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가수, 네이버 창업자 아들?…베일 싸인 재벌家 달라졌다
베일 속에서 개인적인 활동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재벌가 자녀가 최근 얼굴을 드러내고 대중적 활동에 속속 나서고 있다. 대중매체부터 소셜미디어, 연예계까지 노출 영역도 넓히는
-
“탱크로리 몇대 분 술 마셨다” 대통령 아들과 그 측근의 비극 유료 전용
앉는 건 진즉에 포기했다. 헤엄을 멈추면 죽는 그 어떤 물고기처럼 그는 비좁은 호텔 방을 쉴 새 없이 맴돌았다. 이윽고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니 또 다른 남자가 들어섰다. 뒤
-
강남 룸살롱에 총장 불렀다, 대통령 아들 ‘홍어 회식’ 비극 유료 전용
#1. “안녕하십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 잔 부딪히는 소리가 연신 들려왔다. 불콰한 얼굴들에서 웃음기가 떠날 줄 몰랐다. 좌장인 듯 상석을 차지한 중년 남성은 이미 만취
-
거기, 쿠사마 ‘노란 호박’ 있다…병원서 만난 ‘특별한 컬렉션’ 유료 전용
대구시 대봉동 ‘호박타워’ 9, 10층에 자리한 탑여성앤탑성형외과에 가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된다. 10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접수 데스크를 마주한 벽면
-
'피의자 한동훈' 대기발령해놓고…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지?
검찰의 기소를 앞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정상 출근했다.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피해 평소와 달리 청사 정문 출입구로 향했다. 법조
-
반복되는 최측근 잔혹사, “충성심만큼 권한도 커진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정치
-
배우 이필립의 인생 2막 “연기 접고 화장품 만들어요”
드라마에서 익숙했던 긴 머리와 수염을 자르고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이필립. [강정현 기자]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서 선 굵은 마스크와 차분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
-
[사랑방] 112주년 맞은 고려대, 고대인상 시상
고려대(총장 염재호)와 고려대 교우회(회장 이학수)는 2일 ‘개교 112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김인섭 법무법인태평양 명예대표변호사,
-
월드식품박람회 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구촌 먹거리를 주제로 한 ‘월드식품박람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ㆍ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에선
-
재미 기업인 이수동 회장 … 조지워싱턴대 총장 메달
미국의 한인 기업인인 이수동(미국 이름 사이먼 리·65·사진) STG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워싱턴대 총장 메달을 받았다. 스티븐 냅 총장은 이날 워싱턴의 조지워싱
-
‘미국의 사이버 보안관’성공 비결은 인재 제일주의
미국 이민 34년째. 식당 경리에서 출발, 연 매출 규모 3000억원인 IT기업을 운영하는 이수동 회장은 “지금도 시베리아에 가서 살라면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강정현 기자]
-
[브리핑] WCC 7개 전문대 총장협 발족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세계적인 전문대학(WCC)’ 7곳이 ‘WCC총장 협의회’를 만들었다. 이들 대학은 지난달 29일 영진전문대학에서 총회를 열고 울산과학대학 이수동 총장을 회
-
미국 조지워싱턴대-고려대 교류 기금 … 이수동 STG 회장, 100만 달러 내놨다
미 연방정부 100대 IT 기업에 속한 STG사의 이수동(미국 이름 사이먼 리·사진) 회장이 22일 워싱턴에 있는 조지워싱턴대 에 100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 회장 부부의 이름
-
MY LIFE 추천도서
『인간의 두 얼굴 - 내면의 진실』EBS '인간의 두 얼굴' 제작팀 지식채널1만2500원 길을 묻던 사람이, 진료실에서 상담하던 의사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 하
-
기부는 괜찮은 사업, 나눠줄 때마다 더 많이 돌려 받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29일 가톨릭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이덕선(왼쪽)·덕형 형제는 “부모님께 나눔을 배웠다”며 미소 지었다. 최정동 기자 마을에
-
기부는 괜찮은 사업, 나눠줄 때마다 더 많이 돌려 받아
지난달 29일 가톨릭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이덕선(왼쪽)·덕형 형제는 “부모님께 나눔을 배웠다”며 미소 지었다. 최정동 기자 마을에 축구장과 성당을 짓고 ‘문맹 퇴치’에 앞
-
[부고] 이철재씨(전 성동기계공고 교사)별세 外
▶이철재씨(전 성동기계공고 교사)별세, 이수동(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수홍(세종대 교수)·수태(한국소비자원 차장)·수호씨(흥국공업 이사)부친상, 이상돈씨(전 제일은행 지점장)장인상
-
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한국 위상 ↑… 이수동·안창호 회장 등 동참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국제수학경시대회(GMC)에 미주 한인 기업인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
권력 심층부서 ‘칼날 위의 꿀’을 만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사 역할을 했던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구속을 계기로 역대‘대통령의 집사’들의 역할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의 신임이 가장 두터운
-
권력 심층부서 ‘칼날 위의 꿀’을 만지다
관련기사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 권력은 ‘칼날 위에 묻은 꿀’이란 말이 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의 말이다.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칼날 위의 꿀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
'보물선 주가 조작' 이용호씨 6년 만에 입 열다
형광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난 이 전 회장은 30대 후반으로 보일 만큼 활기가 넘쳤다. 그는 “나라 밥을 먹은(감옥) 덕분”이라는 농담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특유의 전라도
-
'보물선 주가 조작' 이용호씨 6년 만에 입 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INSIDE] '보물선 주가조작' 이용호씨 인터뷰 형광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난 이 전 회장은 30대 후반으로 보일 만큼 활기가 넘쳤다. 그는 “나라 밥을 먹
-
미술품 투기 '거품' 조심
#1."12월에 전시가 있으니 그때 한번 오시지요." "안 돼요. 지금 주문할게요. 여기 이 그림과 같은 스타일로 50호짜리 부탁해요. 한 달이면 되지 않나요?" 13일 오후 서울
-
재미동포 1세들 '한·미 동맹 지킴이'로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과 박윤식 조지 워싱턴 대학 교수를 비롯한 재미동포 1세들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한미포럼'을 결성했다. 한국과 미국 사회를 잘 아는 동포 1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