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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대선자금 수사로 번지나
현직 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가 현실화될 것인가.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여의도가 술렁이고 있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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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서민에 위화감 주는 정치가 패배의 원인”
관련기사 당·정·청 쇄신 요구한 김성식 한나라당이 연일 시끄럽다. 4·29 재·보선에서 0대5의 참패를 당하면서다. 초선 의원 14명으로 구성된 ‘민본21’은 당·정·청의 전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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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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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은 여당 무덤이라지만 … 한나라 패인은 ‘내전’
뉴스 분석내전(內戰)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에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그 상처의 폭과 깊이는 한나라당 쪽이 훨씬 컸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5곳 중 단 한 곳도 이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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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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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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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盧패밀리 넣어달라는 얘기 전해듣고 그냥 웃어”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박연차=패밀리' 로비 의혹에 직접 답했다. 장하준 교수 초청 세미나 등 '소통 정치'와 '권력 사유화 발언' 이후에 대해서도 말했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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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盧패밀리 넣어달라는 얘기 전해듣고 그냥 웃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래도 신자유주의인가?’라는 제목의 장하준 교수 초청 강연회에서 정두언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정두언이 밝힌 추부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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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자 자임하던 분이…’ 박근혜가 뿔났다
"우리 정치의 수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또다시 '한마디'를 어록에 남겼다. 침묵을 지키던 그가 강도높은 발언을 한 배경은 뭘까. 중앙SUNDAY가 친박 의원들에게 들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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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자 자임하던 분이…’ 박근혜가 뿔났다
올해 1월 5일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박근혜가 진짜 화난 까닭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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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진짜 화난 까닭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이 경주의 무소속 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우리 정치의 수치”라고 말했다. 친박 의원들은 그의 ‘화’가 쌓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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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약삭빠르게 정치 안 한다”
“나는 그렇게 약삭빠르게 정치를 하지 않는다.” 한나라당 이상득(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경주 재선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소속 정수성 후보 사퇴 압박설을 해명했다. 이 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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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주사건’은 우리 정치의 수치”
1일 개회한 제28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일 친박 성향의 정수성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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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묵 속 첫 공식행보는 은평을 방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정치적 유배’를 마치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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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가 돌아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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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박근혜, 역할 잘 하신 것"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3일 여야간 미디어법 협상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역할'을 했다는 평가와 관련, "잘 하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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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내 할 일은 계속하겠다”
“6선 의원이면서도 동료 의원들과 편안하고 화기애애하게 밥 한 그릇 못 하는 신세….” 한나라당 이상득(얼굴) 의원이 지난달 28일 동료 의원들과 만나 한 얘기라고 한다. 이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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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내가 이명박 똘마니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7일 최근 미디어 관계법 기습 상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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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친박계 공들이기’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右)이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조찬 모임에 참석, 친박계 김무성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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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권철현 주일대사의 ‘부적절한 정치’
권철현 주일대사가 20일 부산시 덕포동 사상교회에서 장로 취임식에 참석해 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20일 오후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사상교회에서는 권철현 주일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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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모임 잦아진 MB맨
이명박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의 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의 8일 모임이 한 예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의 초청으로 30여 명이 모였다. 대표인 심재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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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정몽준 의원, 친이계 모임 참석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 소속 40여 명이 8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긴급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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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에 생일 케이크 … “사랑하는 박근혜” 합창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오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 홍준표 원내대표, 박희태 대표, 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이윤성 국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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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방송법 개정 등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책임론을 놓고 당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과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책임론에서 시작해 박근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