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즈 치료법, 러 미사일이 날렸다?…"우크라전 8년 전 시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상을 그린 다큐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를 통해 한국에 처음 선보
-
美 ‘불법이민 내던지기’ 논란 확산…트럼프식 추방 당분간 유지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국경을 넘어오는 불법 입국자에 대한 즉시 추방 정책이 당분간 더 유지되는 가운데 이날 텍사스주 접경 도시 엘파소에서 한 무리의 이민자들
-
그 청년은 왜 백조를 잡아 먹었을까…튀르키예·이란의 '먹잇감'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
"10만명 IT전문가 러 탈출…이들 활용하면 푸틴 힘들어진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푸틴 정권을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서방이 러시아 엘리트 출신 망명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러시아 탐사보
-
中 베이징 동계올림픽 띄운 날…美 의회선 "신장서 인권유린, 철회해야"
3일(현지시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출신 망명자들이 올림픽 오륜 조형물을 이용해 오는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륜 조
-
국제 인권단체들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해야” 촉구
3일(현지시간) 티베트 출신 망명자들이 인도 다람살라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국제 인권단체들이 세계 각국에 1년 앞으로 다가온 2
-
유엔 연설서 "너희 나라는 망한다"…독설 퍼부은 그들의 최후
국제연합(유엔·UN)이 10월 24일로 창설 75주년을 맞는다. 올해 제75차 유엔총회가 지난 9월 15일 개막했다. 1945년 51개국으로 출발했던 유엔은 현재 193개의 회원
-
홍콩 촛불 30년만에 꺼지나…보안법 이후 첫 천안문 추모행사
홍콩 경찰이 지난 30년간 매년 6월 4일 열어오던 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시위를 금지한 데 이어 집회를 막기 위해 수천 명의 시위진압 경찰까지 동원했다. 현지 매체인 사우스차이나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우한 탈출 교민···미국은 공군기지, 호주는 섬, 일본은 집으로
29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창에서 정비사들이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의 전 세계 확산 우려로 각국이 앞다퉈 전세기를 동
-
파리 상류사회 진출한 쇼팽, 피아노 레슨 하며 돈 벌어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3) 무도회에서 연주하는 쇼팽. 테오필 크비아코브스 그림, ‘쇼팽의 폴로네이드’의 일부. 포즈난 국립미술관 소장. [사진 Wik
-
[서소문사진관]"여성폭력 중단하라!" 거리로 나온 여성들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여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정문을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연합뉴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평균 25세 젊은층이 봉기, 민생 파탄 낸 신정체제에 염증
━ 이란 혁명 40년, 끝나지 않은 후폭풍 이란의 테헤란 대학 구내에서 지난달 30일 한 여학생이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5일 테헤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정의의 탐구 '디브' vs 우연과 운명 '사랑이 이끄는 대로'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디브` 스틸컷]디브원제 Theeb감독 나지 아부 노워출연 자시르 에이드 알휴타트, 후세인 살라메 알 스웨일히엔, 잭 폭스촬영 울프강 다이
-
쿠바행 미국 크루즈선 50년 만에 다시 떴다
쿠바 출신 여성이 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항을 출발해 쿠바 아바나로 향하는 ‘아도니아호’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양국을 운항하는 크루즈는 이날 50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
쿠바행 미 크루즈선 50년만에 역사적 출항
미국과 쿠바를 잇는 크루즈가 50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이 크루즈를 운행하는 카니발사(社)는 1일 오후(현지시간) 704명의 승객을 태우고 미국 마이애미 항구를 떠난 ‘아도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
[노트북을 열며] 유럽을 떠도는 탈북자들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 지난 20일 런던 한인 밀집 거주지인 킹스턴의 한 레스토랑. 영국에 정착한 탈북인 단체 대표들이 서울 손님들을 반갑게 맞았다.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
-
만주 지역 한인 50만 명, 독립운동의 둥지가 되다
조선의 집단 망명자들이 거주했던 중국의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 마을. 뒤에 보이는 산이 1911년 4월 민단자치조직인 경학사를 조직했던 대고산이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만주의
-
위만은 억지 중국인 … 후한서삼국지서 중국 성 ‘위’ 붙여
▲발해만으로 흘러드는 대릉하의 랴오닝성 상류 부분. 강폭이 300~400m가 될 만큼 넓고 깊다. 이 강은 동이족의 나라 은(殷)이 BC 11세기께 중국 한족의 나라 주(周)에
-
위만은 억지 중국인 … 후한서삼국지서 중국 성 ‘위’ 붙여
발해만으로 흘러드는 대릉하의 랴오닝성 상류 부분. 강폭이 300~400m가 될 만큼 넓고 깊다. 이 강은 동이족의 나라 은(殷)이 BC 11세기께 중국 한족의 나라 주(周)에 의
-
암표 막고 반대시위·테러도 방지하고 일석이조?
60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식 입장권 암표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SBS TV 보도에 따르면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입장권은 500
-
깐깐한 이탈리아 관객들 한국인 테너에게 “브라보”
“브라보!” 지난 3일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연출 그레이엄 비크). 3막까지만 해도 침묵을 지키고 있던 관객들이 4막에서 스코틀랜
-
[Book/깊이읽기] 북조선 사회주의체제 성립사
북조선 사회주의체제 성립사 서동만 지음 선인, 1047쪽, 4만8000원 북한사 연구에서 자료 입수와 객관적 분석틀 마련은 다른 분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숙제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