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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 주민들이 중국인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유
2017년의 마지막 날. 러시아의 크램린궁으로 한 통의 편지가 전해졌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부근 마을 리스트뱐카의 주민을 비롯한 5만 60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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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서 탈바꿈한 해양공원, 군기 대신 낭만이 넘쳐흘러요
러시아는 크게 세 덩어리로 나뉜다. 수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가 있는 유럽지역, 태평양을 끼고 있는 극동지역,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시베리아다. 보통 러시아를 여행할 때 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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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군항서 탈바꿈한 해양공원, 군기 대신 낭만이 넘쳐흘러요
러시아는 크게 세 덩어리로 나뉜다. 수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가 있는 유럽지역, 태평양을 끼고 있는 극동지역,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시베리아다. 보통 러시아를 여행할 때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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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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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에 “시베리아 개발 함께하자”
“러시아가 시베리아 개발에 주력하듯 중국 정부도 북동부 지방에서 산업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중·러 지역협력자금을 조성하자.” 지난 7~8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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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해외 여행] 현대문명의 뿌리 찾아 유럽을 거닐다
운하 따라 이어지는 유럽 5개국 요즘 유럽 여행은 단기간으로 많은 나라를 보는 것보다 1개국 또는 2~3개 도시를 여유롭게 자세히 보는 형태의 여행이 추세다. 또 유럽 여행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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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위의 호텔' 달린다
자작나무의 은빛 껍질에 눈이 부시고, 광활한 타이가(침엽수림) 지대가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곳.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초호화 유람 열차가 등장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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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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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1. 바이칼을 찾는 사람들
우리 지식 사회에서 화제가 되거나 혹은 논란이 되는 주제들을 대중적 눈높이에서 진단해 보는 '지식계의 새 물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중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지식사회에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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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한국국제관광전' 外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이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50여개국 5백40여 기관.단체에서 참가하며 참가업체의 지역.상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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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바이칼 '태초의 호수'
유라시아 지도를 펼치면 시베리아 한가운데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비스듬하게 놓여 있는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바이칼 호수다. 초승달처럼 시베리아에 떠 있는 이 호수는 예부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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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복원 18일 착공
남과 북을 잇는 역사적인 경의선(京義線)철도 복원 공사가 18일 착공된다. 기공식은 오전에 입법.사법.행정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각계 대표.실향민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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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복원 18일 착공
남과 북을 잇는 역사적인 경의선(京義線)철도 복원 공사가 18일 착공된다. 기공식은 오전에 입법.사법.행정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각계 대표.실향민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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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복원 18일 착공
남과 북을 잇는 역사적인 경의선(京義線)철도 복원 공사가 18일 착공된다. 기공식은 오전에 입법.사법.행정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각계 대표.실향민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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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복원 18일 착공
남과 북을 잇는 역사적인 경의선(京義線)철도 복원 공사가 18일 착공된다. 기공식은 오전에 입법.사법.행정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각계 대표.실향민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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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獨 바이칼湖 보존계약 체결
러시아는 獨逸과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湖 보존 계약을 했다고이타르-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다. 약 2천種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있는 세계에서 수심이 가장깊은 호수 바이칼湖는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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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러시아 바이칼호
바이칼호로 가는 길은 서울에서 주1회 있는 하바로프스크행 아에로플로트를 타고 하바로프스크로 가 다시 이르쿠츠크로 가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왕복 1천1백달러 정도).그러나 항공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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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1만㎞|한인숨결 생생…"흡사 강원도 산골"
기차가 이르쿠츠크 지역을 벗어나 하바로프스크 지역에 들어섰을때 취재진은 한국사의 공백으로 남아있으면서도 수많은 독립군과 유이민들의 꿈과 죽음이 묻혀진 이지역이 갖고있는 독특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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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몰리는 「시베리아의 파리」|시베리아횡단 1만km
노보시비르스크를 출발, 이르쿠츠크로 가기위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야 했다. 모스크바 야로슬라블역을 출발, 시베리아의 대지를 향해 첫걸음을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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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세에서 정지된 때묻지 않은 산하"
세계에서 몇 안남은 은둔국의 하나인 몽고. 재미학자 하만경박사(미루이스 클라크대교수·국제정치학)가 「세계의 오지」인 그 땅을 밟았다. 하박사는 지난 82년 9월 몽고 과학원 초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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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이어 10대 소,극동에배치
【동경18일합동】 소련은 최신예 초음속 TU-22M 「백파이어」 전략폭격기를 「시베리아」 「바이칼」 호서쪽의 공업도시인 「이르쿠츠크」 주변에 10대, 그리고 SS-20이동식 중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