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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카드.승차권등 수집-박경규씨
모으기 챔피언으로 93년 기네스북 등재,한국통신 주최 제1회공중전화카드 전시회 금상 수상,일본 세이부 백화점 전시회 참가,한.미 수교 1백주년 기념 전승공예품 전시회에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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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總의사록 위조 경영권 행사 에메랄드호텔 女사장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安旺善부장검사)는 29일 자신이 소유한 호텔주식의 양도계약을 체결하고도 주주총회 의사록 등을 허위로 작성한 뒤 자신을 대표이사로 상업등기부에 등재시켜 경영권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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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면허 불법대여 업체대표등 39명 적발
무면허 건설업자에게 면허를 빌려주고 공사비의 4~10%를 대여비 명목으로 받아온 10개 종합건설업체 대표와 면허를 빌려 상가등을 부실시공해온 혐의로 건축업자 29명등 모두 3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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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정태수총회장.한양 배종렬전회장 대형사건마다 단골등장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과 한양 배종렬(裵鍾烈)전회장. 정경유착의 업보로 한차례씩 구속된 바 있는 두사람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 사건과 관련,기업인 소환 1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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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관리 의혹 두인물-동방유량 前자금부장 하기철씨
동방유량의 신명수(申明秀)회장이 하기철(河錤喆.42) 전자금부장을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빼돌려 사돈관계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전담케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河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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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팔만대장경.종묘 세계문화유산 지정된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가운데 국보 제24호 석굴암과 국보 제32호 해인사 팔만대장경및 국보 제52호 팔만대장경판고,사적 제125호 종묘등 세건이 올해안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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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大 일반학원에 명의대여 의혹
서울서초구방배동 한국종합유선방송 기술학원(원장 손성택)이 중앙대교수들이 강의를 하는 것처럼 허위선전한 뒤 고액 수강료를 받고 수강생들을 모집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중앙대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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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등초본 轉入즉시 발급-온라인서비스 7월부터 확대
내무부는 주민등록 전.출입 전산망 통합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5일 부터 이사등으로 주소를 옮길 경우 전입 신고 즉시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9일 밝혔다.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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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 국내부동산 강제처분 피하려면
국내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해외교포들이 이 부동산 처분을놓고 고심하고 있다.지난해 건설교통부가「외국인의 토지취득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새로 만들면서 외국인에 대해 국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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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오른"이산가족 재회 추진委"趙東瀯사무총장
런던 국제기네스협회에서 펴내는 기네스북 96년도판에는 「최다국가 참여,최다수인 서명 세계신기록」종목이 신설되면서 그 주인공으로 한국의 「일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위원장 趙永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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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대우임원제 신설-인사개선안 마련
삼성그룹은 올해 임원인사(36기)에 대우임원제도 신설및 사장보좌역 운영개선을 골자로 하는 임원인사 개선안을 마련했다. 대우임원은▲단위조직의 경영책임을 맡기기 곤란한 경우▲임원수가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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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다단계 하청
〈특별 취재팀〉 ▲金英宗차장(팀장) ▲崔永振부동산팀기자 ▲朴義俊경제부기자 ▲李光薰부동산팀기자 ▲洪承一부동산팀기자 ▲申成湜사회부기자 수술칼을 든「병원」집도의(執刀醫)가 돈을 주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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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뒷전… “내몫” 챙기기 급급/기소서 드러난 배 전회장 비리
◎비서실에 전담직원 두고 전국걸쳐 땅매입/두아들 계열사에 이사 허위등재 급료 타가 검찰이 밝혀낸 (주)한양그룹 배종열 전 회장(53)의 각종 비리는 일부 기업인들의 「실종된 윤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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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자수사」 강조 눈길/김종호 전해참총장 수사뒷얘기
◎근거없는 김철우 현총장 폭탄선언설로 긴장/육·공군선 “민간인사건갖고 타군확대” 못마땅 ○“타기관서 통보없어” ○…김 전총장에 대한 수사가 기무사·안기부의 기초조사자료를 검찰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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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커지는 치부의원 재산파문
◎김재순 전 의장/농민이름 빌려 밭 매입 의혹/박규식의원 서민상대 임대촌운영/임춘원의원 경매통해 재산 불려 ○지구당 간부 내세워 ○…전 국회의장 김재순의원이 지역구인 강원도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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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문제로 말못할 고민|월남난민2세 전 육상선수 최진영
『현역입영만은 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한국말도 서투른 제가 군대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보다도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제가 군에 가버리고 나면 제 가정의 생계가 막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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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 독신녀 피살/손주항의원 발견/용의자는 손씨 선거운동원
28일 오후 4시20분쯤 서울 충정로3가 피어리스빌딩 아파트 1110호 최신씨(55·여)집 욕실에서 최씨가 목·가슴 등 온몸 14군데를 칼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13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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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 대출·지급보증때 임원 인감까지 요구/일부은행
◎전경련 시정건의 일부 은행들이 기업들에 시설자금을 빌려주거나 지급보증을 서줄때 과거에는 법인인감 하나만을 요구했으나 이제는 임원들의 개인 인감을 일일이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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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12일까지 신고해야|14대 총선투표 어떻게 하나
전국민의 관심사인 14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눈앞에(3월24일 실시) 다가왔다.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 절차·행정 상식 등을 일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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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주민 계속 줄어 "무인도" 걱정
동중국해외 거친 파도를 한 몸에 감싸안은 채 묵묵히 「국토의 최남단 초병」역을 자임해온 마라도가 지난 5년 동안 단 1명의 아기도 태어나지 않아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머지 않아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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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휘두른 "?녀"
서울중계동 가짜 아파트입주권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오월섭씨 (54·여·전과24범·서울한강로 3가40)는 80년초부터 구청공무원들과 짜고 서울시내 철거지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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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운영권은 어디로…|연수수료만 60억 82년 전씨 "눈독"|세무사찰등 압력 포기각서 받아|시효지났지만 「강박이전」땐 반환가능성
전씨 일가비리에 대한 사법적 제재조치로 구속대상자 결정등 초읽기에 들어간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강탈사건」은 검찰수사결과 「무소불위의 세도」와 「알아서 기는 풍토」의 합작품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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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0억차이 묻자 "행정착오"
3면에서 계속 ◇안병규 의원(민정) 신문 -어떤 의원이 『청와대 만찬석상에서 조중훈씨가 기부금을 2억원으로 썼다가 전전대통령이 「당신 외화도피 혐의를 많이 받고 있어」라고 하자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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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인사 회오리에 술렁|국정감사 끝난 지방관가 표정
국정감사가 끝난 지방관가에는 국감 때 드러난 각종 비리 등에 따른「문책인사」회오리에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 정년연장·건설관련비리·위증고발 등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선 시·도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