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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커스 추가 파트너로 韓 고려"…정부 "협의 개시 의향 환영"
한국이 미국·영국·호주 간 3자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의 협력 파트너로 합류할 수 있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그동안 관측으로만 제기된 한국의 오커스 참여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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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이뤄지는’ 아미티지·나이 보고서…“日, 글로벌 리더 준비 돼있다”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5년까지 자위대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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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글로벌 안보’ 분업, 중국 견제 촘촘한 포위망 짠다
미국 국빈방문에 나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외가 8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 공군기지에 도착,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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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방미, 초대형 일장기 건 백악관…日, 오커스 합류하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외교가에선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미가 미국의 차기 안보 구상과 맞물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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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둘도 없는 절친이지만…오바마, 바이든 대선출마 막은 이유
조 바이든(맨 왼쪽) 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맨 오른쪽) 전 대통령, 그 사이의 현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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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백·고령 리스크 우려?…백악관 '오스틴 실종' 진화 총력
미국 역사상 최고령인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깜깜이 입원’과 이에 따른 안보 공백 논란에 휩싸인 70세 국방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에 선을 그었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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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앞둔 주일 美대사 "정권 바뀌어도 캠프 데이비드 굳건" 왜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가 5일 한국과 일본 기자단에게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8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방한한다고 이 자리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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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고 시진핑 직접 공격한다…미국판 '전랑외교' 이매뉴얼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지난 4월 방일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바마의 비서실장’, ‘바이든 정부의 실세’로 꼽혀 온 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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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위기' 몰린 바이든 SOS 쳤다…'싸움닭' 시스켈은 누구
에드 시스켈 미 백악관 법무 고문. 사진은 2017년 시카고에서 당시 백악관과 시카고 시 간의 분쟁이 한창일 때 기자회견 사진이다. AP=연합뉴스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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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도 2주째 사라져…중국 내각, 추리소설 닮아”
람 이매뉴얼 람 이매뉴얼(사진) 주일본 미국 대사가 X(옛 트위터)에 중국 고위 관리들이 연달아 실종되고 있다고 꼬집는 글을 올려 중국 측이 반발하고 있다. 이매뉴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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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 ‘정신’ 2개 문건 채택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3국 협력의 지침인 ‘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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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일 3국 협력 '뉴노멀' 만드는 게 목표…새 전환점 될 것"
커트 캠벨(오른쪽)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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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 대사,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용기와 대담함 보여줘"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 UPI=연합뉴스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해법 발표 관련해 한일 정상을 향해 "용기와 대담함을 보여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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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도 반도체 대중 압박 동참하나…"합의 도달 확신"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그곳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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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에 투표하라"던 머스크…20년간 민주당보다 공화당에 더 기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F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를 향해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던 트위터의 새 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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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에 "우정" 말한 펠로시, 방한 소감은 "미군 보고 왔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미국대사관에서 아시아 5개국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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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發 미·중 긴장고조에 日 "중국 군사훈련 우려"
일본이 중국의 대만해협 군사훈련 예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이 군사훈련을 하겠다고 나선 곳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낸시 펠로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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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공조' 과시한 기시다ㆍ이매뉴얼…푸틴 '핵위협'에 공동 경고
일본과 미국이 ‘공조’ 과시에 나섰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지난 26일 히로시마(広島)를 찾았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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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尹정부 첫 주미·주일대사의 조건
■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대사의 공식'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보스 기질',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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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최측근' 주일미국대사 부임...주한대사는 1년넘게 공석
2011년 5월 열린 시카고 시장 취임식 행사에서 람 이매뉴얼(오른쪽)이 당시 조 바이든 부통령과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람 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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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 인준안 상원 통과...日 "미·일 굵은 파이프될 것"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62)이 주일 미국 대사로 확정돼 곧 부임한다. 미국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이매뉴얼 대사 인준안을 찬성 48, 반대 21로 승인했다고 일본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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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11개월째 공석...NBC “양국간 긴장 촉발, 한국인들 모욕감”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펜타곤에서 의장대가 한미 양국 국기를 옮기고 있다. [AP]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 미국대사 지명을 하지 않고 있어 한미 양국간 긴장이 촉발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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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너무 부자라는 것?…바이든 재선 대신할 美잠룡 7인
지난 1월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기념해 한 워싱턴DC 시민이 성조기를 들고 있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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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늑대외교? 바이든이 중국에 놓은 맞불, 번스는 누구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 지명자. 지난 20일(현지시간)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중국에 대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AP=연합뉴스 “백악관이 지금은 발등에 떨어진 불인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