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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변호인 "고영태 녹음파일 2300여 개,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
[중앙포토]최순실씨 측 변호인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을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최씨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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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음파일, 탄핵심판 일정 변수되나
━ 국정농단 수사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난 6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녹음파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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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권 행사한 최순실, 특검팀 질의내용 꼼꼼히 적어가
쟁점으로 부상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박영수 특별검사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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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음파일 변수 돌출, 헌재 심판 지연될 수도
탄핵 결정, 3월 13일 이전이냐 이후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헌법재판소가 고영태(41) 전 더블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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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그럼 군대 가서 죽으란 말이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지난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병역면제가 논란이 되자 만성 두드러기 증세로 면제를 받았다며. “어머님이 그만하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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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영태 녹음파일 2000개 헌재 제출
검찰이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 등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2000여개 및 녹취록 등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헌재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류상영 전 더블루케이 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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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탄핵심판 지연 꼼수 무산 가능성 높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13일을 넘기려는 박근혜 대통령 측 꼼수가 사실상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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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불륜설? 또 한 놈 죽여서 무마시키려 하는구나 싶었다"
[중앙포토]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자신에게 쏟아진 인신공격에 대해 "이 모든 사건을 또 한 놈 죽여서 무마시키려고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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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검찰에 ‘36억 나눠 갖자’ 고영태 일행 녹취록 요청”
헌법재판소가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그 주변 인물들의 대화가 담긴 녹취파일을 달라고 검찰에 요청키로 했다.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의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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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져서 날아가면 이게 다 우리 것"…고영태 녹음 파일 공개돼
[중앙포토]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함께 사업을 해 온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의 녹취록이 법정에서 드러난 가운데 이와 비슷한 내용의 전화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지난해 8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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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대통령은 윗 분이고 국민은 하찮나”박 대통령 대리인단과 ‘설전’
최순실(61)씨의 국정농단을 폭로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와 언쟁을 벌였다.9일 12차 변론기일에서 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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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K재단 직원들을 '음식점 이쑤시개'로 생각"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씨가 평소 부하 직원을 '음식점 이쑤시개'처럼 대했다고 진술했다.노 부장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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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고영태·류상영 피청구인 증인신청 직권 취소 결정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 7일 헌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중앙포토]헌법재판소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류상영 전 더블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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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고영태 고발…"최순실 명예 훼손"
보수단체들이 최순실 국정농단을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전 이사를 9일 고발했다. 최순실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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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측근들 "36억짜리 나눠 먹자" 녹취 드러나
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의 측근들이 고씨와 비선실세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정부 예산 수십억을 유용하려던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고씨의 측근이자 함께 사업을 해 온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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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설' 고영태, 그동안 특검에 최순실 자료 넘겼다
[중앙포토]'잠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그동안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연락하며 수사에 협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8일 사정당국과 특검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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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영태, 헌재 탄핵심판 증인 불출석…"가족 만류로 못 나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12차 변론에 불출석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씨가 불출석하면 이날 오후 변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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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연락하겠다”던 고영태, 또 연락 두절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2번째 공개 변론을 열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갈 예정이다.9일 증인 출석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직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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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11차 변론 진행…최종 선고일 윤곽 나올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이 7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이날 재판을 앞두고 법조계 안팎에선 탄핵심판의 최종 선고일 등 향후 일정이 윤곽을 드러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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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대통령이 불러 피곤하다며 짜증…이영선 픽업으로 靑 출입”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최순실씨(사진)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만나 청와대에 출입했고 이 과정에서 피곤하다며 짜증을 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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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60대 여성, 최순실에 “나라 망친 저 X, 천벌받을 것”…박수 쏟아져
최순실씨(사진)의 공판 도중 한 방청객이 법정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최씨를 변호하는 변호인단을 향해 불만을 품고 소리를 질렀지만 재판부에 의해 퇴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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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마약 전과에 신불자” 고영태 “인격모독 한심해”…법원서 설전
최순실씨(왼쪽)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9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최순실씨와 고영태씨가 법원에서 만나 설전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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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영태 “최순실 추천 인사 그대로 반영돼 겁났다”
국정 농단 사건의 폭로자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서울중앙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법정에 들어선 그는 사건이 터진 뒤 처음으로 최순실씨를 대면했다. 고씨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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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태블릿PC 조작” 주장, 재판부 “우리가 판단” 제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씨 공판에 출석해 증언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왼쪽 사진). 최씨가 이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