제는 1989년 등장 이래 꾸준히 악화돼 왔다. 6자회담도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6자회담 첫 수석대표를 지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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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북한은 애초부터 핵포기 생각 없었다”
북한 핵문제는 1989년 등장 이래 꾸준히 악화돼 왔다. 6자회담도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6자회담 첫 수석대표를 지낸 이수혁 전 대사는 아예 ‘북한은 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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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테랑 외교관의 진단 ‘북한은 안 무너진다’
북한은 현실이다 이수혁 지음 21세기북스, 371쪽 1만6000원 대한민국의 생존 조건, 가능성과 한계를 꿰고 있는 베테랑 외교관이 이론의 세계에 도전한 문제작이다. 북한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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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이옥동 선생 外
애국지사 이옥동 선생 애국지사인 이옥동(사진) 전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1년 일본 주오(中央)대 재학 때 비밀결사인 계미회의 도쿄(東京) 한국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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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북핵은 ‘터지지 않는 위험물’
북한 핵협상에 직접 참가했던 한·미 양국 외교관이 동시에 책을 펴냈다. 핵협상의 진행과정과 뒷얘기를 비교적 상세히 기록했다. 두 저자의 시각은 판이하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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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人 6色 수석대표는 스타 외교관
관련기사 출범 4년 맞은 6자회담 역학구도 대변화 6자회담 어떻게 진행됐나 외교장관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 6자회담 수석대표다. 2003년 6자회담 태동 이래 각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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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코드'는 살아있다?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장관급)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되고 김만복 국정원장이 임명되면서 후속 인사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 후보자가 맡던 자리엔 백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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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5명 간첩죄로 검찰 송치"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0일 국회 정보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일심회 사건'과 관련, "(구속 피의자) 5명 전원을 간첩죄로 의율(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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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사가 만난 독일, 독일 사람들 '통일독일과의 대화'
는 대담집이다. 현직 독일 대사인 이수혁 대사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 상당수의 독일 주요 정치인들과 기업인, 언론인, 그리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 등등 현재 독일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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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일종의 문화투쟁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대표적인 사상가 하버마스 박사(왼쪽)가 베를린의 한국대사관저에서 이수혁 대사(오른쪽)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사상가 위르겐 하버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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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연정 해법, 독일서 배우자" 재점화
'꼬인 연정 해법, 독일에서 찾아라?' 노무현 대통령이 간접적인 방식으로 연정 문제를 또다시 꺼내들었다. 청와대는 6일 각계 여론 주도층에 보내는 소식지를 통해 주 독일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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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26일 개막] 대폭 물갈이된 각국 수석대표
4차 6자회담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의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1년여 공백기간을 거치며 자리 이동이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미.중.일 4개국 수석대표에겐 이번 회담이 데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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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이태식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주 유엔대사에 내정된 최영진 외교통상부 차관 후임에 이태식(59.사진(左)) 주 영국대사를 임명했다. 주영 대사 후임에는 조윤제(사진(右))대통령 경제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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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에 송민순씨
외교부는 현재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이수혁 차관보를 주독일대사에 내정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가 1년4개월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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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핵 전담대사 검토 중"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당면과제인 북핵 문제 해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본부 내에 북핵 전담대사를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 6자회담 수석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