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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중국 대박 뒤엔 외국인 투자 있다
중국 자본이 참여한 NEW의 ‘태양의 후예’는 콘텐트 산업 외국 자본 투자의 좋은 모델이다. [사진 KBS, 게임 화면 캡처, 장쑤TV].한류 드라마 최초의 한중 동시방송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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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받은 소설가, 유엔 근무 때 허점 간파 ‘검은돈’ 중개
파나마의 변호사 라몬 폰세카 모라가 지난 4일(현지시간) 파나마 TV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로펌 ‘모색 폰세카’는 검은돈의 국제 거래를 중개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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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척결 드라이브로 다진 시진핑 정권 정당성에 얼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류윈산(앞줄 오른쪽)·장가오리(앞줄 왼쪽) 상무위원의 친·인척들이 파나마 로펌의 조세회피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폭로됐다. [AP=뉴시스] 탄탄대로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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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님, 레스터시티 라커룸엔 어쩐 일로
지난해 12월 레스터시티의 라커룸을 찾은 태국의 승려가 선수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왼쪽)가 신기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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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내준 한국 건설…제주 최고층, 중국이 짓는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감도. [사진 롯데관광개발]국내 건설시장에 중국발 ‘돈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제주에 짓는 38층짜리 ‘드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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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베트남 빈푹성과 투자확대, 대표단 교류 등 공감
베트남 현지시각 4일 오후 한-중,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 방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빈푹성 청사에서 황티튀란 빈푹성 당서기장 겸 빈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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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페이퍼컴퍼니의 실체
한 해외로펌의 내부자료가 유출되면서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유명인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영화배우 청룽… 세계적 인사가 즐비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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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규모 '조세도피' 문건 유출
러시아의 국영은행 방크 로씨야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로 인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파나마의 법률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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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모색
경기도가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인 미국 디트로이트 M시티에서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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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반기문 잠깐 회동…"업무상 만남" 확대해석 차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워싱턴=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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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 맞은 대북 정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한 이후 북한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최근엔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된 핵탄두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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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비과세 해외 펀드 십분 활용해야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 사진:김현동 기자1762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 베어링엔 최근 큰 변화가 있었다. 베어링을 뱁슨·코너스톤·우드크릭과 통합하기로 한 것. 이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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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샤프는 왜 몰락했을까
혁신의 함정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집착하다 눈이 멀어 살길을 찾지 못한 채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세계 최초 제품을 잇따라 내놓던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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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FTA 활용 관련 중국·베트남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효 100일을 맞는 한-중·한-베트남 FTA를 적극 활용한 수출활로 모색과 전략시장 확대를 위한 경제출장에 나선다.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3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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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약다운 공약 없어…더민주, 15조 재원 대책 부실”
건전재정포럼이 주최한 ‘4·13 총선 공약 점검 정책토론회’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왼쪽부터),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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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빅뱅] 디지털전략팀 본격 가동…다양한 비대면 채널로 신사업 발굴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에서 참가기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 회장은 23일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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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첫 고교 2018년 개교, 명문고 만들 것”
신도시에 인근 사립 풍산고와 겨룰 수 있는 공립 명문 고교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야 공무원 가족이 많이 유입될 수 있겠지요.”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은 “정신문화의 본향으로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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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 샐라…미, 중국자본 ‘기업 쇼핑’에 브레이크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 걸까. 다국적 기업 사냥에 속도를 올리던 중국 기업이 안팎에서 암초에 부딪혀 주춤하고 있다. 바깥에서는 중국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 미국 의회와 정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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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분당 2배 규모 한국식 신도시 건설
이라크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규모 한국식 신도시가 들어설 전망이다.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드 알-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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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암초 만난 중국의 다국적 기업 사냥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 걸까. 다국적 기업 사냥에 속도를 올리던 중국 기업이 안팎에서 암초에 부딪혀 주춤하고 있다. 바깥에서는 중국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 미국 의회와 정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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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철갑탄에 무방비인 방탄복, 돈 받고 계약해준 軍…장성들은 전용차 타고 휴가·골프
군이 철갑탄까지 막아낼 수 있는 첨단 방탄복 기술을 28억원을 들여 개발하고도 특정 민간업체 S사의 로비를 받고 성능이 떨어지는 보통탄 방호 수준의 일반 방탄복을 납품받은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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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열기 들썩이는 판교…올해 200개 새기업 뜬다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문을 연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국내외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가 입주해 젊은 창업가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진 경기도청]판교 테크노밸리가 한층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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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뛰자, ELS 품귀 현상
올 초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가 폭락하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주가연계증권(ELS)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H지수 연계 ELS에 대한 발행 규제를 풀어야한다는 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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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경제사절단 지렛대로 수출 활로 뚫자
김재홍KOTRA 사장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국가 수반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공신력이라는 ‘후광 효과’가 크다.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바이어의 우호적 태도와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