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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7사단 철수 때 위기…박정희·존슨, 이명박·부시 최상 조합”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하는 싸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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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사단 철수와 촛불시위 때 동맹 최대 위기…박정희·존슨 찰떡 케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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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백악관 퍼포먼스도 그때…"4년에 한번" 美국빈방문 역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올해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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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남주홍 前 국정원 차장이 진단하는 아프간 사태와 한반도 안보
"잘못된 평화협정, 안보 자멸의 길 초래한다" “내부의 적, 외부의 적 구분 못하면 국가안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한·미 관계는 혈맹, 한·중 관계는 동반자… 어떻게 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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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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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광객, 오전 9시~오후 5시 JSA 자유왕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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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대하소설
얼마 전 다음과 같은 독자 e-메일을 받았습니다. “문득 한국 대하소설의 역사가 궁금해졌습니다. 홍명희의 『임꺽정』, 이병주의 『지리산』은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빼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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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형 공개처형도 봐 … 그곳서 난 노예·짐승이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인 함경북도 요덕군 요덕수용소에서 수용자들이 노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랑, 행복, 즐거움은 수용소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예요. 최소한의 단어와 감정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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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김정일에 달렸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시드니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시드니=김경빈 기자]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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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기념탑 홍보來韓 데이비스前美해병사령관
『잊혀진 한국전쟁을 기리기 위해 자유세계의 수도인 美워싱턴 중심지에 영원히 남을 기념물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재향군인 명예기념탑 공원 건립자문 이사장이자 前美해병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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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변화 때마다 "출장"|김일성 해외나들이 어떻게 해왔나
북한의 김일성은 48년9월9일 정권수립이후 소련·중국·동구 및 비동맹국가들을 상대로 약 20여차례에 걸쳐 순방외교를 벌여왔다. 60년대 전반까지 김의 해외방문은 주로 북한의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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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멎어야 한다
8년 반 동안 미·소·중공간에 가장 큰 지역문제로 강대국 관계를 흠가게 했던 아프가니스탄 내전은 14일 소련군 철수에 관한 협정이 조인됨으로써 외형적 해결의 전기를 맞았다. 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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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리」실패가 패망 재촉했다|전 주월공사 이대용씨의 증언
월남의 초대대통령「고·딘·디엠」은 정치·사회적 안정을 이룩, 국민적 대다수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장기집권과 인의 장막으로 그와 국민대중들과의 거리는 점차 멀어져갔다. 그러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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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년만의 남북 민간인교류 실현의 뜻 대담
제한된 규모의, 제한된 지역의 방문이지만 분단 40년 만에 남북민간인의 첫 교류를 실시키로 한 남북적 간의 합의는 분단사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관계 전문가의 긴급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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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1)제79화 육군사관생들(244)
66년1월1일하오8시25분.「험프리L 미국부통령이 미공군특별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내렸다. 아무리 우호관계가 깊은 국가간에도 정초에는 특사나 고위관리를 남의 나라에 파견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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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공공연한 도발책동
대간첩대책본부는 21일 미명 충남 서산서쪽 4O「마일」해상에서 북괴무장간첩선 1척을 교전끝에 격침시키고 공비1명을 생포했다고 발표했다. 작전에는 우리측 육. 해. 공군과 해경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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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앞날에 신뢰와 희망을 갖는다 | 「갤브레이드」 교수, 본사 김건진 「워싱턴」특파원과 대담
70년대의 세계를 어둡게 했던 석유파동과 월남·중동전 등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이제 80년대에 접어들었다. 앞으로의 국내외 정세가 이러한 70년대 사건들의 영향 밑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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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군사차원서 정치차원으로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을 결산하는 한미공동성명은 남북한 및 미국의 「3당국회의」등 획기적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문서는 한미관계에 있어 「성숙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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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반자시대」 개막
한미관계에 있어 성숙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 개막을 선언한 한미양국대통령간의 21개항 공동성명의 초점은 확고한 미국의 대한방위공약과 한미안보협력관계의 재확인, 남북한 및 미국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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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 80년대로 뛴다|변화의 진통속에 열리는「아시아시대」
「아시아」는 고동치고 있는가. 고통받고 있는가….50년대 이후 미·소의 공존체제 그늘에서 월남전, 비동맹운동, 자주민족주의 등의 시련을 겪으며 자립의 꿈을 키워오던 「아시아」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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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협의회」주변-박 대통령, 점심 미루며 3시간반 대좌
25일 박정희 대통령과 「브라운」미 국방장관과의 청와대대좌는 11시부터 12시까지의 요담예정이 1시간15분이나 늦춰졌고 그래서 점심까지 미루어져 모두 3시간반동안 계속.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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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계 단호응징을…|노골화한 남침저의
북괴는 18일 판문점에서 도끼로 「유엔」 군경비장교2명을 살해하는등 만행을 저지른데 이어 19일에는 전군에 전투태세 돌입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온 국민은 치를떨며 침착하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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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제 타협안이 가능한가
「유엔」 총회 본회의는 오는 11월10일께 이번 정치위에서 채택한 「한국 문제」 두 결의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개의 경우, 정치위 결의는 본회의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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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정치위의 한국 문제 토의
「유엔」 정치위의 한국 문제 토의가 21일부터 시작됐다. 김 외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북괴의 군사 도발과 공산 측 안의 평화 파괴적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휴전 체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