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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합작 SF영화 제작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회사인 한겨레정보통신(대표 이정근)이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기술진을 활용,세계시장 배급을 겨냥한디지털 SF영화를 만든다. 한겨레정보통신 이정근 대표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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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위한 각종 이벤트 마련
피서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마다 관내 유명 해수욕장에서 관광객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이에따라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은 해수욕과 함께 그 지방의 축제를 함께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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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할리우드 여름大作 시소게임
이번 주는 지난 주에 개봉된 할리우드 흥행대작들이 시소 게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데드맨 워킹』『클루리스』 두편이 개봉됐다. 『데드맨 워킹』은 『밥 로버츠』로 감독 데뷔한 배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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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에 여름방학시장 뺏긴 한국영화 추석대목 노려
여름방학은 영화시장의 최고 성수기다.올해도 방학을 앞둔 7월초부터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이 잇따라 개봉되고 있다.반면 이때부터 한국영화의 개봉은 뜸해졌다.제작이 완료된 작품들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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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하몽"의 루나감독 작품 "달과 꼭지"
9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스페인 영화『하몽하몽』이 국내에 개봉됐을 때 관객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절대 다수의 관객은 종료를 알리는 자막이 올라갈때 황당한듯 실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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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촬영마친 홍일점 감독 임순례
한국영화가 바야흐로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다.지난해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제작이 활발하고 신인감독의 데뷔가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같은 날의 오후』의 이민용,『내일로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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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이명세 감독의 영화 『지독한 사랑』에 출연하면서 강수연은 머리를 잘랐다.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삭발 출연한 이후 6년간 곱게 길러온 신체의 한 부분을 잘라낸 것이다.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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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 서울 세계광고대회 주요행사
「비전」을 주제로 21세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모색해 보는 제35차 서울 세계광고대회에는 6개의 대회공식 전시회와 1개의 비공식 전시회 등 푸짐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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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코엔 형제
제49회 칸영화제에서 조엘 코엔(41)이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됐을 때 상을 타러 나온 사람은 부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였다.조엘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던 것이다. 맥도먼드는 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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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코엔 형제-작품세계
『파고』는 코엔형제의 6번째 작품.12년동안 여섯작품을 만들었다면 다작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비평계와 열광적인 팬들의 숭배에 가까운 찬사를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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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영화 스릴러物 3편 쏟아져
석가탄신일인 24일에 맞춰 6편의 영화가 새로 선보인 이번 주는 성큼 다가선 여름을 예보라도 하듯 3편의 스릴러가 몰려 나와 눈길을 끈다. 『프라이멀 피어』는 순진한 소년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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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붐 시들 영국영화 전성시대-칸영화제 결산
올 칸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이 『비밀과 거짓말』에 돌아간 것은 80년대 이후 수준높은 작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는 영국 영화에 대한 인정이라 할 수 있다.그동안 중국 영화와 미국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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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침대"등 한국영화 세일 큰 성과
제49회 칸영화제와 함께 열린 96국제영화견본시장(MIF)에서 한국영화는 해외시장 수출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수확을 올렸다. 이번 견본시장에 상품으로 나온 한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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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을 살리는 길
영화산업의 중요성을 거론할 때 흔히 드는 예가 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주라기공원』이 벌어들인 돈이 우리가 그야말로피땀 흘려 자동차 1백50만대를 수출해 번 돈과 맞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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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을 살리는 길-올해 예심심사위원의 제언
올 대종상영화제의 공정성 시비가 시끄러운 가운데 평론가 이상면씨가 예심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종상영화제의발전방향과 관련한 제안을 해왔다.이씨는 93년 베를린자유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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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영화축제 21일부터 개막-非상업적 영화 한마당
대종상영화제가 상업성에 오염돼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독립영화 제작자들이 직접 주최하는 「독립영화작가그룹전 인디포럼96」이 21일부터 5일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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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호평
이번주 한국영화는 『투캅스 2』가 흥행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수준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가운데 배창호 감독의 『러브 스토리』가 새로 개봉된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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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올트먼등 거장들 대거 출품-칸 영화제 개막
제49회 칸국제영화제가 9일 공식 개막작품인 프랑스영화 『조롱』(Ridicule.파트리스 콩트감독)의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축제에 들어간다. 모두 22편이 경합하는 올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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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깽 시사회 영화사 소관”
…대종상집행위원회(위원장 김지미)는 3일 긴급회의를 갖고 이용관 교수(중앙대)가 공개서한을 통해 요구한▶『애니깽』 공개시사회▶대종상심사과정을 담은 백서 공개▶대종상영화제 재단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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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투캅스2""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개봉 화제
이번 주말은 한국영화 두편이 각별한 관심을 끈다.지난주 개봉된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2』와 4일 첫선을 보이는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그 주인공.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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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심사 이의제기-집행위원 이용관교수
제34회 대종상영화제의 심사결과에 대해 영화계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집행위원인 이용관 중앙대교수가 심사결과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파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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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영화일생 한눈에-프랑스영화박물관서 회고전 열려
기성사회에 도전하는 청년상으로부터 차가운 갱을 거쳐 우수에 젖은 고독한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며 프랑스 영화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 알랭 들롱(61).그의 영화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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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作"애니깽" 대상에 모두 놀라-대종상영화제 이모저모
올 대종상영화제의 수상작 선정결과는 한마디로 예상을 뒤엎은 깜짝쇼라 할만하다.대개의 영화제는 수상후보작의 판세와 수상작이어느 정도 평행선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 대종상영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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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킬" "투캅스2" 액션대결
이번 주말은 외화 쪽에 특별한 흥행 대작이 없는 가운데 한국영화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판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