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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911, 한국은 119..."주민들도 잘 모른다"는 北응급번호
평양의 구급차. AP=연합뉴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은 119를, 미국은 911을 호출한다. 북한은 어떤 번호를 가지고 있고 어떤 구급, 응급체계를 갖고 있을까. 북한도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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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일 대신 뒷담화만?···의학드라마, 왜 자꾸 논란될까
최근 SBS 의학 드라마 ‘의사 요한’이 방송 시작 전부터 구설에 올랐다. 간호사를 깎아내렸단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간호사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간호사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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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바티칸에서 피는 위안부 할머니의 '못다핀 꽃'
열여섯에 영혼을 유린당한 ‘못다핀 꽃’이 10년 만에 바티칸에서 꽃망울을 터트린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그림을 통해서다. 18일 프란치스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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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지막 황제(溥儀)와 “최종전쟁론”
“울지 마 곧 끝난다” 중국의 중심은 베이징이다. 그리고 베이징의 중심은 자금성이다. 경산(景山)에 올라 자금성을 내려다보면 나무는 없고 고래 등 같은 황금기와의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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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이 보통 영웅을 기억하는 이유
이상복워싱턴 특파원 미국은 수퍼 영웅에 열광하는 나라다. 수퍼맨, 배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그린랜턴…. 이들은 특출한 재력이나 힘으로 시민과 지구를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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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제적십자운동
강혜란 기자 최근 시리아 훌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포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부상자를 치료하고 피해 주민 구호에 나선 이들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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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험문제에 ‘공룡’ 못 쓰는 미국 … 극단으로 가는 정치적 올바름 … 우리는 어디쯤 와 있을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가게 주인이 말만 곱게 하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오는 법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피차 손해 볼 것 없는 상황에서 말이 고우면 세상사도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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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위 군관들 성병 심각…원인은
북한 고위 군관(장교)들의 성병 감염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당 입당이나 대학 추천을 미끼로 여성 군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기 때문이다. 북한에도 신분 상승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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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 처벌받더라도 … 남이건 북이건 가고 싶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웅산 테러사건의 실행범으로 체포된 강민철(오른쪽에서 둘째)과 진모(왼쪽에서 둘째)가 1983년 11월 랑군 지방법원 제8특별재판정의 피고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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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 처벌받더라도 … 남이건 북이건 가고 싶다”
아웅산 테러사건의 실행범으로 체포된 강민철(오른쪽에서 둘째)과 진모(왼쪽에서 둘째)가 1983년 11월 랑군 지방법원 제8특별재판정의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 재판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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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집 『희망은 … 』 펴낸 암 투병 이해인 수녀
이해인 수녀는 “맹물같은 내 시를 사랑해주는 독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아픈 가운데서도 노래가 나오데요. 버리기는 아까워서 출판사에 맡겨뒀던 시들인데, 유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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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 자녀 입양 거부 당한 영국 남자
결혼한 지 14년이 되었는데도 아기를 갖지 못했던 영국인 부부가 입양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남편 대미언 홀이 너무 뚱뚱해서 병들거나 사망하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홀의 현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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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향해 떠난 눈물의 20세기
함경도 무산과 경흥 사람 열세 가구는 그 해 국법을 어기면서 두만강 넘어 아라사 땅으로 스며들어 갔다. 1863년이었고, 140년 뒤(2004) 가수 서태지가 그곳에 찾아가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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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팅게일' 1300명 시대
삼성서울병원 본관 14층 1457호. 뇌졸중 환자 김모(77)씨의 침대 머리맡에는 남자 간호사 이정재(28)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다. 이씨는 이 병원에서 최초로 일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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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치킨 게임…우린 견딜 수 있다"
“하이닉스는 참담한 실패도 해봤고 이를 딛고 일어난 소중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에 급급했던 나머지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2010년까지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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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페루계 형제 알고보니 '한국어가 성공의 힘'
"한국말 배웠더니 부자됐어요." 미국에 이민와 한국어를 배워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페루계 형제가 있어 화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시 지역언론 '더 스테이트'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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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한국, FTA협상 공세로 나선다
미국.인도 등 거대 경제권과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2일 미국과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하는 데 이어 6~9일 압둘 칼람 인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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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 손가락 장애 딸 꿋꿋이 키운 안병문씨
이 땅의 아버지들은 스스로를 '애비'라 부른다. 뭔가 부족함에 대한 자탄이지만 그 도량은 깊고 너른 호수와 같아서 누구라 돌을 던져도 이내 파문을 감춰들이고 만다. 그래서 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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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장애 딸 꿋꿋이 키운 손가락 전문醫 안병문 그의 이름은 '애비'
"항시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딸 경민아. 네가 있을 때만 해도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었는데 어느덧 20일이 지나 이곳은 온통 봄꽃 잔치판이구나. 하지만 아무리 진달래·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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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궁 속의 최고 지도자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이 1981년 그의 장남(오른쪽 위), 그의 처제와 그녀의 두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그는 매우 비밀로 둘러싸인 삶을 살고 있다. 경호원 이영국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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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택 어떻게 변할까] 클릭만 하면 '척척'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정보통신에서 물건의 구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을 크게 바꾸어 놓고 있다. 우리의 생활을 담는 집은 이런 기술 발달에 따라 어떻게 변화될까.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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