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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회 KT배 왕위전' 침착무비의 1990년생
○ . 이영구 6단 ● . 윤찬희 초단 윤찬희 초단은 1990년생이다. 신인 중의 신인이라 할 수 있는데 본란에 90년대생이 등장하는 것은 윤찬희가 처음이다. 어려서부터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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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회 KT배 왕위전' 깨끗한 사석 작전
○ . 조한승 9단 ● . 서중휘 초단 전통의 KT배 왕위전이 시작부터 혼전의 연속이다. 최강으로 지목된 이세돌 9단이 토너먼트 첫판에 지난해 신인왕 백홍석 5단에게 패해 탈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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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도깨비 방망이 요술 또 부릴까
'도깨비 방망이여 다시 한번'. 준플레이오프(준PO)와 플레이오프(PO)에서 거듭 거짓말같은 기적을 만들어 냈던 '도깨비 팀' 한게임(경기)과 최강 KIXX(광주)의 챔피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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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vs 윤준상 오스람배 우승 격돌
박정상(22.사진(左)) 9단과 윤준상(사진(右)) 5단이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 최강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2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윤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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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황산벌에서 맞서다
'제40기KT배왕위전' ○ . 도전자 이영구 5단 ● . 왕 위 이창호 9단 제1보(1~17)=7월 11일, KTX를 타고 비가 쏟아지는 논산역에 도착했다. 이영구 5단의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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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11연속 왕위'승부처 4곳
이창호 9단이 40기 KT배왕위전 도전기에서 이영구 5단을 3대 0으로 꺾고 왕위 11연패에 성공했다. '신산'이창호의 계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도전기였다. 도전자 역시 전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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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 KT배 왕위전' 야생마 이영구, 도전자가 되다
'제40기 KT배 왕위전' ○. 서무상 6단 ●. 이영구 5단 서무상 6단은 최근의 눈부신 활약으로 랭킹이 27위까지 올라갔다. 김성룡 9단이 28위이고 서봉수 9단이 33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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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김승준 5연승 최철한 제치고 6월 MVP
지난주엔 조한승, 유창혁, 윤준상,이정우로 구성된 경북 월드 메르디앙이 3위로 치고 올라가며 예상했던 대로 서서히 강팀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 신성건설의 김승준(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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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시대는 계속된다
이창호 9단이 요새는 신예들에게도 잘 진다. 턱없는 실수도 한다. 그러나 우승컵이 걸린 결승전이 되면 이창호는 달라진다. 이창호 9단이 26, 27일 이틀간 바둑TV에서 벌어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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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KT배 왕위전 23일부터 도전기
"이창호 9단은 소년 시절 나의 우상이고 신화였다." 결전을 앞둔 이영구 5단의 첫마디다. 거무스레한 피부에 들소 같은 눈을 지닌 야생의 이영구는 이창호와의 5번기 승부를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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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6단, 전자랜드배 도전장
184승 118패. 이창호 9단이 스승 조훈현 9단과의 대결에서 거둔 성적이다. 이창호 9단은 2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302번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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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5단 '야생마 같은 질주'
홍성의 도전자 결정전. 낙천적인 성격에 거친 기풍을 가진 미완의 대기 이영구 5단(왼쪽)이 무명의 강자 서무상 6단을 격파하고 비상의 첫걸음을 뗐다. [한국기원 제공] '공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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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소년장사 송태곤의 낙마
'제40기KT배왕위전' ○ . 송태곤 7단 ● . 최원용 4단 젊음은 위태롭다. 쑥쑥 뻗어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화살 맞은 새처럼 추락한다. '소년장사'란 별명을 지닌 송태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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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인' 서무상 6연승 돌풍
무명기사 서무상 6단이 박영훈 9단에 이어 최철한 9단마저 격파하고 KT배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에 나섰다. '죽음의 조'의 승자였던 이세돌 9단은 8강전에서 라이벌 최철한에게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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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최철한의 한 수 더 보기
'제40기KT배왕위전' ○ . 최철한 9단 ● . 진시영 초단 모험이란 스스로에 대한 신뢰다. 위기 상황을 만나도 '나'라는 존재가 능히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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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KT배왕위전 : 수포로 돌아간 흑의 전략
'제40기KT배왕위전' ○ . 박영훈 9단 ● . 백홍석 4단 공부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눌렀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공부와 일각이 통하는 바둑은 어떨까. 이 판의 박영훈 9단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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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 KT배 왕위전 : 박영훈 9단의 우회 전술
'제40기KT배왕위전' ○ . 박영훈 9단 ● .백홍석 4단 길이 막히면 돌아간다. 참으로 평범한 진리이지만 막상 돌아가기란 쉽지 않다. 힘도 들고 자존심도 상하기 때문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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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기KT배왕위전] 비장의 노림수 33, 35는 성공한 것일까
'제40기KT배왕위전' ○ . 최철한 9단 ● . 유창혁 9단 왕위전 4연패에 빛나는 유창혁 9단이 3연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의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오고 있다. 올해 만 40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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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최철한 "또 만났네"
40기를 맞은 KT배 왕위전이 예선 한 달여 만에 8강 진출자를 모두 가렸다. 대진표를 보면 지난해 '옥득진'이란 예상 외의 도전자를 만들어냈던 왕위전은 올해도 또 다른'이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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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外
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조혜연 6단이 여류 명인전 우승컵을 놓고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대결한다. 지난해 0대 2로 져 우승컵을 빼앗긴 조혜연이 이번엔 설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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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왕위전 시상식
제39기 KT배 왕위전(중앙일보 주최, 한국기원 주관, KT 후원) 시상식이 2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왕위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이창호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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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작은 이권이 빚어낸 대혈투
'제39기 KT배 왕위전' 제6보(80~91) ● . 옥득진 2단 ○.이창호 9단 옥득진 2단의 흑▲는 소리없는 도발이다. 이창호 9단의 신경을 아프게 건드리고 있다. "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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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후배가 무서워"
▶ 이창호(왼쪽)·이세돌(오른쪽). 외국 기사들은 세계 최강이 누구냐고 물으면 "이창호 9단"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질문을 바꿔 가장 상대하기 힘든 기사가 누구냐고 물으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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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창덕궁 대국' 옥득진 폭풍 이어질까
▶ 20일 KT배 왕위전 도전기 2국이 벌어질 창덕궁 부용정(사진위). 아래사진은 이창호 9단(오른쪽)과 옥득진 2단의 10일 개막전 대국 모습. '옥득진 폭풍'이 바둑계를 강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