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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미술 배운 이완석, 공예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힘 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미술활동가 이완석(李完錫, 1915~ 1969)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도쿄의 대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평양미술학교에 다녔다. 전공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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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림 지극히 아낀 이건희…행방묘연 '흰소'도 있었다
이중섭 , 흰소 , 1953~54, 30.7x41.6cm.[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황소 , 1950 년대 , 26.4x38.7cm.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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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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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식의 '백악춘호''영광풍경'..근대 서화 걸작 100점 한자리에...
안중식, '백악춘효'( 1915, 비단에 엷은 색 197.5x63.7cm, 202.0x65.3cm,[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말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전(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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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소장하던 '한국화 대표 6대가' 작품 한 눈에 본다
청전 이상범 6대가의 추경산수 아이옥션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익선동 아이옥션 본사에서 ‘30th I Auction 장터 경매’ 타이틀로 ‘기업 소장품 경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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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화 대표작가는 고암 이응노
20세기 한국화의 대표작가는 누구일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미술평론가, 사학자, 큐레이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위 이응노(16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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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풍요의 관서 화단, ‘대교약졸’ 화풍 뽐내다
평양 출신 김윤보의 ‘사계산수도십폭병풍’(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129.5 x 32.5cm 평양과 경성에서 활동한 김규진의 ‘묵죽도’(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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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익·황종하·김용수…근대회화 거장 작품 첫 공개
1907년 7월 16일자 황성신문 3면 하단에 학원모집 기사가 실렸다. ‘교육서화관(敎育書황종하 작 ‘소무목양도(蘇武牧羊圖)’. 세 작품 모두 책에 게재된 외에 일반 공개는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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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 6·25와 그림, 그리고 사람
이수억(1918∼90)의 유화 ‘6·25 동란’(123×189.5㎝). 1954년에 그린 것으로 87년 개작했다. 개인소장. [사진 마로니에북스]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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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피아니스트 한옥수씨 “아버지의 그림, 세상 사람들과 나눠 보고 싶어”
“아버지의 고독을 이제야 좀 알 것 같아요. 틈만 나면 홀로 서재에 묻혀 밤이 이슥하도록 붓을 잡던 그 마음이 요즘에서야 통렬하게 느껴지네요.” 서울 구기동 자택에서 선친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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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에 이름 올릴 현대 작가 꼽는다면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가운데 한국 미술사에 이름을 올릴 이는 누구일까. 현대미술 100년 역사에 남을 작가를 조심스럽게 꼽는 첫 발언이 나왔다. 미술사학자 안휘준(전 서울대 교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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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덕궁 '왕비의 침전' 대조전
문화재청은 23일 오전 10시 창덕궁 내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침전이었던 희정당(보물 815호).대조전(보물 816호).경훈각 내부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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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外
***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이당 김은호(1892~1979)부터 40대 작가 이김천씨까지, 한국 미술의 뿌리를 찾아온 한국화가 22명의 작품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전시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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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 녘 남도에 서면 옛 신명에 취하네
◇전남 서남지역 먹거리 ▶준치회 무침='썩어도 준치'라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맛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준치는 가시가 많아 손이 많이 가는 생선이지만 육질이 연하다. 전남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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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민영환 작품 등 1백점 선보여
감상도 하고 작품도 수집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품 콜렉션을 위한 모색전'이 그것. 5개 주제관으로 나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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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대백갤러리 개관 30주년 기념
대구의 대표적 화랑인 대백갤러리가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 기획전은 14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대백갤러리가 문을 연 것은 1971년.그 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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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대백갤러리 개관 30주년 기념
대구의 대표적 화랑인 대백갤러리가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 기획전은 14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대백갤러리가 문을 연 것은 1971년.그 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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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만화가 고발한 〈한국만화원형사〉책 발간
"친일 세력은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의 지배계층을 형성하며 세습화되고 있다. 친일파의 흔적이 가장 많이 투영된 곳의 하나가 만화를 포함한 예술 분야이다" 한재규 명지대 만화예술창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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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한수웅 外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한수웅▶심판자료과장 김완주▶심판사무국 이성복 ◇ 감사원 정낙균 최영진 ▶국책사업제1과장 문태곤▶제4국 제3〃 김조원▶제6국 제1〃 강무치▶제7국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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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장품展
'알짜배기 컬렉터'로 알려진 한국은행 소장품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한 단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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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장품전' 지상감상]
'알짜배기 컬렉터' 로 알려진 한국은행 소장품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한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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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장품 근대 미술 72점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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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장품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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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소장품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