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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스윙 한 번으로 끝내줬다
이병규(9번)가 끝냈다. 이병규는 1-2로 8회 말 대타로 나와 두산 윤명준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LG]프로야구 두산의 마무리 윤명준(26)이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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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봉중근,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나
모건 끝내기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사투 끝에 LG 트윈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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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모건 끝내기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사투 끝에 LG 트윈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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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LG … 5월 꼴찌팀이 5할 승률 찍었다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LG 이진영이 10회말 끝내기 희생타를 날린 뒤 동료들로부터 얼음물세례를 받고 있다. [잠실=양광삼 기자] 연장 10회 말, KI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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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난 이태양 … 한화 3연승
프로야구 한화 이태양(24)이 국가대표급 피칭으로 부활했다. 이태양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1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 6삼진으로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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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위기마다 "내 책임" 마지막까지 그랬다
프로야구 LG의 김기태(45) 감독이 말없이 떠났다. 지난 2년6개월 동안 그는 비슷한 말을 반복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대신 사과드립니다.” 마지막 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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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엄청 큰 한 방 … 시즌 마수걸이 만루포
프로야구 LG 이병규(40·등번호 9·사진)가 부산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LG는 9일 사직 롯데전에서 0-1로 뒤진 4회 초 반격 기회를 잡았다.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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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랬지 … 돌아본 2013 그라운드
9월 8일 배영섭의 헬멧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는 2013년에도 대한민국을 점령했다. 삼성의 3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LG·넥센·NC의 선전, KIA·한화의 몰락이 엇갈렸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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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PO 1차전] 곰, 먼저 갑니다
두산 1번 타자 이종욱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1회 초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친 뒤 3루를 향해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질주하고 있다. 2안타·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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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잠실은 가을 속 여름
서울의 야구잔치가 열린다. 잠실구장을 같이 쓰는 LG와 두산이 16일부터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PO)를 벌인다. LG는 올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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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연승 … 슬금슬금, 선두권 싸움 끼어든 두산
오재일프로야구 선두싸움은 지금부터다. 두산이 LG·삼성의 양강 구도를 깨고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두산은 5일 잠실 KIA전에서 6-2로 역전해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승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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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좋다 말았다, LG
눈앞까지 온 선두 자리. 하지만 또 제자리걸음이다. LG가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LG는 18일 군산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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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배들아 얼지 마! '빠빠빠' 춤춘 이병규
이병규 “경기를 하는 3시간을 즐기자.” 이병규(39·LG)가 팀 후배들에게 수없이 하는 말이다. 2002년 이후 10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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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프로야구 첫 10연타석 안타
십발십중(十發十中). 열 번 겨냥해 열 번 안타를 때렸다. LG 베테랑 타자 이병규(39·등번호 9)가 프로야구 최초로 10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10일 잠실 N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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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꼬인 넥센, ML 최악의 '오심'은?
과연 '오심'의 영향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넥센전은 경기 중 나온 2루심의 결정적인 오심 하나로 경기의 흐름이 좌우됐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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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맘때 헉헉대더니 … 세졌네, LG
LG의 여름이 뜨겁다. 여름만 되면 순위가 떨어졌던 예년과 다르다. LG는 KIA와의 광주 3연전을 싹쓸이하며 5연승을 달렸다. 5월 중순까지 14승20패에 그쳤지만 최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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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에 2연승하고 승률 5할 복귀…'진격의 거인'
롯데가 두산을 이틀 연속 잡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승2무20패를 기록한 롯데는 4위 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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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제 그만~ 끝내준 강민호
강민호롯데와 LG가 맞붙은 사직구장. 2-2로 맞선 연장 11회 말 선두타자 김문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팬들의 응원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한 점 승부에서 당연히 다음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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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살벌한 이웃, LG·넥센
LG와 넥센이 만날 때마다 접전을 벌이며 신 서울라이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은 양팀의 맞대결을 ‘엘넥라시코’라고 부른다. 지난해 8월 24일 경기에서 LG 이병규(등번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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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장 빛난 별 이병규, 새차 몰고 집에 가다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후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앞에 서 있는 LG 이병규. [임현동 기자] 프로야구 LG의 외야수 이병규(37·배번 9)가 ‘별 중의 별’로 빛났다. 이병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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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스터 올스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10회 연장 승부치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웨스턴리그 이병규가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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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홈런레이스 우승 MVP는 LG 이병규 차지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박정권이 호쾌한 타격으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박정권은 “시즌 중 홈런을 많이 못 쳐 아쉬웠는데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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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뛰고 싶다” 구단주 질타에 독한 DNA 살아났다
지난달 26일 잠실 라이벌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린 LG 정성훈(오른쪽)을 팀 고참 이병규가 번쩍 안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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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세번 만에 첫승, 한숨 돌린 봉중근
봉중근 에이스가 돌아왔다. 프로야구 LG의 봉중근(31)이 시즌 세 번째 등판 만에 뒤늦게 첫승을 신고했다. 봉중근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