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에 스페셜올림픽 의료봉사 안과의 단짝 떴다
가천대길병원의 신경환(68·사진 왼쪽) 전 교수와 김균형(36·오른쪽) 교수는 스페셜올림픽 대회와 함께 강릉 관동대에 문을 연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의 자원봉사 의료진으로 바쁜
-
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
내성 걱정없고 부작용 적고 … 천연의약품을 아시나요
천연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애기똥풀의 모습. [사진 한화제약] 의약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질병을 치료하지만 부작용과 내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의약품 오남용을 우려하는 건 이
-
[급성장하는 천연의약품] 부작용 적어 유럽선 치료제·영양제로 널리 쓰여
의약품은 양날의 칼과 같다. 효과만큼 부작용이 따라다닌다. 실제 우리나라는 처방전당 약 품목수가 OECD 평균의 두 배에 이른다. 항생제 복용은 최고 수준이다. 가벼운 감기에도 3
-
툭하면 감기 걸리는 우리 아이, 귀 검사도 받아보세요
6세 이전 소아 열에 아홉은 한 번 이상 앓고, 세 명 중 한 명은 1년에 세 번 이상 걸리는 질환이 있다. 바로 중이염이다. 이렇듯 중이염은 유난히 아이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아 어
-
이비인후과 의사 "귀에 면봉 찔러 넣었다간…"
귀지를 파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다. 17일 연합뉴스는 귀지가 특별히 불편한 증세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오히려 내버려둬야 할 존재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언을 인용
-
여의사 30%가 "아이 원하지 않는다" …여의사 2만명 시대 빛과 그림자
▲ 외과의사 봉달희 한 장면 여의사 전성시대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는 112년 전 김점동(박에스더) 여사. 이후 매년 수 명에서 수 십 명씩 배출돼 오다 최근 한해 1000여
-
[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병원
북경에는 협화(協和)의원, 북경대(北京大)제3의원, 301의원(해방군의원), 제2포병(砲兵)의원, 중국중의(中醫)연구원[西苑의원]과 같은 훌륭한 병의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신뢰
-
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
해외시장서 성장동력 찾는다 … 국내외에 60개 네트워크
오라클피부과 네트워크는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라클피부과 네트워크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지점을 확대하며 의료서비스의
-
“밤길 조심해라” 복지부 과장에게 쏟아진 문자 테러
복지부 박민수 과장이 받은 협박 문자.7월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 담당 공무원(보건복지부)이 협박과 욕설이 담긴 수백 통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살짝 삐져나온 코털, 무심코 뽑았다가…헉!
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이 지난 19일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코털 뽑기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코는 공기 중에 있는 이물을 걸러내고 찬 공기를 체온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
-
살짝 삐져나온 코털, 무심코 뽑았다가…헉!
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이 지난 19일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코털 뽑기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코는 공기 중에 있는 이물을 걸러내고 찬 공기를 체온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
-
수술 거부는 안 돼 … 의사 신뢰 잃을까 걱정
“모든 의사의 명예와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수술 거부는 재고해야 합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안과·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 의사회
-
[사설] 환자를 볼모로 삼아선 안 된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주재로 12일 산부인과·외과개원의·이비인후과·안과 의사 회장이 모여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진료를 집단 거부하기로 합의한 것은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
백내장 파업 이어 맹장 제왕절개도 의사들 수술 거부
다음 달 확대 시행하는 정액진료비제(포괄수가제)에 반대해 안과의사들이 백내장 수술 거부를 선언한 데 이어 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도 수술 거부에 동참키로 하는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
-
“이대로 가면 한국의료 지속 힘들다” OECD 권고에도 떼쓰는 의사협회
안과에 이어 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 등 입원진료비 정액제(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의사단체들이 모두 수술 거부에 합의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이 진료 거부를 결행하면 2000년
-
삼겹살에 소주vs치킨에 맥주, 더 치명적인건?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16명의 의사들이 ‘회춘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피부과·치과·내분비내과 등 12명의 의사는 가능하다고 답했고, 이비
-
가벼운 감기에도 항생제? 부작용 적은 천연약 드세요
식물·동물·미생물 등의 천연물을 재료로 만든 천연의약품은 몸에 부담이 적고 내성 같은 부작용이 적다.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이지해(여·25)씨. 감기로 독일 현지 병원을 찾았다가
-
존스홉킨스 22년째 ‘넘버 1’
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으로 미국 내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시사잡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4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
-
Q 첼리스트 양손 크기 왜 다를까
29세 첼리스트 김기현씨를 만났습니다. 얘기를 나누던 중에 두 손을 쫙 펼쳐 보여주더군요. 왼손이 오른쪽보다 컸습니다. 양손을 겹치니 왼손 손가락들이 오른손 위로 삐죽삐죽 올라왔습
-
노 전 대통령 폐 속 침 꺼내보니 6.5㎝
노태우(사진) 전 대통령이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물질 제거 수술을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의 수술은 병원 측의 철저한 외부통제 속에서 이뤄졌다. 수술 결과 이물질은 길
-
로봇·복강경수술, 외국서 들여와 한국서 활짝 꽃 피웠다
중앙일보와 아리랑TV는 공동으로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해를 맞아 5부작 의학 다큐멘터리 ‘메디컬 코리아, 수술(手術)의 힘(Top MDs of Korea)’을 제작했다.
-
코리아, 세계 수술의 ‘기준’을 만드는 나라
20여 년 전만 해도 암·심장병 등 난치병을 수술 받으려고 선진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수술 성적이 미국·유럽보다 앞선 분야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